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다이소에 갔다가 제 맘에 드는 조화를 발견했어요.
가격도 단돈 천원~~가격도 이삐공~ㅎ
집에 있던 화장품 케이스 3개도 준비하고~~
이제 슬슬 봄을 가두어 볼까요?

완전 초간단~ 케이스 안에 꽃을 글루건으로 붙이고 낚시줄을 넣은후 뚜껑을 닫으면 끝~
뚜껑에 글루건을 살짝 찍어서 닫아주었어요. 걸었을때 뚜껑이 열리지 않도록...


거실 스킨넝쿨에 가둔 봄을 걸었어요. 추운 겨울 내내 바라볼 수 있게~~

어닝에도 봄을 걸고~

남은 장미 줄기도 남김없이 써 주었어요~ 용도가 뭐냐면.....


그네 봉이 되었답니다. 자연주의 그네봉~~ㅎ
단돈 천원으로 우리집에 봄을 가두었답니다~~^^
정말 센스있으시네요~ 솜씨도 좋으시구요~그저 부러울따름..
누구나 할 수 있는 리폼이랍니다. 은영님도 도전해보셔요~~홧팅!!
저렴하게~~~ 굿아이디어세용~~^^ 집안이 화사하니 정말 봄같아요^^*
감사해요~밸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