아싸 돈 꽤 많이 남겠다.ㅎ 아이스크림 하나사는데 만원이나 주다니 키키키^^
그렇게 기뻐하며 수퍼로 향하는데.....누가 뒤에서 나를 툭툭 치는게 아닌가?
"-0-^^ 누구야?........헉-ㅁ-"
내 뒤에 계신 분은 바로 어제 내마음을 사로잡은 그대 = 하늘선배였던것이다.
에헤라디야, 이게 왠일이야 오늘 일진 아주 좋구만,하하하
"하늘선배 안녕하세요"
"어디가?"
아 내가 어디가는 길이었지 =ㅁ=;;;; 아맞다 "아이스크림 사로용~"
"아이스크림 같이가장."
하늘선배와 같이 온곳은 바로 간접 홍보를 막기위해 베음행행행 그런 아이스크림 가게였다.
'헉 =_= 나 이거 내돈 아니여서 이렇게 비싼거 먹으면 안되는데.챙피하게 돈없다고 나가자고 할수도 없구.ㅠ0ㅠ 서럽다 서러워'
하늘선배가 내 머리를 마구 헝클더니
"이새론 걱정하지마 내가 낼거야.^^"
아 저 꽃미남이 매너도 좋고 여자의 마음까지 다 읽다니 정말 베리 굿 乃
"하하하" 완젼 뻘쭘 ;;;;;
그렇게 하늘 선배가 사준 맛난 아이스크림을 먹구선 선배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다.
그것도 서현선배의 아이스크림을 싸그리 잊은채....
"새론아 너 남자친구 없지.?"
"-0-;;; 넹 없어요. 그런 가슴아픈 이야기는 묻지 마세용 ㅠ0ㅠ;;"
"알았어. 미안. 들어가~"
"넹 오늘 아이스크림 고마워요. 그리고 >ㅁ<// 제가 돈벌면 아이스크림 더 많이 사줄게요,"
그렇게 하늘 선배와 다정히 인사를 나눈채 집으로 들어가는데...........
서현선배가....................=ㅁ=;;;;;;;
"야 호두마루 만들었냐? ㅆㅣ발 존나 서프라이즈 다끝났어,어쩔거냐고,"
"-0-;;;;;;;;아 뭐 나는 이렇고 싶어서 이런줄 알아요. 선배 친구만났어요. 하늘선배. 선배 친군데 어떻게 무시하고 그냥가요,?"
"너 하늘이 만나고 오는 거냐?"
"네...."
"내려가라......."
'-_-;;;;;;;;;정말 빵돵하네.-0-;;;'
아 그나저나 아빠는 내가 여기 사는거 알기나 하나. 그리고 이놈에 큰아버지라는 사람은 어떻게 찾아오지도 않아. 내가 서현선배 못 만났으면 아마 쫄쫄 굷고 있게 생겼을 판인데.-0-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장편 ]
한빛예고 철없는 모델지망생○6○
배꼽빠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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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20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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