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diana Pacers | |||||||||||||||||
---|---|---|---|---|---|---|---|---|---|---|---|---|---|---|---|---|---|
STARTERS | MIN | FGM-A | 3PM-A | FTM-A | OREB | DREB | REB | AST | STL | BLK | TO | PF | +/- | PTS | |||
David West, PF | 35 | 3-12 | 0-0 | 4-6 | 2 | 7 | 9 | 5 | 1 | 0 | 1 | 3 | +15 | 10 | |||
Paul George, SF | 41 | 14-25 | 1-3 | 5-5 | 4 | 5 | 9 | 2 | 3 | 2 | 2 | 3 | +5 | 34 | |||
Roy Hibbert, C | 34 | 5-11 | 0-0 | 0-0 | 6 | 5 | 11 | 2 | 2 | 2 | 3 | 2 | +11 | 10 | |||
George Hill, PG | 37 | 3-16 | 1-5 | 1-2 | 0 | 3 | 3 | 5 | 1 | 0 | 1 | 1 | +12 | 8 | |||
Lance Stephenson, SG | 38 | 2-5 | 0-0 | 2-3 | 2 | 5 | 7 | 1 | 0 | 0 | 1 | 4 | +11 | 6 | |||
BENCH | MIN | FGM-A | 3PM-A | FTM-A | OREB | DREB | REB | AST | STL | BLK | TO | PF | +/- | PTS | |||
Tyler Hansbrough, PF | 13 | 0-4 | 0-0 | 2-2 | 1 | 1 | 2 | 0 | 0 | 0 | 1 | 2 | -11 | 2 | |||
Sam Young, SF | 11 | 0-0 | 0-0 | 0-0 | 0 | 2 | 2 | 0 | 1 | 0 | 0 | 1 | -7 | 0 | |||
Gerald Green, SF | 6 | 1-2 | 0-1 | 0-0 | 0 | 1 | 1 | 0 | 0 | 0 | 1 | 2 | -1 | 2 | |||
Ian Mahinmi, C | 14 | 1-3 | 0-0 | 4-6 | 0 | 0 | 0 | 0 | 1 | 0 | 2 | 2 | -7 | 6 | |||
D.J. Augustin, PG | 11 | 0-2 | 0-1 | 2-3 | 1 | 1 | 2 | 2 | 1 | 0 | 0 | 1 | -8 | 2 | |||
Jeff Pendergraph, PF | DNP COACH'S DECISION | ||||||||||||||||
Ben Hansbrough, PG | DNP COACH'S DECISION | ||||||||||||||||
Orlando Johnson, SG | DNP COACH'S DECISION | ||||||||||||||||
TOTALS | FGM-A | 3PM-A | FTM-A | OREB | DREB | REB | AST | STL | BLK | TO | PF | PTS | |||||
29-80 | 2-10 | 20-27 | 16 | 30 | 46 | 17 | 10 | 4 | 12 | 21 | 80 | ||||||
36.3% | 20.0% | 74.1% | |||||||||||||||
Fast break points: 14 Points in the paint: 26 Total Team Turnovers (Points off turnovers): 12 (10) +/- denotes team's net points while the player is on the court. | |||||||||||||||||
Chicago Bulls | |||||||||||||||||
STARTERS | MIN | FGM-A | 3PM-A | FTM-A | OREB | DREB | REB | AST | STL | BLK | TO | PF | +/- | PTS | |||
Carlos Boozer, PF | 27 | 7-13 | 0-0 | 0-1 | 2 | 8 | 10 | 2 | 0 | 0 | 2 | 4 | -13 | 14 | |||
Luol Deng, SF | 41 | 5-15 | 1-2 | 6-7 | 1 | 6 | 7 | 3 | 0 | 0 | 4 | 1 | -3 | 17 | |||
Joakim Noah, C | 39 | 4-9 | 0-0 | 1-1 | 2 | 5 | 7 | 3 | 1 | 3 | 5 | 2 | -13 | 9 | |||
Kirk Hinrich, SG | 24 | 2-7 | 1-2 | 0-0 | 0 | 0 | 0 | 6 | 1 | 2 | 1 | 3 | -13 | 5 | |||
Marco Belinelli, SG | 24 | 2-5 | 0-1 | 2-4 | 0 | 3 | 3 | 1 | 0 | 0 | 1 | 1 | -10 | 6 | |||
