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What would you change about NBArank's top 10 for 2022-23?
(Top 10 순위를 바꾸고 싶다면?)
Kendra Andrews: 커리의 순위 (5위 -> 3위)를 올리고, 돈치치와 엠비드를 내려야 한다.
Tim Bontemps: 커리가 5위인것이 놀랍다. 쿤보 다음인 2위여야.
Tim MacMahon: 이하 동문(커리 순위 올라갈 필요)이나, 돈치치와 엠비드는 5위 안에 들 자격이 있다. 커리도 물론 훌륭하다.
Kevin Pelton: 실제 5명을 손꼽기 너무 어렵다. 5등 안에 여러 자리를 마련해야 한다. 부상 빈도, 정규 시즌과 플레이오프의 활약 차이가 두드러져 더 뽑기 어렵다. 예를 들어 르브론과 듀란트가 상위 5위에 드는 것을 생각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이나, 실제로 교체해야 할 사람을 결정하는 것보다 그렇게 말하는 것이 더 쉽다.
André Snellings: 고베어는 10위 안에 들어갈만 하다. RPM(Real Plus Minus) 기준으로 고베어는 쿤보, 요키치, 엠비드, 커리, 르브론과 유사. 미네소타에서 그의 역할을 기대한다.
2. Which player outside the top 50 has the best chance to enter the top 25 next summer?
(현 50위권 선수 중 누가 내년에 25위 권에 들어갈까?)
Tim Bontemps: 76위의 벤 시몬스이다. 네츠에서 듀란트, 어빙과 함께 성과를 거둔다면 25위 안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Kevin Pelton: 시몬스라고? 아니, 하지만 시몬스는 최고 순위(16위)에서 2년 간 아래에 있었고, 26세의 현재 나이는 전성기 나이임. 또 다른 올스타 시즌을 보낸다면 도약 가능성 있어 보인다.
André Snellings: 시몬스는 top 25에 드는 선수이다. 이번 순위 76위는 합당하나, 여전히 독특한 재능 중에 하나인 것은 분명하며 ALL-NBA 잠재력은 건재하다.
Kendra Andrews: 59위의 타일리스 할리버튼. 페이서스 재건의 중심이 될 것이며, 다음 스텝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본다.
Tim MacMahon: 62위의 제일런 그린. 2021 드래프트 픽의 케이드 커닝햄, 에반 모블리, 스카티 반스는 모두 40위 안에 들었다. 그는 최근 9경기에서 28.1득점을 기록하는 등 신인 시즌을 화려하게 마쳤다. 이전 시즌보다 프레임에 근력이 상당 부분 보완된 것으로 보여 다음 시즌 림 어택커로 활약할 것이다.
3. Which player will most outperform his ranking this season?
(누가 이번 시즌 자신의 랭킹을 뛰어넘는 활약을 할까?)
André Snellings: 41위의 라멜로 볼이다. 위에 내가 언급한 고베어 외에도 큰 발전을 이룬 선수라 감히 평한다. RPM 점수 향상 폭이 매우 크며, 훗날 Top 10 감이 될 재목이다.
Kendra Andrews: 50위의 자말 머레이다. 2021년 3월 ACL 파열로 쓰러지기 전까지 그는 강력한 선수였다. 너게츠를 서부 결승으로 이끈 선수이다.
Tim Bontemps: 80위의 파올로 반케로이다. 올해 신입생 중 가장 준비된 선수로 올랜도 매직에서 성과를 낼 수 있다. 그는 커닝햄, 모블리, 반스처럼 내년 시즌 그 급으로 올라설 것이다.
Kevin Pelton: 86위의 포르징기스. 위저즈로 이적한 후 효과적인 공격을 해냈다고 생각한다.
Tim MacMahon: 도리안 핀리 스미스. 그는 100위 안에도 못들었는데 이건 큰 실수이다. 그는 돈치치 다음으로 매버릭스에서 2번째로 가치 있는 선수라고 주장하고 싶다. 11.0 득점이 그의 커리어 하이라고? 핀리 스미스는 승률 기여도(6.6)에서 리그 46위에 위치한 선수이고, 엘리트 3&D 프로토타입이다. (6피트 8인치의 윙, 39%의 3점 성공률)
4. Which player was most overrated on the list?
(명단에서 가장 과대평가된 선수는?)
Tim MacMahon: 브래들리 빌(19위)이다. 부상 당한 시즌이었지만, 빌의 순위는 너무 높아 보인다. 그는 제일런 브라운, 도노번 미첼, 앤서니 에드워즈, 즈루 할리데이, 잭 라빈, 브랜든 잉그램, 그리고 크리스 미들턴보다 영향력 있는 선수가 아니다.
André Snellings: 크리스 폴(21위)이다. 폴은 지난 시즌 RPM(쓰면서.. 놓고 보니 RPM을 정말 좋아하네요) 8위를 기록하는 등 훌륭하였다. 그러나 NBArank는 모든 것을 따지는 랭킹이며, 37세가 된 폴은 그런 측면에서 하락세를 보일 수 있다. 폴은 16-17시즌부터 18-19시즌까지 부상으로 시즌당 평균 23경기를 결장했고, 코로나 19 단축 시즌에는 비교적 건강했으나 21-22시즌에는 18경기를 결장했다. 폴은 여전히 훌륭한 경기를 펼쳤지만 부상 및 부상 위험성으로 인해 랭킹 21위를 고수하긴 어려울 것이다.
