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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였네요ㅋㅋㅋㅋ 적폐를 청산 해야지 청산 없는 사회라니?? 적폐 없는 사회가 아니라 적폐청산 없는 사회 만든다고 ㅋㅋㅋ 여론조사를 뒤집고 갑자기 트럼프가 당선된 날 밤, 울면서 투표무효를 외치며 행진하던 미국인들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문재인은 겉으로 보면 매우 유약해 보인다. 순하게 생긴 얼굴에 안경까지 착용해 더욱 그래 보인다. 하지만 과연 문재인은 유약한 사람일까? 그가 살아온 역정을 살펴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문재인은 고교 시절부터 민주화 투쟁을 했고, 대학시절엔 구속까지 되었으며, 특전사에 강제 징집되어 군생활을 마치고 그 어렵다는 사법고시까지 합격했다. 사법연수원을 차석으로 졸업한 인재이기도 하다. 문재인은 사밥연수원을 차석으로 졸업하고도 곧바로 인권변호사의 길을 걸으며 노동자들의 억울함을 풀어주었다. 그때 운명적으로 노무현을 만났다. 후에 대통령이 된 노무현이 “나에겐 친구 문재인이 있다.”고 자랑한 것도 그가 얼마나 신뢰가 가는 인물인지 여실히 알 수 있다. 이제 대통령 후보가 된 문재인, 그의 매력은 도대체 무엇일까? 무엇이 무너지지 않는 40%의 견고한 지지층을 형성하게 했을까? 문재인의 견고한 지지층은 노무현 대통령과의 ‘운명 의식'에서 나온 것이다. 노무현을 사랑했던 국민들이 노무현에 대한 그리움과 향수를 문재인에게서 찾으려 한 것이다. 노무현 정부 시절엔 벼락이 떨어져도 노무현 탓을 한 사람들이 이명박근혜 정부를 겪어 보고는 비로소 노무현의 참가치를 발견한 것이다. 그땐 노무현을 원망했지만 지내놓고 보니 참여정부 때가 경제도 좋았고, 안보도 튼튼했으며, 무엇보다 권위주의가 사라지고, 언론이 자유스러웠으며 문화가 융성해졌다. 문재인의 불의와 타협하지 않으려는 모습은 보기에도 답답할 정도다. 그러면서도 그는 늘 겸손하고 무엇보다 아이를 사랑한다. 인간에 대한 애정, 그것이 문재인의 최대 매력이다. 문재인은 유세장에서 꼭 아이를 안아준다. 아마 세월호 아이들을 지켜주지 못한 것에 대한 죄의식이 마음 한 켠에 도사리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내가 그때 당선되었다면 그런 일은 없었을 텐데...' 하고 말이다. 문재인의 외모가 풍기는 따뜻함도 소중한 자산이다. 이것이 온갖 공격을 받으면서 문재인이 버텨온 이유들이다. 사방에서 쏟아지는 비난을 문재인은 묵묵히 견디며 그저 국민만 믿고 한 발씩 앞으로 나아갔다. 지지율도 갑자기 오른 게 아니라 한층 한층 쌓아올린 계단 같아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 한 손에 진보 깃발, 한 손에 보수 깃발 들고 양쪽에서 지지 받으려다가 양쪽으로부터 버림 받은 안철수와는 그 격이 다르다. 수구 언론이 아무리 문재인을 공격해도 문재인의 성이 무너지지 않은 것은 그 성벽이 바로 국민들이기 때문이다. 문재인을 지지하는 세력은 국민밖에 없다. 문재인이 승리할 수 있는 가장 큰 요인이다. 국민들이 스스로 친 그 방어벽은 누구도 깰 수 없다. 민심은 몇개의 소문에 의해 절대 움직이지 않는다. 지지율이란 후보가 살아온 생애 총체의 결과이지, 일시적으로 쌓인 모래성이 아니다. 안철수가 문재인을 이길 수 없는 이유다. 문재인 세월호 단식 2014년 8월 19일문재인 : (단식에 들어가며) 제가 대신 하겠습니다. 김영오님을 살려야 합니다.김영오 씨는 오랜 단식으로 생명이 위험한 상황이었고 문재인 의원은 그를 설득하다 유민아빠를 살리기 위한 단식에 동참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바로 옆에 자리를 잡고 곡기를 끊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