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0916개장체크] 美 증시, 여전한 긴축 경계에 하락..어도비 16%↓
9월 16일 금요일 개장체크입니다.
■국내 증시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하락했습니다.
1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0% 하락한 2401.83포인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36억원, 1444억원 순매도했고요. 개인은 홀로 3497억원 순매수했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은 2%, 삼성SDI 등은 상승한 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네이버 등은 1%대 하락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20% 빠진 781.38로 마무리했습니다.
기관은 317억원, 개인은 1105억원 각각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449억원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 중 에코프로는 8% 급등했고요. HLB와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등은 2% 넘게 하락했습니다.
■미국 증시
뉴욕증시는 여전한 긴축 경계감에 변동성을 보이다 장 후반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56% 떨어진 3만961.82에 거래를 마쳤고요.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1.13% 낮은 3901.3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43% 하락한 1만1552.36에 장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종가 기준 7월14일 이후 최저치로 내려앉았는데요.
종목별로는 이날 국제유가가 3% 넘게 하락하며 에너지주가 부진했습니다.
옥시덴털 페트롤리움은 3%, 엑손모빌은 2%대 하락했고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 알파벳 등 기술주도 각각 2% 가량 밀렸습니다.
‘포토샵’으로 유명한 그래픽 솔루션 시장의 강자인 어도비가 디자인 소프트웨어 업체인 피그마를 전격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어도비가 16% 하락하며 나스닥과 S&P500지수를 압박했습니다.
반면 금리 상승세로 금융주는 강세 보였는데요. JP모건과 뱅크오브아메리카 등은 1% 넘게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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