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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미호천 제방 유실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군과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환경부 어떻게 수해관리 하나" 5년 전부터 지적 있었다
지난 15일 충북 청주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로로 미호천 물이 계속 유입되고 있다. 연합뉴스
♢다리 공사 한다고 미호강 강폭 확장사업 3년간 중단
♢하천 폭 넓혀 수위·배수 조절 목적 공사
♢당초 2021년 완공 예정, 우선순위 밀려
♢내년 재착공... "확장 시 피해 막았을 것"
2. 이대로 비 계속 내리면
→ 역대 장마 강수량 최고 기록 2020년 856.1㎜ 넘어설 듯.
지난 20일간 중부 지역 평균 424.1㎜, 남부 지역 422.9㎜의 비가 내렸다.
2020년에는 장마 기간이 54일에 달했다.(문화)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5일 사이 누적 강수량 현황.
지도에서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은 이 기간 누적 강수량이 500㎜를 넘어선 곳을 의미한다. 기상청 제공.
16일 오후 전날 밤부터 배수장 인근 지천 제방 붕괴로 물이 범람하며 충남 청양군 청남면 인양리 축사들도 물에 잠겼다.
사진은 밤새 물속에서 버텨낸 축사 소들. 연합뉴스
3. ‘여성우선주차장’, ‘가족배려주차장’으로 전환
→ 서울시, ‘주차장 조례’ 개정.
가족배려주차장 이용대상은 여성과 임산부 외 고령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사람이나 영유아를 동반한 운전자로 확대된다.(국민)
4. 덴마크의 청년 정치
→ 덴마크의 40대 이하 정치인 비율은 34.64%, 국회의원 평균 연령도 45.65세.
투표율 90%.
수도 코펜하겐 시의원 55명 중 20대 이하가 12명.
현역 국회의원 대부분이 청소년 때부터 정치 활동시작.(아시아경제)
5. AI로 절감된 시간은 누구의 몫이 될까?
→ 전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메신저나 화상회의 등 신기술 도입으로 OECD 27개국에서 근무시간은 평균 72분 줄어들었다.
그중 29분(40%)은 다른 업무에 사용됐고, 24분(34%)은 여가에, 8분(11%)은 육아 및 돌봄에 사용됐다.(아시아경제)
6. 기술 발전이 근무 강도를 높인 예
→ 나영석 PD는 영상편집에 컴퓨터가 도입되면서 신세계가 열렸다 생각했는데 오히려 예전보다 일의 양이 늘었다.
편집이 쉬워지다 보니 이전보다 더 많은 구도의 원본 영상을 편집본에 담느라 야근하는 경우가 더 늘었다고.(헤럴드경제)
7. 지역별 태양광 발전 설비량(Mw)
→ 1위 전남 5085Mw, 전국의 22.9%, 2위 전북 4076Mw(18.1%), 3위 경북 3063Mw(13.8%) 4위 충남 2699Mw(12.1%), 강원(7.3%), 경남(6.8%), 경기(6.0%) 순...(중앙)▼
8. ▷대통령 4년 중임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폐지, 내년 총선 때 함께 국민투표 하자
→ 김진표 국회의장, 제헌절 경축사서 제안.(국민 외)
김진표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가 지난 20일 국회의장실에서 회동하고있다. [김호영기자]
♢김의장 “국민 90% 선거제 고치길 원해
♢도농복합 중대선거구+권역별 비례대표 선호”
9.원추리
→ 야생의 자연 서식지에서는 스무 종 남짓 분포하지만 지금까지 자연 교잡 및 변이를 비롯해 수많은 재배가들의 손길을 거쳐 만들어진 변종과 재배품종은 무려 7만5000여 종류에 이른다.
‘원추리’ 이름은 한자 이름 ‘훤초’(萱草, 원추리 훤)에서 왔다.(문화)
10. 길이 11m ‘초대형 산갈치’, 대만 해역서 스쿠버 촬영
→ 깊은 바다에 사는 ‘산갈치’는 모양과 빛깔은 갈치처럼 생겼지만 분류학적으로는 갈치와 거리가 멀다.
지진 등을 미리 감지, 산갈치가 나타나면 지진이 발생한다는 속설이 있지만 과학적 연구가 필요하다.(서울)
▼대만 해역에서 발견된 11m 크기 ‘산갈치’
*우리 전설에서도 바다 갈치가 엄청 오래 묵어 산으로 가면 산갈치가 되는데 지나가는 곳마다 초목이 마르고 그 근방에 가뭄이 일어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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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흠마 크기도 11 m 라고요 ? 엄청난 산갈치 직접 보면 무섭기도 할 것 같네요 .
이와중에 웃음이 나오나.....시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