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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 - 나무위키
대한민국의 군인, 정치인, 외교관, 기업인. 일제강점기 시절 간도특설대에 복무하며 게릴라 조선 독립운동가 등을 소탕한 전적으로 친일반민족행위자리는 비판을 받음과 동시에 6.25 전쟁 중 적화통일의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해낸 명장(名將)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대한민국 현대사의 명과 암을 동시에 보여주는 인물이다.
출생1920년 11월 23일, 평안남도 강서군 강서면 덕흥리(現 남포시 강서구역 덕흥동)사망2020년 7월 10일(향년 99세), 서울특별시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본관 수원 백씨
첫댓글 이런 분들이 우리 나라에는 참으로 많습니다.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서 좋든 싫든 일제에 충성했지만 그 기간이 길지 않고 해방후 나라를 위해서 전쟁에 뛰어들어 큰 공을 세우고 하면서 공과가 겹치는 분들이 많아요. 이런 분들을 일제의 강점기 동안의 과오를 (백장군은 6-7년 일본군으로 독립군과 싸운거 같은데)....해방 이후 625를 거치면서 전쟁 영웅이 되고 오랜동안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 일하신 분입니다. 불과 10년도 안되는 일본군 시절의 과오를 보고 반민족주의자라고 낙인을 찍어 내치는 것은 뭔가 석연치 않아요. 해방 이후에도 반민족 행위를 하고 625에서 북한의 편에 서고 했다면 모를까 과오의 기간동안 저지른 과오를 씻고도 남을 공을 많이 세우신 분들을 나쁜 놈 취급하면 이게 자기 부정이 되고 민족 부정이 되고 나라가 발전해온 과정을 부정하는 꼴 밖에 더 됩니까? 과 보다 공이 큰 분들은 후세대들이 마음으로 받아들여 주었으면 하는 67살 노인의 작은 바람입니다.
9시 뉴스에서 백장군 이야기가 나오기에 잠시 생각해 보고 약력도 찾아보고 생각을 정리해서 올려 봅니다.
이승복이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라고 외치면서 죽어간 소년의 이야기를 보면 북한 공산당이 625때 우리에게 저지른 만행이 어느 정도였는지 감이 갈겁니다. 그 625때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큰 전과를 세우신 분을 일제시대 잠시 일제에 협력했다는 이유로 깔아 뭉개기엔 과 보다 공이 너무 크더라구요. 이승복 사건을 위에 올려 보겠습니다. 한번 검토하시고 깊이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