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9.1 (금) 강원도 삼척시 이사부사자공원, 동해시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
초곡용굴촛대바위길과 삼척항 나릿골 감성마을을 다녀오는것은 패스하고 삼척항에서 지진해일 안전타워를 올라가 환동해
사진전과 조망을 바라본후 15:30 출발하여 추암 촛대바위로 가는길에 쏠비치삼척을 지나가다 보니 멋진 공원과 주차장이 나타나
15:42 잠시 들려가려고 내려보니 이사부사자공원이라 둘레길이 보여 올라가니 증산해수욕장과 남쪽으로 쏠비치를 바라보며
올라가니 북쪽으로 기암이 보이는데 아무래도 추암 촛대바위같다 생각하였는데, 알고보니 삼척시와 동해시 경계라 공원둘레길로
연결이 되어있어
얼른 이사부사자공원 정상으로 혼자 올라가니 바다 조망은 없고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어 조형물 몇개와 함께 사진찍고 내려와
기다리던 집사람과 함께 둘레길로 내려가니 추암해수욕장인데 13년전인 2010.8.5 (목) 촛대바위 구경후 풍덩 잠시 물놀이후
환선굴로 향했던 기억과 완전히 변해버린 상점,식당가를 지나 16시 촛대바위로 올라가니 , 예전엔 빨간벽돌 원형 전망대가 있었
는데 지금은 능파대라는 정자를 새로짓고 계단처럼 앉아서 쉬는분들과 함께 촛대바위를 구경한후
군부대가 있어 못갔던 곳에 설치된 출렁다리를 보러 내려가니 멋진 석림이 장관을 이루고있고 해암정을 지나 출렁다리로 올라
조망을 보고 조각공원까지는 안가고 다시 되돌아와 추암관광안내소앞을 지나 추암해수욕장을 지나 이사부공원 둘레길을 넘어와
16:35 귀가길에 올라 18:15 횡성휴게소에 도착하여 옛날한후국밥으로 저녁식사후 원주~광주 고속도로를 타고 곤지암에서 중부
고속도로로 오는길 금요일 밤이라 동서울 톨게이트부터 강동대교까지 극심한 정체를 겪은후 21:05 의정부 집에 도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