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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성초(魚腥草) - 약모밀
성분 및 약리 작용
데타노일 아세트 알데히드 | 이는 식물중에서 물고기 생선비린내가 나는 유일한 것으로 강력한 항생제인 설파민의 4만 배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즉 우리 몸에 나타난 염증을 치료하는데 아주 큰 효과를 가져 온다는 사실이다.
이에 따른 항균작용으로는 각종 대장균 티푸스균, 파라티푸스균, 임균, 포도구균, 사상균 백선균 무좀균 등에 억제 내지는 항균작용이 있어서 진통작용과 지혈작용, 조직재생작용이 있다.
이소린, 레이노우트린, 하이퍼린 등의 플라보노이드계 성분이다.
이 성분이 은행잎보다 더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피를 맑게 하고 심장과 고혈압에 유익을 주는 성분이다.
피가 맑게 되면 몸속에 있는 콜레스테롤의 함량이 조절된다.
그 결과 혈액순환이 잘되므로 인하여 몸 전체 영양분과 산소가 잘 공급되고 이로 인해 장기도 건강하게 되고 장이 좋아지면 피부도 윤택하게 되는 효과를 가져 온다.
쿠에르치트린과 이소쿠에르치트린 | 이는 삼백초에서 말하듯이 이뇨 작용에 뛰어난 효과를 가져온다.
우리 몸은 75~80%가 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므로 좋은 수분을 공급해야 하는데 삼백초가 그 일을 한다.
그렇게 되면 피가 맑아진다.
그 수분을 흡수하는 기관이 신장인데 신장활동이 잘 이루어져야 좋은 물은 흡수하고 나쁜 물이 빨리 배출 된다.
신장은 우리 몸의 수분의 함량을 조절하므로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하는 중요한 기관이어서 우리 몸의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곳이다.
그런데 수분이 부족하면 몸에 열이 발생할 때 식혀주지 못하게 되고 이는 건강의 적신호가 온다.
또한 신장에 요독이 쌓여 생기는 네프로제라는 병이 발생하고 또한 신장 결석 등이 발생하게 된다.
그로 인해 요로염증이 발생하고 또한 방광염과 전립선염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런 중요한 기관을 건강하게 하는 것이 삼백초와 어성초에 들어있는 성분인 것이다.
외에도 어성초 건초 잎에는 쌀의 2배되는 단백질, 쌀의 4배인 지질, 현미의 12배 이상인 섬유질, 현비의 11배 되는 화분, 현미의 2배되는 칼슘, 현미의 2배되는 철분, 대량의 염화칼륨, 마그네슘이 있고 식물 잎으로는 보기 드문 비타민 종류로 현미의 10배인 티아민(B1)과 현미의 12배나 되는 리보플라빈(B2)이 함유되어 있어서 다른 식품으로서 도저히 찾을 수 없는 좋은 성분의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천연 건강초이다.
각종 적응증으로는 수종, 매독, 방광염, 자궁염, 폐농, 중이염, 중독, 폐렴, 간염, 고혈압(특효), 강심, 해열, 동맥강화, 이뇨, 임질, 요도염이 있다.
어성초 꽃 어성초는 삼백초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학명은 Houttuynia Cordata라고 하며 한국백과사전에는 약모밀로 되어있다. 높이 15~50cm쯤 자라며 줄기의 하부는 땅위를 기어가듯이 옆으로 뻗는다. 잎은 마주 나고 심장 모양의 타원형이며 길이 3~8cm, 폭 4~6cm로 끝이 뾰족하다. 꽃은 작고 꽃잎은 없으며 흰색으로 5~6월에 핀다. 어성초란 이름은 다양한 정유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생선 비린내와 같은 독특한 냄새를 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따뜻하고 습윤한 기후를 좋아하기 때문에 일본과 중국에서는 잡초처럼 무성하게 자라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및 울릉도 등에 드물게 분포한다.
그러나 근래에 어성초가 약용식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끈 후 전국 각지에서 다량 재배되고 있다. 어성초가 약용으로 쓰인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는데 중국 남지조 시대에 저술된 『명의별로(名醫別錄)』이라는 책에 처음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식용으로는 이보다 앞서 춘추전국시대에 어성초를 가지고 김치를 담가먹은 기록도 있다.
