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르디의 블로그를 보면..
" 창원터널 의혹? 당시 상황 짚어보니 '그랬구나! "
라는 글이 있다...
그 글을 정리하자면...
@ 김해을 보궐선거 당시 투표율은 41.6%. 김태호 당선자는 4만4501표을 얻어 4만2728표를 얻은 범야권 단일후보인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를 1773표 차이로 이겼다...... 막판까지 손에 땀을 쥐는 승부였다.
@ 애당초 예상은 이봉수 후보가 유리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해을 선거구 전체 유권자수(21만874명)의 41.1%(8만6594명)를 차지하는 최대 승부처인 장유면(장유신도시)에서 이봉수 후보가 앞선다는 여론조사 때문이었다.
@ 하지만 예상을 깨고 장유면에서 김태호 후보가 2%로 앞섰다.
@ 장유면 거주자들이 출퇴근을 위해 창원이나 부산신항만 쪽으로 가려면 창원터널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이 때문에 출퇴근 시간에는 차량정체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 창원터널 교통상황과 관련한 모종의 공작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소문까지 돌기도 했다.
@ 창원중부경찰서와 김해서부경찰서는 선거 당일 창원터널 교통사고와 차량증가에 따른 정체와 통행불능에 대비해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퇴근길 특별교통관리에 들어가겠다며 이렇게 약속했다.
@ 선거당일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던 경찰이 이상한 일을 벌였다. 선거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창원터널 부근 4차로에서 1차로씩 막고 차량번호 판독기 철거작업을 진행했다. 공사 주체는 바로 창원중부경찰서. 왜 하필 투표일에 공사를 하느냐는 항의에 경찰은 이렇게 답했다.
“전날 계획된 공사였는데 비가 와서 오늘 했던 것이며 차량정체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었다. 선거와의 연관성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 <경남도민일보>는 선거 당일 속보성 기사를 내보냈다. “(선거 당일) 오후 2시 40분쯤 창원에서 장유 방향 터널 입구쪽에서 접촉사고가 생겨 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정체가 빚어졌다”며 “누리꾼들이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의혹설을 제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 <경남도민일보>는 선거 당일 저녁 6시 경의 상황을 이렇게 보도했다.
“창원터널 장유방향이 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정체구간은 삼성테크윈부터 창원터널 진입하는 2~3킬로미터 구간. 시간이 갈수로 정체가 심해지고 있으며, 차량들은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때문에 이번 정체가 김해 을 투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날 오후 5시 투표율 31%에서 마감시간인 8시에는 41.6%까지 치솟았다. 투표마감 전 한 시간 동안에는 무려 1만명이 투표장을 찾아 무려 11.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만일 차량 정체가 다소 완화됐더라면 어땠을까? 투표율이 3%만 더 올라갔어도 1700여표 차의 승부는 뒤바뀔 수도 있었을 것이다.
이상... 오마이뉴스에 게재된.. 오주르디의 블로그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첫댓글 계획된 투표방해가 당선자를 바꿔 놓았군요.
개독민국.개악나라.개독이 만든 노예국.
6.25는 개독이?
http://j.mp/SkSXPb
종교의 노예는, 자유의지없는 가축
돈할망구 지지 노예=개독
http://j.mp/VcVV8d
http://t.co/dIGI93x6
http://t.co/PGuZqq23
김태호당선 무효
무효다에 저두 한표
이번에도 바끄네가 지지율도 떨어지고 만회할길도없고 먼짓할지 심히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