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각료 12명중 5명이 자산 1억 바트 이상
▲ 태국의 현 각료들 [사진출처/Manager News]
국가 부정부패 추방 위원회(NACC)는 지난해 말 개각에 의한 입각 5명, 직위 이동 7명, 새로운 각료 12명 중 5명의 자산(ทรัพย์สิน)이 각각 1억 바트를 넘는다고 밝혔다.
자산의 내역은 쑤띠마(ชุติมา บุณยประภัศร) 농업부 부장관이 2억4400만 바트, 우띠마(อุตตม สาวนายน) 공업부 장관과 그의 아내가 2억700만 바트, 위라싹(วีระศักดิ์ ฟูตระกูล) 외무부 장관과 그의 아내가 1억8600만 바트, 피찓(พิชิต อัคราทิตย์) 교통부 장관과 부운수상과 그의 아내가 1억4900만 바트, 쏜티랃(สนธิรัตน์ สนธิจิรวงศ์) 상업부 부장관이 1억1300만 바트였다.
덧붙여 새로운 각료를 포함한 현 각료 전체 중에 자산은 빠낫따(ปนัดดา ดิศกุล) 교육부 장관이 최다인 13억 바트, 쑤와판(สุวพันธุ์ ตันยุวรรธนะ) 법무부 장관이 최소인 2500만 바트였다.
미디어 관련 법안에 헌법 기초위 보도관이 위헌 가능성을 지적
국가 개혁 추진회(NRSA) 미디어 개혁 추진반이 밝힌 법안에 보도 기관이 빠짐없이 “보도의 자유를 규제하는 것이다”는 등으로 반발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헌법 기초 위원회(CDC) 차차이 홍보 담당이 “신헌법에서는 미디어는 스스로를 컨트롤하며 국가의 관여를 받지 않는다고 규정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 법안이 신헌법에 위배될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이 법안에서든 규율 위반을 처벌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는 미디어 평의회를 만들 예정인데, 차차이씨의 말에 따르면, 신헌법에서는 이러한 기관 설치를 요구하지 않았다. 덧붙여 신헌법은 국왕에 의한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단계라서 아직 제정에는 이르지 않았다고 한다.
전 외부부 장관이 난민 입국 금지 조치를 내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판
카씯 전 외무부 장관은 국립 쭈라롱꼰 대학에서 개최된 아시아・아프리카 이민・테러・민주주의 등에 관한 세미나 자리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령으로 시리아 난민 등의 입국을 금지한 것을 “사려하는 마음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현재, 국가 개혁 추진회(NRSA) 위원을 맡고 있는 카씯씨의 말에 따르면, 태국은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고 이주를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에 미국 대통령은 태국을 표본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태국은 동남아시아에 대해 이주하는 사람들의 주요한 통과국이 되고 있으며, 최근 몇 년간 외국에서의 해외 노동자수는 약 500만명에 달하고 있다.
태국의 저가항공, 연료 서차지 인상으로 운임 가격 인상
태국 정부가 항공 연료 세율을 인상한 것으로 저가항공사 ‘타이 에어아시아’는 2월 1일 국내선 운임을 1명 1 플라이트에 요금을 150바트 인상했다.
또한 저가항공 ‘타이 라이온에어’와 ‘녹에어’도 6일부터 요금을 150바트 인상한다.
‘CLMV’ 대두로 태국 농업 분야 시장 점유율이 최대 10% 감소?
태국 상공회의소 대학 국제 무역 연구 센터 앗 소장의 말에 따르면,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CLMV)의 대두에 의해 태국은 농업과 농산물 가공품 마켓에서의 점유율이 한층 더 줄어드는 것이 예상된다고 한다.
‘CLMV’에는 주요 외국 기업이 생산 시설을 태국에서 다른 국가로 이전하고 있다. 또한 중국이라고 하는 거대 시장에 다가와 수입한 태국 제품을 중국에 재수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게다가 ‘CLMV’는 연간 7~8%의 급속한 경제성장을 자랑하고 있어, 이 앞 5년 정도는 한층 더 성장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때문에 태국은 농업과 농산물 가공품 마켓에서 ‘CLMV’에 점유율을 최대 10% 정도 빼앗길 우려가 있다고 한다.
2016년 태국 신차 판매 4% 감소한 77만대
2016년 태국 국내의 신차판매 대수(도요타 자동차 조사)는 전년대비 3.9% 감소한 76만8788대로 4년 연속 전년 실적을 밑돌았다.
