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11 미국 신정부 출범에 대비, 우리 경제 영향과 대응 방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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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정부 출범에 대비, 우리 경제 영향과 대응 방향 점검 - 최상목 부총리, 제7차 대외경제자문회의를 개최하여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美 신정부의 우리 경제 영향 및 대응방향 논의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1.11(월) 08:00, 제7차 대외경제자문회의를 개최하여 전문가들과 함께 미국 신정부 출범에 대비, 신정부의 공약·정책을 분석하고 분야별 우리 경제 영향과 대응방향을 점검하였다. 대외경제자문회의*는 세계(글로벌) 불확실성에 대응하여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올해 4월 도입한 비상설 회의체이다.
* (1차) 글로벌 경제현안 및 우리의 대외정책 방향 논의(4.4)
(2차) 중동 사태의 전망 및 국내경제에 미칠 영향 점검(4.23)
(3차) 미국의 대중(對中) 관세 인상 등 주요국 경제·통상 현안(5.21)
(4차) 미 대선 최근 논의동향, 중국 3중전회에 따른 우리 경제 영향 점검(7.19)
(5차) 최근 중동 분쟁 전망과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8.28)
(6차) 일본 신임 내각 경제협력 방향 및 최근 중국 경제 동향(10.4)
| < 제7차 대외경제자문회의 개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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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 ’24.11.11(월) 08:00 / 한국수출입은행 ▪ 주제 : 미 대선 결과(내각 구성 전망) 및 주요국 동향 우리 경제 분야별 영향 및 대응방향 ▪ 참석 : 부총리, 국제경제관리관, 대외경제국장 및 통상, 외환·금융 전문가 |
최 부총리는 지난 5일 치러진 대선 결과, 미국 신정부 정책들의 영향을 일률적으로 예단하기는 어려우나 산업·통상, 외교·안보, 공급망, 금융시장 등 우리 대외경제 여건뿐만 아니라 전 분야에 다양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였다. 이에 미 대선 결과에 따른 우리 경제 영향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면밀한 분석에 기초한 분야별 대응 방향 마련이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외교·안보, 경제·통상 측면에서는 미국 중심의 일방적 압박·협상 등 정책 기조 변화를 예상하며 ‘핵심 이익은 수호하면서 美에 제시할 수 있는 정무적·전략적 협상 전략을 마련’할 것을 강조하였다. 거시·외환 측면에서는 미국 신정부 출범이 한국 경제성장에 일부 하방 리스크로 작용할 수도 있으나 에너지 가격 하락에 따른 물가 하락, 한국 국채의 WGBI 편입에 따른 국내 투자 활성화 등 긍정적인 요인도 혼재한다고 진단하였다.
한편, 최 부총리는 ‘단단한 바위’처럼 한-미 양국간 경제협력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한 만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여건 변화는 빈틈없이 예의주시하는 한편, 상황별로 신속하게 대응하면서 미국과는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총괄 | 기획재정부 | 책임자 | 과 장 | 이재완 | (044-215-7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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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 기획재정부 | 책임자 | 과 장 | 심승현 | (044-215-7670) |
| 통상정책과 | 담당자 | 사무관 | 홍가람 | (ddallokx2@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