BENCH | MIN | FGM-A | 3PM-A | FTM-A | OREB | DREB | REB | AST | STL | BLK | TO | PF | +/- | PTS | |||
Taj Gibson, PF | 21 | 0-5 | 0-0 | 0-0 | 3 | 4 | 7 | 1 | 0 | 2 | 1 | 3 | +12 | 0 | |||
Jimmy Butler, SF | 31 | 2-4 | 0-0 | 0-0 | 4 | 5 | 9 | 0 | 1 | 0 | 1 | 2 | +7 | 4 | |||
Nazr Mohammed, C | 8 | 1-2 | 0-0 | 0-0 | 1 | 0 | 1 | 1 | 0 | 0 | 0 | 1 | +6 | 2 | |||
Marquis Teague, PG | 0 | 0-0 | 0-0 | 0-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
Nate Robinson, PG | 25 | 5-13 | 2-7 | 7-7 | 0 | 2 | 2 | 1 | 0 | 0 | 4 | 4 | +7 | 19 | |||
Vladimir Radmanovic, SF | DNP COACH'S DECISION | ||||||||||||||||
TOTALS | FGM-A | 3PM-A | FTM-A | OREB | DREB | REB | AST | STL | BLK | TO | PF | PTS | |||||
28-73 | 4-12 | 16-20 | 13 | 33 | 46 | 18 | 3 | 7 | 19 | 21 | 76 | ||||||
38.4% | 33.3% | 80.0% | |||||||||||||||
Fast break points: 11 Points in the paint: 30 Total Team Turnovers (Points off turnovers): 19 (23) +/- denotes team's net points while the player is on the court. |
저는 오늘 폴조지는 커리어 최고의 경기를 보여주었다고 봅니다.
오늘 얘기는 폴 조지 밖에 할 얘기가 없습니다.. 그래서 폴조지 얘기가 주가 되겠네요.
@ 서부 트립후 뱅커스필드하우스로 돌아와 독을 품고 점퍼 연습를 한 폴 조지.
=> 이 경기전 바로 마지막 두 경기에서 2-18 의 야투율로 공격에서 최악의 정점을 찍었던 폴조지 였습니다.
특히 마지막 골스전에는 0-7의 필드 골과 함께 자유투 하나도 못 얻어내고 단 한점도 못 올리고 경기를 마쳤습니다.
95년 농구대잔치에서 기아의 김영만이 플옵에서 0점 올린거 이후로 제 기억에 강력하게 남은게 이번 폴조지 0점이었습니다.
하지만 폴조지는 자신의 부진을 당당하게 인정하고 연습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인디애나에 경기도 없었는데..
골스와의 오클랜드 원정을 마치고 폴조지는 부진을 보였던 공격력을 만외하기 위해 인디애나 홈구장으로 돌아와
점퍼 500개의 연습을 가졌습니다.
@ 오늘 폴조지 경기가 왜 그에게 커리어 최고의 경기라고 할수 있는가?
=> 폴조지는 지난시즌 달라스전에서 30점 올해 뉴올전에 37점의 고득점을 올린적 있습니다.
하지만 그때 두경기는 폴조지 3점이 과도하게 터져서 고득점을 올린겁니다.. 그에게 에이스롤이 주어져서 고득점을 올린것이
아니고 그날 3점 슛감이 터져서 고득점을 올렸던거죠. 3점은 꾸준할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3점이 크게 터져서 고득점 올린거는
그의 꾸준한 득점력을 보장하지 못하죠.
하지만 오늘 폴조지는 3점에서 단 하나만을 넣었고 거의 대부분이 자신의 개인기와 높이 그리고 고난도의 포스트업후 점퍼로
최고의 3번 수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루올뎅 앞에서 34득점을 올렸습니다.
오늘 폴조지가 보여준 패턴은 정말 한 팀의 슈퍼스타라고 하는 선수들이 보여준 득점 패턴과 상당히 유사했습니다.
4쿼터 중요한 순간에 폴조지의 수비수 달고 개인기를 이용한 터프 점퍼샷은 단순히 오늘 컨디션이 좋아서 넣은게 아닐겁니다.
사실 폴조지는 오프시즌 포스트업을 이용한 1대1 턴어라운드 점퍼 연습을 매우 많이 했었습니다.
그리고 골대 근처에서 높이를 이용한 점퍼를 주무기로 활용할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폴조지는 토론토와의 개막전 초반에 골밑 근처의 확률 높은 점퍼를 몇번 보여주고 나서 점점 야투율이 떨어지다 보니.
소극적인 점퍼로만 일관 했고..그후 다시 지난시즌 공격패턴으로 돌아갔었죠.
하지만 오늘 폴조지는 골스와의 무득점이후 느끼는게 많았는지..
다시 점퍼 연습을 통해서 마인드를 재정립하고 오늘 시카고를 상대로 자신이 해야할 플레이를 보여주었습니다.
