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침일찍부터..어두워질때까지 용달트럭 달리고 달려서..30만원 넘게 찍었다.
몸은 마이 힘들어도...
오전에 오더 너무 궁해서..이제는 완전히 나라가 imf시절보다 더 마비되어가고 있나..싶었다.
아무리 일이 없다해도...먼길.궂은일 마다않고 달리고 달리면...그리고 코스를 잘 잡아야하고..노우하우가 뼈속까지 축적되어있어야...
조황이 안좋아도 고기잡는 사람은 자기쿨러분량만큼 잡는법...
주식도 이정도 노우하우를 쌓으면...
하지만..이제 겨우 일년차...
내딴아..이제는 제법 날고긴다고 생각했는데...
2500개 종목중에서 100등안에 든 상승률에서
골라 최고최적의 차트타이밍에 몰빵했던 세토피아가...
숨겨둔 비장의 카드를 꺼낸다는 소문도있고해서
몰빵했는데....지난 목요일마지막시간대에 거래정지당했다.
임원들은 이미 자기주식들을 대량 매도하여 현금을 챙겼다고한다.
그런데...호재를 기대하고 외국인들이 엄청 사드렸는데...
외국인트레이더들은...고수중에 최고수클래스 집단들이라...절때로 손해안본다...
하여간에...
이게 묶여버린바람에.. 오늘 저녁 결국 우리카드 정지된다하고...
지금까지 잘 버텨온 보람도 물거품이 되나보다...
내일이라도..거래 재개가 되어야만...자금회생이 되는데...
거래재개안되면...나에겐 한푼도 없어서...
신용불량의길을 피할길이 없다.
내 생각엔...못해도..이번주안에는 거래재개될것같은데...
그리고 호재뉴스가 터지면서...주가가 크게 급등하며
기업의 가치보다는 주가플레이로 큰돈을 벌려는 작전일것같다...
건전하게 발전하면 좋으련만...
어쨋든..나는 지금 당장...역대 최고의 위기에 빠져있는데...
이번에는 아무도 도와줄수가 없는 외통수상태인것이다...
3월부터는 파라다이스꿈을 꿨었는데...
이런 함정에 걸릴줄...누가 알았스랴...
하여간에...
지금으로서는...
아침부터 늦게까지 열심히 트럭일만...
거래재개될때까지...열심히 트럭일로..물에빠진 내스스로를구하기위해...뭍을향하여 한걸음한걸음 걸어나가는수밖에....
앞으로 내 경제정책은...
열심히 트럭일해서 씨드머니를 불려서...
안전한 우량주에만 투자하고
일주일에 한번만 배팅한다는 컨셉으로 기준을 잡고자한다.
씨드머니가 커지면...언젠가는..노동량도 마이 줄일수있게될것이다...
저녁에 집에오면..씻고 바로 자기로한다.
그리고 새벽3시에 일어나서..할일하며..하루를 준비하기로한다...
카페 게시글
153일기
몰빵했던 주식이 거래정지당함...
tk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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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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