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10조 위안 부채, 부양책 없음으로 투자자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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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10조 위안 부채, 부양책 없음으로 투자자 실망
중국 경제는 계속 악화되고 있고, 당국은 무기력하다. 그림은 개략도를 보여줍니다. (케빈 프레이어/게티 이미지)
베이징 시간: 2024-11-10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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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통신, 베이징 시간, 2024년 11월 10일] 중국 공산당은 11월 8일 총액 10조 위안(위안, 이하 동일) 규모의 부채 삭감 할당량을 발동했다. 미국 언론은 이 관계자가 경기 부양을 위한 재정 부양책을 도입하지 않아 많은 투자자들을 실망시켰다고 지적 했다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 소매 투자자들 과 일부 경제학자들이 이전부터 중국 공산당 관리들이 특히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후 8일 대규모 부양책을 발표할 것이라는 점을 크게 기대하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대해 더욱 강력한 무역 정책을 채택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는데, 이는 중국 경제 성장의 핵심 기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높은 기대감 속에서 중국 인터넷에는 경기부양 금액에 대한 각종 루머가 돌며 중국 증시에 큰 변동을 일으켰다. 당국이 소비 진작과 주택시장 살리기 자금 등을 포함한 10조 규모의 '바주카식'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도 7일 전해졌다.
그러나 당국이 지난 8일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한 관련 내용은 투자자들을 실망시켰다 .
외부에서는 한때 중국 공산당 간부들이 은행 자본을 보충하기 위해 1조 위안의 특별 국채를 발행하는 등 재정 부양책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주택시장 침체를 막기 위해 1조 위안을 투입한다.
경제학자들은 중국 공산당의 부채 교체 계획이 정부 차입을 늘리지 않고 지방 정부의 고위험 부채를 줄일 수도 없고 단지 부채를 연기할 뿐이기 때문에 '경기 부양책'으로 분류되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합니다.
미국 대통령 당선인 트럼프는 2025년 1월 취임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산 상품에 60%의 세율을 부과하겠다는 기존 공약을 이행한다면 중국 경제는 큰 타격을 입을 것이다.
UBS의 이코노미스트들은 중국이 세금 인상으로 인한 피해를 상쇄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60% 관세가 12개월 이내에 중국 경제 성장을 최대 2.5%포인트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고 추정합니다.
앤드루 틸튼 골드만삭스 아시아태평양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7일 보고서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첫 대선 임기 동안 중국 상품에 대한 세금을 인상하는 데 2년을 썼다고 밝혔다. 그러나 2학기 과정은 가속화될 수 있으며 이르면 2025년 상반기부터 시행이 시작될 수도 있다.
(편집자: 리청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