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금방 지나갔어요.
제 기억이 없을 정도로 어릴적부터
앞,뒤,옆집에서 도리도리 같이 살던
소꼽친구 늙은 칠공주들~ㅋㅋ
춘천닭갈비로 마무리 하고 왔어요.
한명은 먼저 가느라 함께 못 찍었네요.
국졸 .중졸 결혼하고 장사해서
부자가 된 친구 셋!
고졸 전화교환출신,
전직 교사 둘,
그리고 나랑 7명 모두
칠십줄에 서고 보니
아푼곳 없이 건강한 친구가 일등입니다.
불한증막이란 곳을 처음 가봤어요.
웃고 떠들며 편한 차림으로
찜질방에서 뒹굴다 보니 사진을
별로 못 찍었어요.
노는것도 피곤합니다.
잠자리가 불편해서 잠을 설쳤으니
오늘밤은 일찍 푹 잘듯요~ㅋㅋ
첫댓글 맞아요.
노는것도 체질에 맞아야 됩니다.
가만 보니 제가 젤루
체력이 약한듯 해서
반성했슴댜~
그래도 돌레돌레 사시나봅니다
참 부러워요
저는 이곳에 초.중.고
동창 아무도 없다요
서울에 넷.안동,구미,수원
전국구인데 봄,가을 만납니다.
올 가을은 안동으로 갑니다.ㅎ
동창들만나셔서 행복가득 추억가득만드셧군요 푹쉬세요^^
불한증막
찜질방 좋지요
초롱이 좋아라 했는데
몇년전부터는 졸업했지요
동창들도리도리
살면좋으시긋다요
친구분들 만나서 여행 다녀오셨나봐요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기회되면 실컷 다니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