내역은 승용차가 6.5% 감소한 27만9827대, 1톤 픽업트럭이 0.7% 감소한 39만4127대 등이었다.
메이커별 판매 대수는 도요타가 24만5087대(전년대비 7.9% 감소, 점유율 31.9%), 이수즈가 14만3170대(전년대비 0.8% 감소), 혼다가 10만7342대(전년대비 4.3% 감소), 미쯔비시가 5만5409대(전년대비 7.4% 감소), 닛산이 4만2677대(전년대비 16.6% 감소), 마쯔다가 4만2537대(전년대비 7.8% 증가), 포드가 4만972대(전년대비 12.4% 증가), 스즈끼가 2만2913대(전년대비 7.6% 증가), 시보레가 1만4931대(전년대비 14.5% 감소) 등이었다.
또한 메르세데스 벤츠는 1만1844대(전년대비 7.8% 감소), BMW는 7923대(전년대비 9.6% 감소)였다.
12월 판매 대수는 승용차가 2만9467대(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5.4% 감소), 1톤 픽업트럭이 4만6536대(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3.8% 감소) 등으로 총 8만6858대(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4.4% 감소)였다.
한편, 도요타는 2017년 태국 신차 시장에 대해, 판매 대수를 승용차 31만6000대(전년대비 12.9% 증가), 1톤 픽업트럭이 38만2100대(전년대비 3.1% 감소) 등 총 80만대(전년대비 4.1% 증가)로 예상하고 있다.
태국의 신차 판매 대수는 첫 마이가 구입자에 대한 우대 세제 조치가 취해졌던 2012년이 과거 최고인 143.6만대에 이르렀다. 그 다음은 수요의 선식으로 인해 판매가 침체되어, 2013년 133.1만대, 2014년 88.2만대, 2015년 80만대로 침체되고 있다.
총리, 헌법 관련 기본법을 예정대로 제정하라고 지시
신헌법이 머지않아 제정될 전망인 가운데, 쁘라윧 총리는 “현 정권은 가능한 한 권좌에 머물려고 시간 벌기를 하려고 하고 있다”고 하는 비판에 반론하면서 “10개 헌법 관련 기본법 모든 것이 예상 일정대로 진행되는 것을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헌법 관련 기본법과는 헌법과 개별법 사이를 잇는 것으로 공직 선거법, 정당법 등이 그것에 해당한다. 즉, 기본법을 제정하지 않으면 총선거도 실시할 수 없다.
하지만 총리는 “나는 기본법 제정에 있어서 직접적인 책임자가 없으며, 또한 이 작업에 개입하고 싶지도 않다. 이 때문에 기본법이 예정대로 만들어지지 않아도 나로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최고 행정 재판소, 농지 개혁 용지를 풍력 발전에 이용하는 것을 위법
동북부 차야품 도내 농지 개혁 용지에서 ‘풍력 발전(โรงไฟฟ้าพลังงานลม)’을 실시한다고 하는 프로젝트에 대해, 최고 행정 재판소가 그 용지는 농업용이며 풍력 발전 사업을 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태국에서 이번 풍력 발전에 적지 않은 영향이 미칠 것이라는 견해가 강해지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나콘라차씨마 행정 재판소가 지난번에 위법 판결을 내렸으며, 최고 행정 재판소도 이 판결을 지지하는 판단을 내렸다.
나콘라차씨마도나 차야품도에서는 농지 개혁 용지에 풍력 발전시설을 건설하는 20개 이상의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그 중에는 관계 정부 기관이 이미 전력 구입 계약을 체결한 것도 있기 때문에 관계 당국은 풍력 발전 계획의 재검토에 쫒기는 상황이 되었다.
BMW, 태국에서 ‘PHV’ 생산 개시
BMW(독일 자동차 대기업) 태국 공장에서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차(PHV)’ 생산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세단과 다목적 스포츠카(SUV) 2개 차종을 만들어 태국 국내 시장용으로 공급한다고 한다.
중부 라영에서 생산하는 ‘PHV’는 세단 ‘330e럭셔리’와 SUV ‘X5 x드라이브 40e M 스포츠’이다. 기존 생산 라인을 사용하며 주로 수입한 부품을 조립하는 녹다운 방식으로 만든다.
태국에서는 아직 ‘PHV’ 인지도가 낮고 수요도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생산과 판매 대수 전망은 분명하지 않은 상황이다. 태국 공장의 4륜차 총생산 능력은 연간 2만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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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