@ 폴조지에게 필요한건 단순한 3점 슈터보다는 높이를 이용한 미드레인지 게임.
=> 폴조지는 오프시즌 수비와 드리블에서 개인 과외를 받을 정도로 그 부분에 매우 신경을 썼었습니다.
조지힐도 마찬가지지만 올시즌 폴조지와 조지힐은 지난시즌보다 안정감있는 드리블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폴조지는 스탭이 빠른 편이 아니여서 드리블이 된다고 티맥처럼 퍼스트 스탭을 이용해서 돌파를 할수 있는
유형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는 우월한 높이를 가지고 있고 그 높이를 이용해서 미드레인지에서 득점을 얻어내는 방식을
터득하게 된다면 폴조지 스타일만의 공격 루트를 새롭게 창출할수 있습니다.
최근 듀란트나 르브론도 마찬가지지만 3점을 줄이고 포스트업과 미드레인지를 활용하는 경기로 더욱도 공격에서 솔리드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폴조지도 마찬가지입니다. 폴조지도 이 방향으로 가야한다는걸 본인도 알고 팀도 알고 있습니다.
특히 컨택을 이용한 득점을 중요시하는 보겔 입장에서 폴조지의 개인기과 높이를 이용한 점퍼 득점은 팀에 굉장히 중요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수 있습니다.
@ 오늘 베스트 플레이는 더블팀을 이용해서 웨스트에게 만들어준 찬스
=> 폴조지가 오늘 루올뎅이 악착같이 붙어서 수비를 했었슴에도 그의 터프샷이 중요할때마다 계속 성공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마지막 시소게임때 폴조지가 골밑 가까이에서 1대1 공격을 하기위해서 치고 들어갑니다..
결국 시카고 수비수들 머리속에는 폴조지의 오늘 터프샷이 위력적이니 더블팀을 자동적으로 붙게 되더군요.
그러다보니 노아가 웨스트를 놓치고 자신에게 붙은걸 확인하고 가운데 빈 웨스트에게 내준후 웨스트가 쉽게 득점을 한 모습은
한팀에 더블팀을 만들 선수가 잇으면 얼마나 공격루트가 쉽게 열리는지 알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 수비수만으로도 폴조지에게 만족이었던 저 였는데...공격에서도 희망을 보다~
=> 사실 저는 폴조지에게 수비수서 제역할을 잘해주고 있어서 공격에서 조금 안 좋아도 별로 걱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공격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수비에서 올시즌 크게 발전을 해주었고 그 기여도는 상당하니깐요.
하지만 오늘 경기 보니 다시 한번 욕심이 생기네요.
폴조지가 1대1 로 오늘 정도는 아니여도 어느정도 득점을 만들수만 있으면 인디애나는 너무나 쉽게 경기가 쉽게 풀릴수 있습니다.
인디애나는 주전 5명의 고른 득점능력을 활용하는 팀인데.. 조지힐과 웨스트만 잘해가지고는 안됩니다.
오늘같이 조지힐과 웨스트가 저조할때 또다른 주전 선수가 커버를 해줘야 인디애나 농구가 돌아가는거죠.
지금 공격에서 랜스가 구멍이긴 하지만 그레인저가 복귀하게 된다면 가장 고른 득점력을 선보일수 있는 주전팀이 인디애나가
될수 있기에 폴조지의 개인기를 이용한 득점력은 가치가 상당합니다..
@ 리그에서 가장 많은 원정경기를 가진 인디애나.
=> 현재 인디애나는 리그에서 가장 많은 원정경기를 가졌던 팀입니다. 홈6경기 원정12경기 이니..
홈경기보다 원정이 2배나 많은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특히 이번 원정 4경기에서 3승1패를 한거는 큰 수익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지난시즌에 비해서 아쉬운 행보지만 그레인저 없이 5할을 유지할수 있는거만으로도 저는 절반의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면이 많았지만,, 이런 경험을 통해서 발전을 해야하는 선수가 많은 인디애나이기에.. 보겔은 이런 선수들을 그래인저
없는 상황에서 스스로 커갈수 있게끔 길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 와우~ 이제 조금 널널한 스케줄이 우리를 기달리고 있습니다 ㅎㅎ
Wed, Dec 5 |
| 7:00 PM | 976 available as low as $1 | ||||
Fri, Dec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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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 Dec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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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말까지 오클 원정, 밀워키 원정, 애틀 원정, 멤피스 홈경기 네경기를 빼고는 다 해볼만 하네요..
지금 9승9패로 딱 5할인데.. 승률이 좀더 올라가서 세트럴리그 1위를 유지했으면 좋겠습니다.
