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솔직히 냉정히 말씀드리면</p><p>클린스만 옹호하는 사람들은 저를 비롯한 여기카페 회원님들 일부라고 봐도 무방할거 같습니다. 아는지인 몇몇들도 감독이 전술도없고 선수도 쓸놈쓸이고 감독이 ㅂㅅ이어서 졌다느니 그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패배도 패배이지만 클린스만 감독이 아주 가루가되도록 까이는게 더 기분이 나쁘긴 하네요. 저는 월드컵까지 유임을 원하지만 한편으로는 제가 좋아했던 선수가 이렇게 까이는거 원치 않아서 차라리 사퇴하는게 낫지않나 싶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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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클린스만이 잘했다는건 아닌데
애초에 거의 반응은 아시안컵 우승팀이
탈락한것 같은 느낌이라
역하다는 기분이 드는 겁니다
그냥 질때만 기다린듯 모두 일제히
때려대니
의외로 선수들은 철저히 클린스만 옹호하더군요
그냥 슈틸리케처럼 언론이랑 유투버들이
철저히 뭉갤려고 하는거죠
손흥민, 황희찬, 김민재, 이강인등 빅클럽선수들 기량이 만개해서 기대들을 많이 했던거 같은데 이 네명이 방전되버리고 결장해버리니 다른선수들이 매꿔줘야했는데 전혀 그러지 못했죠. 기대가 커서 실망도 컸던건 알겠는데 모든게 다 클린스만에게 화살이 돌아가는거같아 씁쓸합니다. 심지어 정치인까지 뭐라하니 원...
아직도 한국축구팬들은 잊었나 봅니다...감독 바꾼다고 잘된적 1번도 없었는데..무슨 깡으로 이런식인가 싶을정도...
학습효과가 없는거죠. 독일처럼좀 믿고맡기는게필요한데..독일은 너무안바꿔서 문제고 한국은 계속바꾸니 문제죠. 둘이좀 짬뽕해야하는데...
애초에 그렇게 물고 빤 벤투도 아시안컵 8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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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면 선수가 잘했고 못하면 감독탓 백퍼 공감합니다. 그런데 이번이 그 어느때보다 너무 심한거 같아요...
지금 그만두시는게 나을듯같아요 좀 유치하긴한데 아시안컵까지만 보면 클린시형> 밴투임 ㅋ
아시안컵만 놓고보면 배추보다는 클린시형이죠. 배추도 기다려줘서 16강으로 보답했는데 클린시형도 기다려주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