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상주시에 태양광발전사업 허가서를 제출했습니다.
1,000평 부지를 공동으로 매입하여 100kw씩 두 개소를 신청하였는데요.
공동명의라 서로에게 토지사용승낙서를 받았습니다.
아직 선로는 없지만 100kw미만이라 나름 희망을 가져봅니다.
그래서 올 해 100kw급 3개소를 신청하여 한 개소는 허가를 득했습니다.
허가를 득한 곳에 PPA 신청을 하였더니 4개월 내로 개발행위 허가를 받아야 한답니다.
축량성과도나 개발행위 허가 서류 준비는 마무리 중에 있습니다.
4월 22일 개발행위 심의가 있다고 하니 그날을 기다려봐야 할 듯 합니다.
3월 허가에 들어간 한 곳은 4월 말 경이나 허가서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접수한 곳은 5월 중으로 허가가 나올텐데요.
두 곳 다 현재 선로는 없지만 정책적인 배려로 올 해는 넘기지 않으리라고 봅니다.
그 전에 개발행위 신청을 위한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발전사업 허가 중이지만 측량성과도나 개발행위에 필요한 내용들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내용을 준비한 후 발전사업 허가가 나오면 바로 형식을 갖추어 개발행위 허가서를 제출하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발전사업허가는 내용과 형식을 갖춰 진행중이라면 개발행위는 내용만 갖추는 셈입니다.
그래야 PPA 신청시 4개월 내 개발행위 허가에 대한 조건을 충족시키기에 적합할 것입니다.
17년 상반기 허가에 들어간 발전소가 3 곳이니 올 해 목표치는 한 셈입니다.
늦어도 11월 공사개시하여 12월 준공 목표로 계획 중입니다.
그 사이 마땅한 부지가 있다면 추가 허가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100kw급은 쉽고, 입찰에서도 유리하다는 면에서 꾸준히 하다보면 몇 메가는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지인의 말에 의하면 50kw하는 데 민원해결 비용이 500만원 가량 들었답니다.
이미 진행한 부분이 많아 안 할 수도 없어서 진행을 이어갔답니다.
돈은 별 문제지만 사람들 상대하는 게 어렵다며 다른 곳에 준비 중인 한 곳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중이랍니다.
밥 먹다가 체했다고 밥 안 먹냐고 그냥 진행하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쉬울 것 같으면 천지가 태양광발전소일 것입니다.
남이 하는 건 쉬워 보여도 속을 들여다 보면 말 못할 속사정이 있을텐데요.
그래도 하나 둘 하다보면 나름 기술을 알게 됩니다.
정확한 판단과 신속함으로 부지구입에서 허가 신청, 그리고 개발행위도 동시 진행하는 방법들입니다.
오늘 접수한 곳은 지난 수요일인 29일 매매계약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31일 등기 필증이 교부되었으며 오늘 토지대장 정리와 함께 허가서를 접수를 마쳤습니다.
내일 토목설계 사무소를 찾아 개발행위 진행을 위한 계약과 함께 내용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준비한 내용을 토대로 준비를 갖출때면 태양광발전사업 허가서가 나올 것으로 보이며 바로 개발행위 신청서를 제출하려고 합니다.
12년부터 매년 300kw 정도 건설하다보니 또 하나의 요령들이 생긴 셈입니다.
비싸더라도 사는 곳 가까이에 부지를 마련하는 게 좋겠다 싶었습니다.
지인이 사는 곳 근처 부지를 공동 매입하여 마련할 경우 민원 문제나 자금 운용에 도움된다는 점입니다.
그 부지에 대한 검토 후 신속한 처리를 하려면 전담팀이 필요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오늘 접수한 곳이 그런 경우에 해당한 셈이며 지인 축사 옆이라 관리는 그가 할테니 염려를 놓은 셈입니다.
1,000평에 9,500만원에 매입했으며 취득세는 360만원이었으니 거의 1억원이 든 셈입니다.
동서로 길이가 길고 축사 옆 창고 지붕보다 높은 언덕 위라 발전량에 있어서 좋을 것입니다.
20년 합산입찰제에선 고정가변형으로 생산량 증대에 초점을 맞추려고 합니다.
이제 생산량이 수익을 결정하는 시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가중치나 현물시장 거래 단가로 인해 생산량보다 다른 조건들이 수익을 결정하기도 했습니다.
