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인해서 인지 아니면 어제의 여파로 인해서 인지 영 컨디션이 다운되어 일단 오후쯤 텔레비와 인터넷 설치한다는 전화를 받고서 방구석으로 얼추 치우고 그냥 이대로 있기에는 속이 답답해 어차피 약속이 잡힌 가운데 무작정 길을 나섰다 그런데 나도 모르게 차는 어느새 순대국집앞에 차를 세운다 이시간이면 뻔히 손님으로 미어 터지는걸 알면서도 그때 합석자리가 나서 앉아서 먹는데 정치이야기다 그런데 일행도 아닌 어떤 인간이 여러사람들 식사하는데 괴변을 늘어놓은다 선거는 모두 부정선거라고 선관위에서 조정하는 거란 말도안되는 괘변을 늘어놓더만 이번엔 트럼프 미국 전대통령 이야기를 하면서 당선되면 무조건 미군 철수시킨다면서 트럼프는 북한과 친해서 전쟁을 하게 만들 거라는등 괴변을 늘어 놓기에 " 이보슈! 그만합시다 말같은 이야기를 해야 들어먹지" "댁한데 한소리 아니요" 그러자 옆에있던 사람도 식사를 하다가 "우리도 그런 허무맹랑한 이야기 듣고 싶지 않으니까 고만하소" 그런데도 계속 지껄이기에 " 당신 투표는 했소? " 난 투표 않합니다" " 이런 주권도 행사 안하면서 몬 잡썰을 밥먹다 말고 하시는거요" " 니미 ! 밥맛이 떨어져 더이상 못먹겠네" 하고 수저를 놓고 나와 담배한대 피워 물고 있는데 따라 나오면서 나를보고 꿍시렁 대기에 " 너 모라고 했어? " 아니 혼자서 한말인데" " 참 오늘 엿같은 인간 만나서 갠히 열받네" 그러니까 슬그머니 차를 몰고 사라지고 뒤따라 나왔더니 일행들이 다들 한마디씩 " 저런 또라이세끼" " 갠히 옆에 있다 밥맛만 떨어졌네요" :" 글쎄.말입니다 ㅎ" 그렇게 오늘 이상한 일이 다벌어진 것이다.
첫댓글 그런분들 종종 있어요
우리손님들도 자주그래요
정치 얘기는 하지않았으면 하는데도
다 같은마음이 아니잔아요
서로 다툼이 있을수있어요
그러게
항상 정치문제를 싸움이 일어나니까
당신이나 잘 하세요
인생 패배자들이 아는 척하고
정치얘기 하는 인간들 주둥이를
공업용 미싱으로 박아 버려야함~
미싱있음 오바로크 쳐버렸을건데 ㅎㅎ
정치 이야기,
종교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이
있는곳에서
하면 안되지요..
식사하러 왔으면
식사나 맛있게 하면 될텐데~
그러게 말이에요 ㅎㅎ
성질 많이 죽었네요 울 방장님~~~ㅎㅎ
순대국을 그얼굴에 찌끄러 버리지 그랬어요 ㅎㅎ
아니 더 말대꾸 했으면 욕이라도 하려고 했드만 ㅎㅎ
지존답지 못하게 그런 인간들
상대 안하면 되지
괜스리 밥 숟갈까지 놓는다요
안 그래도 스트레스
왕창 받는 날인디요...
마주앉은넘이 개썰을 풀어대니 밥맛이 ㅎㅎ
헛소리하는 사람들있지요
자긴투표도 안했으 면서 쓰잘데기 없는 소리만 ㅎ
그러게 말입니다 ㅎㅎ
요즘은 건들면 손해여
그냥 냅둬요
그렇게 살다 가라고..... ㅎㅎ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