인디애나는 높은순위는 접고 센트럴리그 1위 목표로 4번시드를 노려야할겁니다. 그래서 오늘 시카고로부터 얻은 원정승은
그 어떤 승리보다 값어치가 높다고 봅니다.
< 오늘 시카고전 선수들 평점 >
오늘 폴조지는 A+ 줘도 된다고 보는데 좀 아쉽네요..ㅋㅋ
DAVID WEST - 35 MIN | 3-12 FG | 4-6 FT | 9 REB | 5 AST | 10 PTS Shot gross, but unlike a lot of players on this team, still helped the offense some. Most notably, with Indy up 2 and under a minute to play, he found Lance under the hoop for a layup. He also hit the two FTs late to ice it. Not a good game. But slightly redeemed himself late. | ||
PAUL GEORGE - 41 MIN | 14-25 FG | 9 REB | 3 STL | 2 BLK 34 PTS The line speaks for itself and the way he over-powered Marco Belinelli to the rim on one occasion was arguably his best individual move of the year. Great game on the face of it. Let’s not forget that. But this wasn’t exactly the “he’s got it” game we should always hope for. His 4 buckets in the 4th were huge, but none were particularly good shots, and he was the one who let Luol beat him backdoor to force Roy to play defensive hero. | ||
ROY HIBBERT - 34 MIN | 5-11 FG | 11 REB | 2 AST | 10 PTS Big fella can miss all the layups he want as long as he blocks every game-winning shot. He’s a big part of this factoid tweeted by @TimDonahue8p9s: “Pacers held Bulls to .411 eFG%. 15th time in 18 games Indy has held their opponent below their average in eFG%.” | ||
GEORGE HILL – 37 MIN | 3-16 FG | 3 REB | 5 AST | 8 PTS Forced shots, made a really bad read on a late pick-and-roll with West during the team’s last half-court set. Just not a good night executing, both individually and as the offensive QB. | ||
LANCE STEPHENSON - 38 MIN | 2-5 FG | 2-3 FT | 7 REB | 6 PTS Made a really nice defensive play in transition to entice Nate Robinson into a turnover and made an excellent cut to the block for that huge layup with under a minute left. Played generally well overall, despite some over-dribbling and one world-class chin-scratcher of a “shot attempt.” |
TYLER HANSBROUGH - 13 MIN | 0-4 FG | 2-2 FT | 2 REB | 2 PTS Interesting. | ||
SAM YOUNG - 11 MIN | 0-0 FG | 2 REB | 0 AST | 0 PTS Hurt his leg by seemingly forgetting that cameramen sit courtside. | ||
GERALD GREEN - 6 MIN | 1-2 FG | 1 REB | 0 AST | 2 PTS Not memorable. | ||
IAN MAHINMI - 14 MIN | 1-3 FG | 4-6 FT | 0 REB | 6 PTS Continues to be useful and find a way to help out the starters by scoring a few points while they rest. | ||
D.J. AUGUSTIN – 11 MIN | 0-2 FG | 2-3 FT | 2 AST | 2 PTS I continue to find it difficult to gauge his performance with any nuance. It’s beginning to become either “bad” or “not bad.” This felt like a “not bad” for Darryl Gerard. |
## 올시즌 히벗에게 고마움 느낀거는 처음이었네요.. 마지막 루올뎅을 상대로 한 수비는 퍼팩트였습니다.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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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폴이 시즌 전에 턴어라운드 점퍼를 많이 연습 했었나보군요. 저 개인적으로도 폴이 느린발을 딛고 성공하려면 턴어란점퍼를 확실히 구사할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본인이나 주위에서도 그렇게 느끼고 있었다니 다행이면서 기쁜 마음도 드네요. 사실 저는 영어가 짧아서(비 인기팀이라 알럽이나 다른 한글사이트에도 언급이 거의 없는 인디의) 이런 코트밖 소식들은 접할수가 없는데 이런 에릭고든님 글이 눈팅만 할때부터도 그렇고 지금도 항상 큰 즐거움이 됩니다. 보면 대체로 인디가 이길때만 글을 쓰시는것 같은데ㅋ 자주 써주시면 저뿐만 아니라 음지의 핍박받는 인디팬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오늘 히벗 풋백덩크 실패보고 한참 웃었네욬ㅋㅋㅋㅋ 히벗도 이전보단 그래도 약간은 폼을 찾은것 처럼 보이는 게임이라 만족스러웠습니다. 역시 히벗은 걍 공격에선 부담을 줄여주고 수비 위주로 시키는게 답인가 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