고정가격계약에서는 가중치 의미가 줄어들고, 현물시장도 녹녹치 않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그렇다면 고정 가변형으로 좀 더 생산성을 높이는 쪽으로 방향성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허가를 득해 개발행위 중인 부지 600평(군산 장모님 소유 집사람에게 증여, 대지등 1,200평과 태양광발전설비와 맞 교환)
3월 초 허가에 들어간 부지 770평 중 600평 사용 예정(예천 지가 평당 55,000원, 농장에서 300m)
첫댓글 ㅎㅎㅎ
오늘 비선형 형님과 통화한 지인입니다
50kw 기초공사 마무리 하고 토지평탄작업하고
구조물,모듈 현장에 옮기려다
문중 총무가 입구를 차량으로 막고
경찰 부르고,시청 태양광 허가부서 부르고,
자기 마음대로 안되니 시청 개발행위부서까지 불러서
결국 공사중단을 시켜고 말았습니다
동네 이장포함 주민들 모두 모여서
현장이 시장처럼 사람들이 많이 모였습니다
동네주민들은 전주를 길가에 세웠다며
머리가 아플정도로 항의를 했으며,
현장 입구 토지주인 문중총무는
진입로 문제로 민원을 제기와
동의는 안된다는 본인의 의견을 문중에 의견인것처럼 안된다는 말만 계속 했습니다
문중총무는 만남을 피하지는 않는것이
그래도 가능성이 있겠다 싶어
접촉을 계속 했습니다
입에서는 쓴 냄새가 났으며
문중총무의 전화를 받으면
배가 아프고, 똥이 마렵고, 어지럽고,밥맛도 없고
얼마나 벌겠다고 이렇게 태양광을 시작했나
후회를 하고 또 후회를 했으며
바로옆 부지에
태양광 발전허가를 3월2일 신청해 놓은상태인데
그만 해야겠다는 마음도 먹었습니다
그래요
밥먹다가 체했다고 다시 밥을 안 먹을수 있겠느냐는
비선형 형님의 말처럼
태양광사업은 더이상 추가로 하고 싶지 않지만
그때가서 취소해도 늦지 않을테니
그대로 두기로 할것입니다
동네에서 민원을 제기하고
문중에서 진입로를 막아도
이미
장기입찰에 선정되어 5월까지는 완공을 해야하고
공사는 이미 진행되어
후진 할수도 없는상황~
동네는 3백만원을 주기로 했는데
면민의 날 행사에 추가로 스폰을 하면 어떻겠냐고
동네주민으로 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문중의 총무와의 문제도 해결이 되지 않는 상태인데
장작에 기름을 붓는격으로
동네에서는 면민의 날을 핑개 삼습니다
피할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을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많이 해 왔는데
내가 막상
피할수 없는 상황을 즐기기라는것은
매우매우 어려운것 같습니다
그래도
여러분은 윤택한 삶을위해 돈을 번것이니까
즐건마음으로 민원을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와우 대단하시네여 비선형님 ^^
잘 지내시죠.
저도 15년 11월에 토지 3억에 매입하고 작년6월에 100kw 3개 발전허가 나왔는데 개발행위 안나와서 행정심판도 불허나고 지금 까지 있는데 올해는 지침이 바뀌면 허가 나올것으로 기대 하고 있습니다.
항상 민원이란 돌발 변수가 존재하네요 많이 힘드시겟지만 잘 해결이 되시길 기도 드릴께요.
어제 전화통화한 전8399입니다...아무것도 모르는 져에게 친절히 설명해주시고 감사합니다....꼭 찿아 뵙겠습니다.....
발전허가와 시공 계약은 별도로 하시는 게 좋습니다.
지금 허가에 들어가서 공사개시까지는 빨라야 6개월이며 1년이 지날 수도 있습니다.
6개월 지나 11월 공사할 경우 지금 설비단가보다 10%가량은 하락할 것이며 1년이 지나면 15%정도 내려갈 것입니다.
오늘 개발행위 허가 계약을 하였습니다.
11월 공사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 시기쯤이면 100kw당 1억2천만원이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분산형 인버터에 단결정 사양으로.
@비선형 조언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항상 즐거운일 가득하시길 귀원합니다
아래 두개를 보니 확실히 알겠네요.. .... 저와 토지 보시는 곳이 겹치는 모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