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정운스님의 참 좋은 인연 문자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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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스님의 참 좋은 인연]
♣ 주말 에세이 06
<그대! 삶에 만족하십니까? >中
(-- 어제에 이어서)
필자가 십여년전에 미얀마에서 저울 하나를 앞에 두고 돈을 버는 사람을 보았다. 즉 사람들이 저울에 올라가 몸무게를 확인하면, 돈을 받는 사람이다. 함께 있던 한국 스님들이 모두 저울에 올라간 뒤에 그에게 돈을 지불했다. 그런데 그 저울 주인은 사람 수를 계산해 정확히 얼마인지 셈을 하지 않았다. 그에게서 삶에 초탈한 수행자다운 모습이 생생하게 남아 있다.
스리랑카의 꽃 파는 청년은 온통 땀으로 뒤범벅이 되어 애절한 눈빛으로 꽃을 사달라고 하면서도 관광객이 꽃을 사지 않아도 원망하지 않는 미소가 오랫동안 남아 있다.
스리랑카 꽃 파는 청년이나 저울 하나로 돈을 버는 이들을 보면서 물질적인 부가 결코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아님을 절감한다. 우리는 사회 통념상 금전적인 소득이 높고, 중형급 자동차를 소유하며, 넓은 아파트 평수에 살아야 행복한 인생이라고 생각한다. 아니 이 정도 되어야 ‘성공한 사람’이라는 보편적인 사회 인식이다. 과연 행복의 척도는 무엇인가?
(-- 내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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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남과 비교하지 않는 삶~~
감사합니다.
_()_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저울을 놓고 돈을 받으시는 그분도 저울에 올라가 몸무게를 보고
돈을 주는분도
마음이 통하셨습니다.
꽃파는 젊은이도
분별하지 않고
자비심으로~~
통하는게 있었네요._()_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佛法僧 三寶님께 歸依합니다.
거룩하시고 慈悲하신 부처님의 加被와 慈悲光明이 비춰주시길 至極한 마음으로 祈禱드립니다. 感謝합니다.
成佛하십시요.
南無阿彌陀佛 觀世音菩薩()()()
I return to Buddha, Law, and Seung Sambo.
I pray with all my heart that the holy and merciful Buddha's skin and mercy light will be reflected. Thank you.
Holy Father.
Avalokitesvara Bodhisattva ()()()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