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05. 12. 오늘의 양식 : 어린 양의 피에 옷을 씻은 자
표어 : 오직 예수. 재림 신앙. 땅끝 선교
삶의 현장에서 드리는 예배
1. 예배의 부름---------- 마음을 정돈하고 예배를 드리는 데 방해가 없도록 합시다. ------------
2. 찬양과 경배---------- 184 불길 같은 주 성령
80 천지에 있는 이름 중
543 어려운 일 당할 때 --------------------------------------------
3. 신 앙 고 백---------- 사 도 신 경--------------------------------------------------------
4. 찬 송---------- 407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
5. 기 도---------- 주의 나라를 위하여
주의 동력자를 위하여
예배자를 위하여 ---------------------------------------------------
6. 하나님 말씀---------- 계 7 : 14
어린 양의 피에 옷을 씻은 자 - 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 내가 가로되, 내 주여 당신이 알리이다. 하니 그가 나더러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
7. 설 교---------- 어린 양의 피에 옷을 씻은 자
큰 환난을 통과해 나오는 흰옷 입은 성도들에 대한 환상은 대 환난을 직면한 성도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된다.
환난을 통과할 성도의 무기는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뿐이다. 세상을 이기는 이김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뿐이다.
요일 5: 4-5,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믿는 믿음으로 죄를 이기고 세상과 마귀를 이길 수 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알지 못하는 자는 환난에서 실패자가 될 수밖에 없다. 그들은 하나님을 참으로 알지 못하는 자들이다. 그들은 종교적 형식은 소유하였으나 참 종교의 실질을 소유하지 못한 자들이다. 그들은 알곡이 아니고 쭉정이에 불과하다.
그러나 속죄 신앙을 가진 자마다 죄와 세상과 마귀를 이길 수 있다.
14) 대답 : 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1) 요한의 대답 -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당신이 알고 있습니다.
① '내가 말하기를'에 해당하는 헬라어 '에이레카'(*)는 완료 능동태로 생생한 증언을 나타낸다(Swete).
② '내 주여'는 천상적인 존재에 대한 경외심을 나타내는 표현이다(Vincent).
③ '당신'에 해당하는 헬라어 '수'(*)는 강조적인 표현으로 '바로 당신'이란 의미이다.
이 말은 자신의 무지에 대한 진지한 고백과 존경, 두려움의 감정이 내포되어 있다(Plummer, Swete).
'당신이 알리이다' - 하나님의 종들은 이제야 자신들의 피가 신원(伸寃)받을 때가 되었다는 것을 자신들이 알지 않느냐는 반문이다. 이 말에는 확신과 자신에 찬 진지한 고백뿐 아니라 존경과 두려움의 감정이 내포되어 있다.
(2) 어린 양의 증거 -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① 큰 환난에서 나온 자
환난을 통과한다는 사실을 입증해 준다.
'큰 환난'의 내용에 대해서는 몇몇 견해가 있다.
Ⓐ 모든 시대의 성도가 겪는 보편적인 환난이다(Morris, Alford, Greijdanus, Niles).
Ⓑ 종말에 겪을 환난을 가리킨다(Charles, Walvoord, Mounce).
* 막 13: 19 - 이는 그 날들이 환난의 날이 되겠음이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시초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 단 12: 1 -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
* 계 3: 10 -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켜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두 견해 중 후자가 타당하다.
왜냐하면 '큰 환난'에 해당하는 헬라어 '테스 들리프세오스 테스 메갈레스'(*)에는 정관사 '테스'(*)가 사용되어 그것이 특정한 사건임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휴거 사건이 환난 전이라기보다 환난 중에 있을 사건임을 여기서 보여 주고 있다. 환난을 통과하는데 성령의 기름과 회개의 흰옷을 입은 자가 공중으로 들림을 받는다.
'큰 환난'은 야곱의 환난, 요셉의 환난, 예수의 환난이요 개국 이래 없었던 환난을 말한다. 예수님이 율법 종교계 속에서 당하셨던 환난을 이기셨던 것처럼, 야곱이 환난 속에서 형(兄) '에서'와 장자 싸움에서 승리한 것처럼, 다른 천사는 큰 환난(患難) 속에서 큰 성 바벨론의 핍박을 이기고 셀 수 없는 거룩한 무리들과 함께 승리하고 나오는 것을 말한다.
* 욜 2: 2 - 곧 어둡고 캄캄한 날이요, 빽빽한 구름이 덮인 날이라. 새벽 빛이 산 꼭대기에 덮인 것과 같으니 이는 많고 강한 백성이 이르렀음이라. 이와 같은 것이 옛날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대대에 없으리로다.
* 마 24: 21 -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② 어린 양의 피
모든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에 있다. 본문에 해당하는 헬라어 '엔 토 하이마티투 아르니우'(*)는 수단을 나타내는 여격 구문으로 그들의 사죄 받음이 인간의 공적에 의한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어린 양이신 그리스도 보혈의 속죄 피로 말미암은 것임을 시사한다(Swete, Milligan).
* 사 1: 18 -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희게 되리라.
* 히 9: 14 -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 요일 1: 7 -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씻어'에 해당하는 헬라어 '에플뤼난'(*)과 '희게 하였느니라'의 헬라어 '엘류카난'(*)은 모두 부정 과거 시제로 단회적인 행위를 나타낸다.
이는 그리스도의 희생 사역이 단회적이면서도 그 효력은 영원함을 나타낸다. 허다한 무리는 오직 그리스도의 대속적인 죽음을 통해서 깨끗함을 입고 구속받은 자들이다.
③ 옷을 씻은 자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라고 하였다.
* 슥 3: 3-5 – 3 여호수아가 더러운 옷을 입고 천사 앞에 서 있는지라. 4 여호와께서 자기 앞에 선 자들에게 명령하사,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 하시고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죄악을 제거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하시기로 5 내가 말하되, 정결한 관을 그의 머리에 씌우소서. 하매 곧 정결한 관을 그 머리에 씌우며 옷을 입히고 여호와의 천사는 곁에 섰더라.
* 딤전 5: 10 - 선한 행실의 증거가 있어 혹은 자녀를 양육하며, 혹은 나그네를 대접하며, 혹은 성도들의 발을 씻기며, 혹은 환난 당한 자들을 구제하며, 혹은 모든 선한 일을 행한 자라야 할 것이요.
* 계 19: 8 -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8. 기 도 ---------- 받은 은혜와 귀한 사명을 통하여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자가 되기 위하여 ------------------------------
9. 찬 송 ---------- 240 주가 맡긴 모든 역사 ------------------------------------------
10. 폐 회 ---------- 주기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