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지난 5일 충남 서산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을 다뤘다.] 라고 언급되어있는데
MBC 실화탐사대에서 보도된 사건은 [여수 선원동 아내 살인사건]로, [충남 서산 살인사건] 과는 별개의 사건임
피해자가 죽기 직전 “저 죽어요? 우리 아기들 어떡해”라며 흐느낀 사건은 선원동 쪽 사건.
관련해서 [선원동 사건]쪽 유가족들이 쓰신 글 -> https://pann.nate.com/talk/367823114 [서산 사건]과 헷갈려서 섞어 보도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함...
[선원동 사건]은 9월에, [서산 사건]은 10월에 보도가 되었고 마침 둘 다 동 시기에 가정폭력 하던 남편이 대낮에 아내를 흉기로 살해한 사건이라 기자들이 착각한 걸로 보임
https://youtu.be/bS4xue3WPCY
성인이 되지 않은 자녀 셋을 둔 15년 차 부부
가해자의 의처증으로 피해자에게 지속적인 가정폭력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이별을 통보하자, 가해자는 폭행하며 피해자를 차량에 납치
14센치 식칼로 피해자를 7차례나 찌름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
죽기 직전 순간까지 "저 죽어요?? 우리 아기들 어떡해?? 저희 아기들.." 이라며 아이들만을 생각하심
https://youtu.be/Qv6GhBOPscM
피해자는 50대 남편의 잦은 폭행을 참다못해 이혼 준비중이었음
이미 한달 전 남편이 피해자가 운영하는 가게(미용실)서 흉기 난동해 불구속 수사중이었고
남편에겐 접근금지 명령이 내려지고 피해자에겐 스마트워치도 지급되었지만
결국 남편이 다시 가게에 찾아오고 도망치는 피해자를 끝까지 쫒아다니며
대낮 길거리에서 도끼로 내려찍으며 살해
(이 사건은 자녀들 유무나 자녀 나이등에 관해선 언급이 없음)
출처: 도탁스 (DOTAX) 원문보기 글쓴이: 두잇두잇두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