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한 울엄니 이걸우째 . 옛날에 맹구가 장가를 가서 그런데 첫날밤 새악시를 닭 보듯 하고 초저녁 부터 쿨쿨 잠만 자는겨 이틀 사흘 ........
석달 열흘이 가도 새악시를 한번 안아 볼 생각을 않는겨 새악시가 드뎌 병이 난겨 얼굴이 노랗고 힘도 없고 ...
요즘같음 여자가 리더 해서 어떻게 해볼수 있을거 같은디 자리 보전 하고 누웠서 친정 엄니가 달려 왔지 왜 아픈가 물어보니 딸이 사정 얘기를 하는디.............
친정 엄니 사위에게 가르쳐 줄 수도 없고 난감해 하다가 잘 알고 있던 한의원을 찾아 가서 이러고 저러 한디 어떡 하면 좋겠냐고 ,
한의원님 그 일이라면 걱정 말고 사위를 저한테 보내시요. 제가 처방 할터이니 하여 사위를 한의원에 보냈지 한의원님 맹구에게 새악시의
병 증세를 물어 본뒤 맹구에게 하는 말씀 그 병에는 달리 약이 없고 오늘 밤 맹구의 고추로 새악시 거시기를 꼭 막고 입으로는 새악시 입을 꼭 막고
바람이 안들어 가게 한참을 막고 있음 자연히 나을 테니 그렇게 하라고 일러 주니 크게 어려운일 아니람서 집으로 돌아와서 그날밤 아픈 새악시에게 고추 주사를 한방 먹이니
다음날 새악시가 언제 아파서 하듯 얼굴엔 생기, 코에는 콧노래 생글 생글 벌떡일어나 맛있는 밥에 식사 대접을 하니 ............ 좋아해야할 맹구가 두다리를 뻗고 통곡을 하는디 새악시 놀라 물어 본즉 . " 아이고 울 엄니도 그 병이였는디 그걸 몰라 울 엄니 죽였다," 며
아직도 울고 있다는겨 이걸 우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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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진 좋은 작품 감명 깊게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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