어성초는 다양하게 약용으로 쓰여질 뿐 아니라 심각한 환경오염과 일상생활 속의 각종 공해, 독에 노출된 현대인에게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신기한 약초로 각광을 받으며 인기폭발 중 이어서 여러 가지의 작용을 인정받고 있다.
이처럼 강력한 해독작용 및 살균작용을 하는 어성초 재배단지 30m내에는 벌레가 접근을 하지 못하며 365일 농약을 사용할 필요가 없는 무공해 약초이다. 해독의 작용과 함께 먹어도 좋고 발라도 좋은, 부작용이 없으면서도 내, 외용으로 300여건의 각종 질병에 작용하는 신비하고도 기이한 해독의 약초가 바로 어성초인 것이다.
그리고 최근에는 항산화작용,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억제효과, 항종양(항암작용), 항백혈병, 고지혈억제, 간보호작용 등이 발표되었다.
일본에서는 민간약으로 널리 사용되는데, 중요한 약이라는 의미로 '십약(十藥)'이라 불린다.
문헌상으로 본 어성초
* 본초강목 : 해열,종기,탈항,독을 없애고 중금속을 해독한다.
* 중약대사전 : 피를 맑게 해주고 염증을 없애며 소변을 이롭게 한다.
* 의림찬요 본초학 : 더위 먹은데,벌레 물린데,악성종기,수분대사를 이롭게 한다.
* 분류호약성 : 소변이상,부종,소화불량,허약체질
* 상용중초약 : 염증 질환
* 광주 민간 약초수책 ,현대 실용 중약초,진남본초 : 해독,피부 및 협심증,가래,중이염,치질,청혈,장염,제농양에 작용
어성초는 ●●●이다
① 어성초에는 몸 속의 온갖 독을 없게 하는 해독초(解毒草)이다.
어성초가 얼마나 독을 잘 제거하는가는 일본에서 "도꾸다미"(글자로 풀면 毒橋)라고 부르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즉 독을 교정한다는 뜻이다. 학자에 의하면 얻은 외래독, 몸 속에서 생긴 자가 중독, 세균 독 까지 없게 해준다는 기이한 해독 전문 식품이다.
고대로 만병 일독이라 했는데 이는 모든 병의 원인은 독이라는 한가지 요소로 생긴다는 뜻이다.
이 독을 어성초가 제거한다니 어성초야 말로 건강 증진을 위한 귀중한 하늘의 선물이라 할 수 있다.
중국의 『본초강목』에 어성초가 해독한다고 하여 중금속의 독을 해독하는 작용이 있음을 기록해 있고, 『영남 체역록』에도 어성초가 농소독 한다고 나와있고 『중국 약식물 도감』에도 역시 어성초가 가작 구급 복독 한다고 나와 있어 어성초의 해독력은 국제적으로 확인된 것임을 알수 있다.
② 어성초는 미용초(美容草)이다.
어성초 속의 풍부한 "쿠에르치트런"이라는 특수 성분이 모세혈관을 확장시키고 피를 맑게 해주면 살결 속의 독도 없애주므로 어성초를 먹으면 살결이 희어지고 피부 "트러블"이 사라진다.
일본에서는 먹는 미용제라 알려지고 있으며 또 외용으로 "어성초 비누","어성초 유액","어성초 화장수","어성초 연고" 등 미용제로 시판되고 있다.
③ 어성초는 정장초(整腸草)이다.
어성초는 식품으로 먹고 있으면 대장벽의 모세혈관이 부활되어 장속을 깨끗이 해준다. 즉 변비에도 설사에도 좋게 장의 상태를 정상화해 준다. 또 대장 속의 유해 세균을 없애 줌으로써 상대적으로 유익 세균을 보호하게 되어 장의 기능을 활발히 한다.
④ 어성초는 청혈초(淸血草)이다.
많은 어성초 관계 문헌에 한결같이 어성초는 피를 맑게 해준다고 한다. 어성초 속의 "이소쿠에르치트런"과 "쿠에르치트런" 플러스 "알파"의 물질이 상승해서 모세혈관의 혈액 운반 작용을 촉진시키므로 혈액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어성초를 먹고 있으면 피가 맑아지는 것이다.
⑤ 어성초는 청뇨초(淸尿草)이다.
어성초를 먹고 있으면 그 속의 풍부한 "칼륨"과 이소쿠에르치트런" 및 "쿠에르치트런"의 상승 작용으로 무리없이 수분 대사가 잘 된다. 오줌이 시원히 힘차게 나오면 소변 색깔도 맑아진다.