Kevin Pelton: 타이리스 맥시(44위)이다. 맥시는 두 번째 시즌에 놀라운 활약을 보내며 식서스의 핵심이 되었지만, 맥시가 올스타였던 자렛 알렌이나 대리우스 갈랜드보다 앞에 있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겠다.
Kendra Andrews: 러셀 웨스트브룩(65위). 러셀은 이전 시즌보다 36계단이나 떨어졌지만 여전히 과대평가라고 생각한다. 현재의 그는 OKC의 웨스트브룩과 거리가 멀고 그 포스가 다시 발현할 것 같지는 않다.
Tim Bontemps: 론조 볼(78위). 2022년 거의 모든 시간을 무릎 부상으로 보낸 후 그가 이번 시즌 언제 준비가 완료될 지 알 수 없다. 과대평가를 받는 선수 중 명성에 의존하는 선수들이 몇몇 있다.(서브룩 과대평가에 재차 공감) 결론은 그의 부상 리스크 때문에 볼은 이 명단에서 빠졌어야 했다.
5. Fact or fiction: LeBron will return to NBArank's top five.
(르브론은 Top 5에 복귀할 것인가?)
Tim Bontemps: Fiction.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순위가 올라갈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본다. 현재 리그에 많은 재능이 있다. 이번 시즌 카림의 통산 득점을 깨뜨리긴 할 것이다.
Tim MacMahon: Fiction. 르브론은 20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여전히 최고 선수들과 같은 급에서 이야기되고 있는 것은 놀라운 일이지만, 내구성에 관해서는 이전만 못하다. 상위 4명의 선수는 모두 실링이 차고 넘친다고 생각하며, 돈치치의 경우 전성기가 아직 안왔다고 판단된다.
Kevin Pelton: Fiction. 문제는 기본적으로 르브론이 상위 5에 들 수 없을 정도로 긴 플레이오프 시즌을 치를 수 있을지 여부이다. 레이커스 명단에 대한 나의 냉소적인 반응을 감안할 때, 나는 그것이 50-50 제안보다 더 나쁘다고 생각한다.
Kendra Andrews: Fiction. 르브론이지만 쉽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그가 계속 위대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은 아니지만 리그는 매 시즌 더 많은 스타들이 출현하고 있다. 그들이 성장하고 르브론이 나이를 먹으면서 현재 플레이하는 농구 수준을 기준으로 그가 Top 5 안에 드는 선수로 간주될 것이라고 말하기 어렵다.
André Snellings: Fact. 사실 르브론은 여전히 상위 5위 수준에서 플레이하고 있다. 리그 20년 끝자락에 온 지금. 부상이 그를 괴롭히고 있는 것 같다. 합리적으로 건강한 한 시즌만 있으면 Top 5 레벨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나는 르브론이 적어도 다음 몇 시즌 동안은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Bonus! Because it's never too early, which player is your pick to lead this list in 2023?
Tim Bontemps: 쿤보.
Tim MacMahon: 쿤보.
Kevin Pelton: 쿤보.
André Snellings: 쿤보.
Kendra Andrews: 돈치치. 그는 지난 시즌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한 문을 두드리고 있으며, 그가 올해 플레이하는 방식은 다음 시즌에 그를 1위로 이끌 수 있을 것이다.
기사 원문: https://www.espn.com/nba/story/_/id/34645269/nbarank-roundtable-surprises-snubs-lebron-james-future
첫댓글 의역, 오역이 있을 수 있으니 지적 언제든 해주심 수정해놓겠습니다. N게에 어느 정도 두었다가 번역칼럼 게시판으로 이동 예정입니다.
커리 ㅠ
팀이 전보다 좋다는 느낌은 안들지만, 돈치치는 여전히 잘할거 같고, 스탯도 작년보다 올라갈거라고 생각되기에, 이번시즌 MVP는 돈치치일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크리스폴 부분에서 22-23 시즌 결장으로 되어있네요. (혹여나 미래를 보신건?ㅎㅎ)
앗.ㅠ 수정하겠습니다. 오타도 고쳐볼게요~
저는 쿤보-조커-커리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흠...전 돈치치가 이번시즌에 돌풍 일으킬것 같은데...
3위에 있을 자격도 플옵에서 증명해냈다 봅니다
갠적으로 담시즌 커리대신 모란트를 top5로 봅니다
저는 1~5순위는 적절하다고 봅니다. 커리가 5위안에 들어가야 한다 라는 의견도 어느정도 맞다 생각되지만 나이도 있고, 그 5명중 한명을 내리기가 어려울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엠비드가 좀 약해보이는데, 작년 득점왕에 MVP에 매우 근접했던 사람이라...오히려 르브론이 6위인게 좀 아닌것 같은데, 그 7~10위 선수들 보면 똑 딱히 엄청 잘해보이는 선수가 없긴 하네요. 최소 듀란트가 르브론보단 높은 순위에 있는게 맞지않나 싶기도 한데..
좋은 글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