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3 KOSPI 2,290.00(-1.81%) Fed 고강도 긴축 우려 지속 및 글로벌 주요 중앙은행 긴축 행보(-),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Fed 고강도 긴축 우려 지속 및 글로벌 중앙은행 긴축 기조 등에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도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331.33(-0.98P, -0.04%)으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2,334.06(+1.75P, +0.08%)에서 장중 고점을 기록한 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 오후 들어 2,285.71(-46.60P, -2.00%)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후 낙폭을 다소 줄이기도 했으나 결국 2,290.00(-42.31P, -1.81%)에서 거래를 마감.
Fed 자이언트스텝 여파 및 고강도 긴축 우려 지속, 글로벌 중앙은행 긴축 행보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 지난밤 美 증시가 하락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코스피지수는 사흘 연속 하락했고, 종가기준 2,300 선을 하회한 것은 지난 7월 초 이후 처음임. 외국인은 8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관은 사흘 연속 순매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軍 동원령을 선포한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전쟁 준비에 초점을 맞추고, 용감하게 개혁하고 혁신해야 한다"며, 전쟁 준비를 위한 군개혁을 강화할 것을 주문하면서 지정학적 불안감이 고조된 점도 증시 하락에 영향을 미쳤음.
Fed의 자이언트스텝 단행 및 고강도 긴축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주요 중앙은행들도 긴축 행보에 동참하는 모습. 최근 스웨덴이 금리를 한번에 1.00%p 인상했고, 잉글랜드은행(BOE)은 지난밤 기준금리를 0.50%p 인상해 연 2.25%로 올렸음. BOE는 물가 상승압력이 계속된다면, 필요에 따라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힘. 스위스 중앙은행(SNB)도 기준금리를 0.75%p 인상.
채권시장 변동성이 커지자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채권시장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필요하면 시장 안정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4원 하락한1,409.3원을 기록. 외환 당국의 개입 경계감 속 소폭 하락, 이틀 연속 1,400원대에서 거래를 마감.
금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9,108명, 위중증과 사망자는 각각 399명, 68명을 기록. 금일 방역당국은 오는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을 전면 해제한다고발표.
일본이 휴장한 가운데, 홍콩, 대만, 중국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도 동반 하락.
수급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508억, 1,941억 순매도, 개인은 4,310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352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96계약, 2,480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9.5bp 상승한 4.199%, 10년물은 전일 대비 11.5bp 상승한 4.112%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5틱 내린 101.80 마감. 금융투자, 은행, 투신 등이 각각 5,230계약, 3,942계약, 1,345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11,340계약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98틱 내린 106.82 마감. 외국인이 3,980계약 순매도, 은행과 금융투자는 각각 1,541계약, 1,305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SK이노베이션(-6.27%), LG에너지솔루션(-5.73%), 포스코케미칼(-4.63%), LG화학(-3.51%), SK(-3.38%), 삼성SDI(-3.02%), SK하이닉스(-2.91%), 삼성물산(-2.69%), 기아(-2.02%), 삼성바이오로직스(-1.91%), 현대차(-1.55%) 등이 하락. 반면, 신한지주(+2.50%), NAVER(+1.94%), KB 금융(+0.71%), POSCO홀딩스(+0.21%)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운수창고(-4.01%), 의료정밀(-3.76%), 화학(-3.73%), 비금속광물(-3.64%), 기계(-2.91%), 건설(-2.64%), 종이/목재(-2.60%), 섬유/의복(-2.37%), 유통(-2.37%), 제조(-2.08%), 의약품(-1.91%) 등이 하락. 반면, 통신(+1.48%), 보험(+1.27%), 철강/금속(+0.29%)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290.00P(-42.31P/-1.81%)
■ 9/23 KOSDAQ 729.36(-2.93%) Fed 고강도 긴축 우려 지속 및 글로벌 주요 중앙은행 긴축 행보(-), 외국인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Fed 고강도 긴축 우려 지속 및 글로벌 중앙은행 긴축 기조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49.87(-1.54P, -0.20%)로 약보합 출발. 시가를 고점으로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키웠음. 오후 들어서도 낙폭을 확대해 나갔고, 장 막판 728.29(-23.12P, -3.08%)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후 729.36(-22.05P, -2.93%)에서 거래를 마감.
Fed 자이언트스텝 여파 및 고강도 긴축 우려 지속, 글로벌 주요 중앙은행 긴축 행보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 경기 침체 우려가 증시 전반에 악재로 작용하는 모습. 지난밤 美 증시가 하락한 가운데, 외국인이 사흘째 순매도하면서 코스닥지수는 사흘째 하락.
美 전기차 업체 주가 급락 및 테슬라 리콜 소식 등이 전해진 가운데, 에코프로비엠(-6.30%), 엘앤에프(-7.70%), 천보(-5.52%), 에코프로(-4.22%)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3,101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2,803억, 364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엘앤에프(-7.70%),성일하이텍(-7.16%), 에코프로비엠(-6.30%), 동화기업(-5.67%), 천보(-5.52%), 알테오젠(-4.71%), 에코프로(-4.22%), 에스엠(-4.02%), 에스티팜(-3.45%), 셀트리온제약(-3.07%) 등이 하락. 반면, HLB(+1.52%) 등 일부 종목만이 상승.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하락. 일반전기전자(-5.18%), IT부품(-4.54%), 종이/목재(-4.51%), 음식료/담배(-4.51%), 통신서비스(-4.42%), 화학(-3.51%), 디지털컨텐츠(-3.47%), 출판/매체복제(-3.42%), IT H/W(-3.29%), 오락문화(-3.27%), IT S/W & SVC(-3.20%), 건설(-3.20%) 등이 큰 폭으로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29.36P(-22.05P/-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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