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정운스님의 참 좋은 인연 문자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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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스님의 참 좋은 인연]
♣ 주말 에세이 06
<그대! 삶에 만족하십니까?>下
매년 각 나라별로 삶의 만족도를 조사해 순위를 매긴다. 어느 연구에 의하면, 삶의 금전 소득이 낮은 약소국가와 선진국[금전 소득이 높음] 간의 삶의 만족도는 크게 다르지 않다는 보도가 있었다. 네팔ㆍ인도ㆍ세네갈ㆍ가나 등 경제적 수입이 낮은 지역 사람들과 부유한 국가 사람들의 행복과 삶의 만족도가 별다르지 않다는 것은 ‘금전=행복이라는 공식이 성립하지 않다’고 정의할 수 있다. 우리나라 경우, 예전보다 경제적 수준은 상위권으로 점점 높아지는데, 우울증 환자와 자살자는 매년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앞의 조사에서 가난한 국가, 특히 물질문명과 거리가 먼 산골 사람들이 삶의 만족도가 높고, 행복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들은 혈족이나 가족과의 끈끈한 관계, 자연과의 교감이 행복을 주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삶에 만족을 느끼고, 행복은 주관적이다. 어느 포커스에 맞춰 어떤 것이 행복이라고 정의할 수 없다. <금강경>에 무유정법無有定法이라고, 일정한 법이나 기준은 없다. 행복이란 그 나라의 문화, 시대와 나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행복하고, 부처님께서는 어떤 말씀을 하셨을까? 불교에서는 ‘무소유와 만족’이라고 내세울 수 있지만, 정확한 답은 이 글을 읽는 각 자신들이 몫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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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佛法僧 三寶님께 歸依합니다.
거룩하시고 慈悲하신 부처님의 加被와 慈悲光明이 비춰주시길 至極한 마음으로 祈禱드립니다. 感謝합니다.
成佛하십시요.
南無阿彌陀佛 觀世音菩薩()()()
I return to Buddha, Law, and Seung Sambo.
I pray with all my heart that the holy and merciful Buddha's skin and mercy light will be reflected. Thank you.
Holy Father.
Avalokitesvara Bodhisattva ()()()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