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55분 . 345번 도로 , 방촌말(170) 산행들머리에 강송의 버스 2 대 도착합니다 . 산행준비운동 시작 .
09.01분 . 산행은 시작되고 ,,,,,
09.08분 . 큰골 , 능선을 향하여 ,,,,,
09.17분 . 선두는 첫 능선 통과 합니다 .
09.21분 . 임도(360) 통과합니다 .
09.44분 . 송이재봉(666) 가기전에 , 고압송전탑 지나는 오대장님 .
09.50분 . 송이재봉 (666) . (소리산 1.9 K )
밭배고개 에서 이어진 한강기맥은 소리산 - 비슬고개 - 싸리봉 -단월산 - 용문산으로 이어지고 ,,,,,,
09.52분 .
09.53분 . 소리산( # 1 )까지 서릉으로 한강기맥 따라갑니다 . 좌측 도일봉 과 싸리봉 에는 횐눈이 보입니다 .
알당고개 가는 능선에도 눈이보이고 , 활짝핀 진달래꽃은 계절을 망설이고 있습니다 . 설 중 진달래 입니다 .
10.02분 . 알당고개(490)을 통과하는 선두그릅 입니다 . 이상진 척후병 빼고 , 최고문 정찰대 대장님 따라갑니다 .
10.24분 . 소리산 # 1(658.1)정상에서 ,,,,, (기맥따라 비솔고개 1.4 K ) (송이재봉 1.9 K )
한강기맥은 서남능선으로 빠지고 , 나는 북릉합니다 .
10.26분 . 숲에서 발산되는 "피론치드 성분은 , 살균 살충성분을 함유하고 인체에 큰 힘을 준답니다 .
건강은 , 그냥 산에 가기만하면 됩니다 . 하여 나는 오늘도 강송따라 가고 있습니다 .
10.49분 . 499봉을 막지나며 , 삐리 삐리 최고문님 핸드폰 터지는소리 (급한 마음에 배낭속 핸드폰 찾는중 -- 시간이 걸린다 )
그사이 선두는 숲속으로 사라진다 . 이후 나도 최고문님 보지를 못한다 .
11.02분 .....안부(330) 임도 에 도착합니다 . 두분 알바하고 오는중입니다 . 이씨는 많이 - 김씨는 조금 = 나는 구경만 합니다 .
계속 함께한 분이십니다 . 오늘 줄거웠습니다 .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
11.09분 . 행경매기산(407.2) 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확신은 없습니다 .
11.26분 . 논골재(310)임도에 도착합니다 .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 임도따라우측으로 약1 K 피난봉으로 가라는 오대장님
말씀 기억합니다 . 하지만 나의 감각의 시간이 10분은 더 가야된다는 고정관념의 함정에 빠저 있습니다 . 하여
앞에보이는 능선따라 정코스를 이탈합니다 . 이후 산행의 재미는 반감되고 시간계획은 엉망이됩니다 .
(용화성원 . 이정표(200) .피난봉(265) . = 구경도 못했습니다 . ) 무지 아쉽습니다 .
11.36분 . 여기오는중 여러 회원님들 만납니다 . 반가웠습니다 .
바람굴입니다 . (소리산 593 M ) 뒤 바위봉이 445봉인가 봅니다 .
11.37분 윤부회장님 일행을 다시 만납니다 . 바람굴을 찾아봅니다 . 겨울에는 더운바람 , 여름에는 쉬원한 바람 .
바로 지척에두고 큰바위 주변을 뒤저 봅니다 .
바람굴 입니다 . 손을 넣어봅니다 . 쉬원한 바람이 약선풍기 바람으로 나옵니다 . 이만하면 풍혈중 양질의 굴입니다 .
11.38분 . 손을 넣어 확인하려는 자세입니다 . 확실하지요 .
11.42분 . 445봉을 지나 , 이정표 . (소리산0.25 M ) (소리산 소금강 1.65 K )
11.48분 . 소리산 가는길 암릉전망대 에서 바라본 , 문례울 유원지 일대 입니다 .
11.49분 . 소리산 #2 (480)정상 . (소리산소금강 1.9 K ) (고로쇠마을 930 M ) (돌고개 마을 1.087 M )
처음 가지고온 디,카 로 셀프사진 한장 .
반가운 일행들 입니다 . 자주만나요 .
하여 함께 , 찰칵 .
11.58분 . 16분후 원위치합니다 . (소리산 0.25 M )
이후 445봉 -바람굴도 지나고 ,,,,,
12.05분 . 출세봉 (417) ( 소리산정상834 M )
이후 급경사 내리막입니다 .
12.13분 . 소금강입구 삼거리 이정표 . (소리산정상1.523 M ) (돌고래 마을입구 2.68 K ) (소리산 소금강입구 0.72 K )
12.13분 . 등산안내도 삼거리 .
12.20분 . 인이피 가는길에 ,,,,, 폭포도 보며 ,,,,,
12.22분 삼거리 이정표 . 골빈 선녀가 내려와 목욕할리는 없고 ,,,,,
12.24분 . 용소계곡 과 산대천에서 합류한 개울을 건너왔습니다 .
12.29분 . 오늘산행도 종료합니다 .
산대천에 내려가 반목을 하고 , 바람부는날 하산주 시간 기다립니다 .
1시 47분 . 드디어 하산주시작합니다 .
여기서도 ,,,,,
저기서도 ,,,,,,
불고기 굽는 준비는 무르익어갑니다 .
서서히 연기는 피여 오르고 ,,,,, 고기는 익기시작하고 ,,,,,
산불감시원이 지나가고 , 뒤따라 경찰차도 옵니다 . 산불조심을 당부합니다 .
끼리끼리 뫃이는 것은 , 인지상정 입니다 .
경찰관 아저씨 , 음주운전 금지 캠페인 중 입니다 . 수고 하십니다 .
드디어 제주도 흑도야지 익는 신호탄 올라갑니다 .
항상 궂은일 하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
아침에 떡 & 제주흑도야지 & 오늘의 모든음식 . 양남철고문님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
오후2시36분 . 암반 과 찰진흙 지대를 통과하여 , 자연 분출된 생수 입니다 . 장기 보관해도 이끼가 끼지않는 지하암반수 ,
한잔 맛을 봅니다 . 물 맛 좋습니다 . 커------
석 간 수
소 리 산 , 소 리 산 / 둘러친 석송은 / 까치발 세워 어지러운데 .
먼길 마다 않고 / 가득 가득 길러 / 이 , 산골 까지 오셨네 ,
낮이 익거나 설거나 / 소리산 석간수 따라온 / 길손 이기에 , 길손 이기에 ,
설렁 설렁 밤 새워 치댄 / 고로쇠 자작나무 뿌리 는 / 급기야 깊은 석 건 맥 이어서 / 하아얀 생명 의 줄기 되였네 ,
골 마다 돌 줄기 / 돌 돌 돌 석간수 소리 / 돌 뚫고 나와
기다리다 지친 / 길손의 손 끝에 울컥 울컥 / 물 트림을 자꾸 하네 .
08년 7월 11일 . 현 석산리 이장으로 , 시인으로 한국문단에 등단한 , 송 산 박 부 환 시비 .
다음주에 만나요 .
첫댓글 사진마다 멘트가 압권입니다. "척후병", "정찰대장" 등등 .. "설중매"는 귀에 익은데 "설중 진달래"는 처음 듣는 신조어 입니다. 이고문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선녀탕서 우측으로 산행시작했지만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