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고 습한 날씨, 면역력 강화하는 4가지 방법
여름내 폭염에 지친 경우 면역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크다.
태풍이 지나간 후 지속되는 습한 날씨와 더위로 인해 피로를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여름내 폭염에 지친 경우 면역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크다. 코로나19도 좀처럼 사그러들고 있지 않는 상황에서 면역력 강화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헬스&웰니스 플랫폼 온누리스토어가 소개하는 일상에서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는 4가지 방법.
규칙적인 운동
적당한 강도의 규칙적인 운동은 강한 면역 체계 유지에 이롭다. 취침 전 가벼운 운동은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 운동을 하면 근육에서 면역력 조절 및 항염증성 물질이 분비돼 감기 등이 걸릴 확률을 낮추고, 체내 항산화 효소를 늘려 면역력을 비롯한 생리적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 근육량이 늘어나면 체온이 상승하면서 혈류 흐름을 원활하게 해 면역 기능 향상에도 기여한다. 자신에게 맞는 적당량의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건강한 수면 패턴 유지
면역력이 저하되는 여러 원인 중 하나는 수면 부족이다. 규칙적인 수면 패턴과 하루 7~8시간 숙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잠이 부족하면 쉽게 피로해지고, 잦은 감기는 물론 비만, 유방암, 당뇨 등의 발병 위험도 커진다. 특히 식욕 억제를 돕는 렙틴과 같은 호르몬 수치가 낮아지면서 탄수화물과 당 섭취 욕구가 높아져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권장 수면 시간을 채우기 어렵다면 30분 정도의 짧은 낮잠도 괜찮다. 체내 호르몬과 세포가 제 기능을 정상적으로 수행하도록 도와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다.
충분한 숙면과 운동, 건강한 식단, 양치 후 가글 등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매우 중요한 시기다.
건강한 식습관 형성
다이어트는 물론 입맛을 잃기 쉬워 영양 균형이 잘 잡힌 건강한 식단 유지가 어려운 시즌이다. 균형잡힌 식단은 면역 기능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국영양학회에서 제작한 ‘식품구성자전거(Food Bicycle)’에 따르면, 하루 식단에서 곡물은 30%, 고기, 생선, 계란 및 콩과 야채는 20%, 유제품과 오일 및 설탕은 각각 12% 와 3%의 비중으로 구성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여기에 면역 증진을 돕는 비타민 D, 비타민 C 함량이 높은 과일과 채소를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도 좋다.
양치질 후 구강청결제로 마무리
구강 내부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수많은 유해균이 서식하고 있으며, 양치 후에도 완벽하게 제거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남아있는 세균은 충치 및 잇몸 질환을 일으키고, 혈류를 따라 몸속으로 침입해 2차 감염을 일으키는 등 다양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양치 후 구강청결제를 사용해 구강과 인두 내 세균을 씻어내는 습관을 들여 건강한 구강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구강청결제 선택 시 자일리톨, 레몬유 등 천연 유래 에센셜 오일 성분을 내포한 제품이 구강 내 유해 세균 제거는 물론 구강 보습 유지를 돕는다. 온누리스토어가 국내에 단독 론칭한 저자극 구강청결제 테라브레스는 무알코올, 무인공항료, 무인공색소가 특징으로, 순한 사용감에도 강력한 구취 제거 효과가 있다.
온누리스토어 관계자는 “바쁜 일상과 숨 막히는 더위로 모두가 몸도 마음도 지쳐 있는 시기인 만큼 면역력이 저하돼 질병에 노출되기 가장 쉽다”며 , “수면, 식사, 운동, 양치 등 무의식적으로 수행하는 루틴한 업무에 조금만 더 신경 써도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