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잘 안봅니다
특히 드라마는 더 안보고 뉴스보는 정도입니다
그것도 많이 안보구요
그래서 누가 사망했다거나 투병한다고 해도 그 사람에 아는바가 없다보니 아무 생각이 없는데요
그중에 소수는 그것도 무의식적으로 평소에 건강했던 사람이 질병으로 약해지거나 사망한다면 좀 어...! 하면서 다가옵니다
전에 배우 이일재의 건강악화 뉴스 봤는데 조금 놀랐어요
평소 성격은 모르지만 배역을 보면 보스, 장군, 대장 같은 카리스마 역을 많이해서인지 강건한 이미지가 있었는데 어느날 기사가 올라왔는데 병으로 그 모습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투병하다 세상을 떠났지요
이번에 고현정 건강악화 뉴스를 봤는데요
TV에 스쳐지나가면서 얼핏 본 모습은 큰얼굴, 든든한 체격, 연하킬러, 거친성격으로 태산이 무너져도 끄떡도 안할거 같았는데 약해진 모습이 기사에 올라왔는데 순간 누군지 모를정도로 어색해 보입니다
역시 건강이 일상에서 가장 큰 자산이자 생존이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121716527
"저 좀 살려주세요" 길에서 쓰러졌던 고현정…건강 어땠길래
"저 좀 살려주세요" 길에서 쓰러졌던 고현정…건강 어땠길래 , 김예랑 기자, 사회
www.hankyung.com
첫댓글 저희때 가장 유명했던 배우인데 쓰러지다니 참 놀랍고 안타깝네요평소 각종 운동과 관리 받을텐데 예상치 못했던거군요근데 저의 초등학교 여동창도 열흘전 출근준비하면서 갑자기 쓰러져서 사망했습니다 친구들과 장례식장 다녀왔는데 나이먹을수록 이럻게 한순간 쓰러져서 갈수도 있다는걸 느끼게 됩니다
뇌혈관중에서 숨쉬는 기능을 담당하는 혈관이 막혀서 뇌세포가 죽으면 그냥 푹 쓰러지고 3분이면 죽는거죠
외모 관리와 건강이 일치하는 건 아닙니다.
첫댓글 저희때 가장 유명했던 배우인데 쓰러지다니 참 놀랍고 안타깝네요
평소 각종 운동과 관리 받을텐데 예상치 못했던거군요
근데 저의 초등학교 여동창도 열흘전 출근준비하면서 갑자기 쓰러져서 사망했습니다 친구들과 장례식장 다녀왔는데 나이먹을수록 이럻게 한순간 쓰러져서 갈수도 있다는걸 느끼게 됩니다
뇌혈관중에서 숨쉬는 기능을 담당하는 혈관이 막혀서 뇌세포가 죽으면 그냥 푹 쓰러지고 3분이면 죽는거죠
외모 관리와 건강이 일치하는 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