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낙동강사업본부가 운영하는 삼락생태공원 야외물놀이장이 지난 15일 개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삼락생태공원 야외 물놀이장은 낙동강변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여름철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민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 31일까지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수심 55~60cm의 ‘어린이 물놀이장’과 수심 20cm의 ‘유아용 풀장’이 마련되어 있어 하루 2천명의 시민이 이용할 수 있다. 탈의실·파라솔·음수대·화장실 등의 편의시설과 망루대·응급센터·안내판 등의 안전시설도 갖추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수영복, 수영모, 수경 등을 갖추어야 한다. 비가 오면 운영하지 않는다. 이용료 무료.
낙동강사업본부 관계자는 “삼락생태공원 물놀이장에서 유아 및 어린이를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수질관리와 안전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삼락생태공원(303-0048~9)
첫댓글 휴가때 둘째랑 함 가봐야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