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36년를 마치고 마사회 등 6년 종사타가 실버 나이에(65세) 해촉
되므로 약9개월 정도 고용보험을 타먹고
학교 야간당직자로 2년째 종사하고 있다 오늘 염색도 하고 기분 좋게 지하철로 출근
경로석 앞에 서 있는데 나와 같은 연식으로 보이는 아짐씨 벌떡 일어나며 공손하게
자리를 권한다 이쯤되면 동방예의지국 난감하네
도착역 전 역에서 하차 중랑천을 걷다 보니 청춘카페 란 간판에 트롯 음악에 장구
소리가 흥겹게 들린다 카페 안을 보니 시니어 어르신들 한시간 정도 시간이 있기에 구경하면서 좋아하는 라떼를 주문
커피값이 1,000원 실버요금 이란다
맛은 스타벅스 급 나는 오늘 부로 실버임을 자인한다
첫댓글 국가가 인정한
경로인이 되심을
축하드려요 앞으로
많은 혜택 받으실거에요^^
큰 혜택 지공도사 감사하지요
ㅎㅎ그자격으로 톡수방 단골로 오세요 ㅎ
참새 방앗간 가끔 들어다 봄니다 톡방 발전을 기원합니다
마음은 아직도 청준인데
어느날 실버가 되어 있더라구요
사는 날까지 멋지고 아름다운 실버로 사시기를요
실버가 되어도
좋은점이 많은거 같네요
축하드립니다
자주 오셔서 함께해요~^^
오심을 환영합니다
잠깐 쉬고 나니 실버 이드이다 앞으로 더
잠깐 하다간 ㅡ 종착역에
ㅎㅎ즐겁게 건강하게 지내셔요.
실버지만 마음은 청춘
자주 오셔서 톡톡 수다도 떨어 보시고
유익한 시간 보내시길요
실버 다음에 골드로 바뀌는거 아닌가요? ㅎㅎ
건강하시고. 자주 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