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친구도 새 친구도 친구 나름이겠지요 죽마고우 친구라 여기던 인간에게 배신도 겪어보고 자기가 해 주어할 당연한 것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외면하고 지가 돈 버는 일에는 도와 달라고 하는 이제까지 친구라고 여겼던 인간도 겪고보니 정말 진실한 친구가 있을까 생각할 때 있군요 다만 그런 친구 같지 않은 인간의 얘기를 알고 내게 모른 척하고 잊고 또 지고 살아라 하는 친구가 있네요 그런 친구가 진짜 친구인지 싶기도 하지요 글 잘 읽었씁니다 고맙습니다
아무리 가까운 벗 일지라도 만남의 횟수가 적어지면 멀어지고 가깝지 않은 친구일지라도 만남이 잦아지면 가까워진다는 공자 님의 말씀처럼 카페에서 주고 받는 댓글 속에 우리는 더 가까워진답니다 그러나 그 가까운 벗이 되기 위해선 진실 된 마음의 왕래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오래된 친구는 구수한 맛이 있는 친구이며 쉽게 가까운 친구는 또 쉽게 잊혀지기도 합니다. 각종 동우회 모임이나 취미 모임에 참석하셔서 구수한 벗을 사귀시길 빌어드립니다^^
첫댓글 글을 읽으면서 영상이 웃겨줍니다.
말은 친구는 옛 친구가 좋고 옷은 새옷이 좋다 하던데
그 것도 시대 상으로 바뀌나 봅니다. 글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늘 즐거운 생활 하시기를 빕니다.
안녕하세요.
60대까지는 옛친구들 모임이나
관계 유지가 잘되던데 7학년 부터는
이런 현상을 많이 보게됩니다.
각 개인에 따라 아닌분도 있겠지요.
그게 그렇더라구요 나도 예전에 중딩 모임이하나 있엇는데 어떤 친구와 트러불뒤에 나왔는데 요즘 나보고 보고싶다는 친구들 많다고 다시 들어오라는데 딱히 디가고싶은 생각이 전혀 없더라구요
사는게 다비슷비슷 하지요.
즐건 주말 되십시요.
옛날에 잘 살았던 친구 못살면 않오고 가난한친구 잘살면
자랑삼아 오지요 생각하기나름 죽마고우 친구들 모임은 더더욱 그러 합디다
동창모임은 공부못한친구 잘살면 돈으로 생생 내지요 ㅎㅎ
네 잘 표현 하셨네요.
여지동창들은 꼭 그러데요. ㅎ
중학교 때부터 오랬동안 친했던 친구가 경제적인 문제로
자꾸만 기대려고 해서 절교를 할때 안타까웠습니다
새로 사귄 친구도 조금 친해지니까 어랍쇼?
이 선수도 기대려고 하네요?
그래서 또 다시 절교를 하게 됩디다
오래 사귄 친구가 좋습니다
그러나 새로 또 친구를 사귈수 있습니다
충성 우하하하하하
태평성대님은
닉대로 잘살고 있지요.
건강관리만 잘하세요. ㅎ
맞는 말씀입니다
동창모임, 산악회, 전우회, 등도 있지만
매일매일 들어와서 노는 곳은
이 곳 카페입니다
공감하고 갑니다
공감해주셔 감사합니다.
네, 은석님~~~
노인복지관 문화교실에서 만난 새로운 친구들과
식사하며 서로 알아 가는기쁨이 좋습니다.
문화교실 희원들은 지적으로
교양도 갖춰진 친구들이 많을겁니다.
옛 친구도 새 친구도 친구 나름이겠지요
죽마고우 친구라 여기던 인간에게 배신도 겪어보고
자기가 해 주어할 당연한 것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외면하고
지가 돈 버는 일에는 도와 달라고 하는 이제까지 친구라고 여겼던 인간도 겪고보니
정말 진실한 친구가 있을까 생각할 때 있군요
다만 그런 친구 같지 않은 인간의 얘기를 알고
내게 모른 척하고 잊고 또 지고 살아라 하는 친구가 있네요
그런 친구가 진짜 친구인지 싶기도 하지요
글 잘 읽었씁니다 고맙습니다
와~~ 우경님
카페에 쌓여있는 여러 글 졔목만 봐도
필력이 프로수준 이네여
나이들어가니 옛날 혈기왕성했던
시절 우정찾기가 힘들데요
카페 친구도 댓글 한줄에 원수가 되고
어찌보면 혼자 지내는것이 젤 편할수도
있겠구 다 늙는게 탓인가 봅니다. ㅎ
읽고 보니 그렇네요
새 친구가 주는 의미가 참 깊네요
늘 좋은 친구들 사귀며 행복하소서 ^^
자유노트님
따스한 덕담주셔
감사한 마음입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고향 친구가 그런 말한적 있지요
너무 속속들이 아는 친구는
부담스럽고
카페서 만난 친구는
서로 아는 게 별로 없으니
편하답니다
허나 카페 탈퇴하면
바람처럼 사라지긴 하더군요.ㅎ
그래요
카페친구는 한없이 친할것 같아도
한순간에 갈라지기도 이건 누구나
겪은 현실이기 때문에 일정한 시기에
서로가 필요해 의해서 알콩달콩 3~4년
친하게 지내기에 좋은것 같아요.
난 카페칭구 한개도 없는뎅
혹시 소주 먹어주는 알바친구 필요하믄
불러주세요 . ㅋㅋㅋ
새해 복 많이 바드세요..
아무리 가까운 벗 일지라도
만남의 횟수가 적어지면 멀어지고
가깝지 않은 친구일지라도
만남이 잦아지면 가까워진다는 공자 님의 말씀처럼
카페에서 주고 받는 댓글 속에 우리는 더 가까워진답니다
그러나 그 가까운 벗이 되기 위해선 진실 된 마음의 왕래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오래된 친구는 구수한 맛이 있는 친구이며
쉽게 가까운 친구는 또 쉽게 잊혀지기도 합니다.
각종 동우회 모임이나 취미 모임에 참석하셔서
구수한 벗을 사귀시길 빌어드립니다^^
주말 잘보내고 계시죠
우정어린 댓글 고맙습니나.
@은석 사진을 보며 빵하고 터지는 웃음과 호기심도 드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은석님~
가까운 친구일수록 예의를 지키는게 오래갑니다.
아무리 친하다고 함부로 대한다면 금이 가기 쉽습니다.
새로운 친구는 단막극이요.
오래동안 지내온 친구들은 진국입니다.
진국들의 전화 한마디에 하루 하루 즐겁습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밝아오는 새해 건강하세요.
따뜻한 샛별사랑님 충언
잘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