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은행 다니다 그만 뒀었는데요.. 다시 은행 다려고 요즘 원서 넣고 있는데요..
은행은 신입으로 들어가기는 나이가 너무 많아서 원서 넣어도
다 떨어졌었는데 오늘 제일은행이랑 신협 둘다 합격했다는 통보를 받았어요..
제일은행은 계약직이고..연봉 1500이고..일년에 한번 정규직 시험이 있다네요..
이년 지나면 무기 계약직으로 전환 되는거 같더라구요
신협은 정규직인데 연봉 2200부터 시작한다고 하는데요..결혼해서 아기 낳으면 유가 휴직도 없어서
거의 퇴사하는 분위기라 하고...일도 무지 많은가 봐요..
그래도 1금융권 다니는게 사람들 인식이 더 좋나요..
1금융권 경력만 7년이라 신협은 잘 모르겠고..월급이 적어도 제일은행을 가는게 나은지..
신협을 가는게 나은지..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겠어요..답변 부탁드려요..
첫댓글 사람들 인식보다 실제적으로 연봉 이라던지 정규직이라는 이점이 있으니 저는 신협을 추천하고 싶네요 결혼을 하셨는지는 모르겠는데 결혼하면 안정된게 가장 중요하잖아요...
결혼은 아직 안했어요..국민은행 텔러도 상여금 받고 하면 2800-3000된다하는데...제일은행 씨티은행 농협만 유독 월급이 적네요..내일 씨티은행 인적성 검사도 있는데 어뜩히 할지 너무 고민 되네요...
저같으면 망설이지 않고..그냥 신협갈꺼같아요..물론 사람들의 인식이...1금융권이 더 좋을지는 몰라도..계약직으로 일해보고 나면..어디든 정규직이 더 절실해요..
신협 결혼하고 애 낳고 다녀도 뭐라 그러는 사람 없는데요
신협 실무책임자 중에 여자분이 많이 계시던데.... 애낳고 못다니게 한다면 불가능한 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