⑥ 어성초는 소염초(消炎草)이다.
어성초는 먹어도 발라도 염증을 가시게 하는 효능 식품이다. 일부러 염증을 없애려고 먹지않아도 일상으로 차처럼 또는 부식으로 먹고 있으면 염증이 생기지 않는 체질이 된다.
어성초 달인 국물로 소염이 된다 는 것은 이종수 박사의 박사학위 논문에도 나와 있다.
⑦ 어성초는 재생초(再生草)이다.
원폭을 맞은 "히로시마"시에 제일 먼저 소생한 풀이 어성초인데 이런 생명력 탓인지 원폭으로 상한 사람들이 이 어성초를 이용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먹어도 발라도 세포 재생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이는 중약 대사전에도 확인되고 있다. 일상으로 먹으면 상한 조직의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어성초(魚腥草)의 효능
열독으로 인한 모든 내부질환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며 폐질환과 장질환에 효과가 크고 제독 성분을 함유하며 깨끗한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몸 속에 있는 나쁜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으므로 모든 질병을 예방하고 특히 항균효과가 큽니다.
산속 음지진 곳에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로 우리나라 남부지방과 제주도, 울릉도에 자라며붉은 색 줄기에 이파리가 고구마 잎사귀를 닮게 생긴 맛이 약간 맵고 열에 속하는 약간의 독성이 있는 약초입니다.
줄기와 잎에서 생선 비릿내 같은 냄새가 난다는 뜻에서 어성초(魚腥草)라 하고, 이외에 십약, 중약초, 즙체 등으로 불리우며 항균과 해독작용이 강하여 항암작요을 하며 정력증진에 까지 널리 쓰이는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생즙으로 먹는 것과 건초를 만들어 차로 마시는 것은 각각의 상황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 처방으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9월 이전 것도 나쁘진 않지만 9월 이후에 채취해서 말리는 것이 더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방광, 요도, 자궁, 치루, 악창,탈홍, 여드름 등의 염증 치료와 폐렴, 중이염, 축농증 등에 쓰이고 변비, 고혈압에도 쓰입니다.
* 효용
방광, 요도, 자궁 , 치루, 악창, 탈홍, 여드름 등의 염증치료, 폐렴, 중이염, 축농증 등에 쓰이고 변비, 고혈압
1. 변비
잎과 줄기를 말린 것 25g 정도 달여마신다.
2. 여드름
20g 정도를 달여 1일 3 , 4회 복용하고, 생즙을 내어 환부에 바르기를 수개월 계 속한다.
3 . 축농증
약모밀 20 - 30g을 500cc 물에 300cc 정도 될 때까지 달여 1일 3회 정도 나눠마신다.
.달인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콧속으로 빨아들여 입으로 뱉어내기를 1일 2 - 3회 반복한다.
4. 폐렴
약모밀2, 도라지 1의 비율로 날마다 20g 정도를 달여 1일 3 - 4회 마신다.
5. 종기
잎이나 뿌리를 잘게 썰어 은박지에 싸서 불에 익인후에 찧어서 환부에 1일 2회 붙인다.
6. 무좀, 습진
약모밀 15g과, 인동꽃 10g 정도를 썰어 물 300g을 에 넣어 절반이 되도록 달여 1일 3회 식전에 마시고, 달인물로 환부를 자주 씻어주면 좋다.
완선, 버짐등의 피부병에도 효과가 있다.
7. 음독(농약 등)
음독 즉시 약모밀 생즙을 만들어 먹이면 효과가 좋다.
8. 만성중이염, 화농성중이염
약모밀 20∼30g을 달여 1일 2 -3회 나누어 한달 가량 마시면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9, 치질, 치루
진하게 달여 날마다 수시로 마시고 달인물로 아픈 부위를 씻거나 찜질을 수시로 한다.
허리까지 좌욕을 해도 좋다.
치루에는 약모밀을 은박지에 싸 검게 태워 가루를 만든 다음 참기름에 개어 고(膏)를 만들어 두세달 계속한다.
10. 무좀, 습진
약모밀 15g과, 인동꽃 10g 정도를 썰어 물 300g을 에 넣어 절반이 되도록 달여 1일 3회 식전에 마시고, 달인물로 환부를 자주 씻어주면 좋다.
완선, 버짐등의 피부병에도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