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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다킹신부와 새벽을 열며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백선엽 장군의 공과와 후세대들의 평가
알파칸희문과 추천 1 조회 93 23.07.24 21:57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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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7.24 22:17

    첫댓글 이런 분들이 우리 나라에는 참으로 많습니다.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서 좋든 싫든 일제에 충성했지만 그 기간이 길지 않고 해방후 나라를 위해서 전쟁에 뛰어들어 큰 공을 세우고 하면서 공과가 겹치는 분들이 많아요. 이런 분들을 일제의 강점기 동안의 과오를 (백장군은 6-7년 일본군으로 독립군과 싸운거 같은데)....해방 이후 625를 거치면서 전쟁 영웅이 되고 오랜동안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 일하신 분입니다. 불과 10년도 안되는 일본군 시절의 과오를 보고 반민족주의자라고 낙인을 찍어 내치는 것은 뭔가 석연치 않아요. 해방 이후에도 반민족 행위를 하고 625에서 북한의 편에 서고 했다면 모를까 과오의 기간동안 저지른 과오를 씻고도 남을 공을 많이 세우신 분들을 나쁜 놈 취급하면 이게 자기 부정이 되고 민족 부정이 되고 나라가 발전해온 과정을 부정하는 꼴 밖에 더 됩니까? 과 보다 공이 큰 분들은 후세대들이 마음으로 받아들여 주었으면 하는 67살 노인의 작은 바람입니다.

  • 작성자 23.07.24 22:26

    9시 뉴스에서 백장군 이야기가 나오기에 잠시 생각해 보고 약력도 찾아보고 생각을 정리해서 올려 봅니다.

  • 작성자 23.07.25 09:59

    이승복이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라고 외치면서 죽어간 소년의 이야기를 보면 북한 공산당이 625때 우리에게 저지른 만행이 어느 정도였는지 감이 갈겁니다. 그 625때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큰 전과를 세우신 분을 일제시대 잠시 일제에 협력했다는 이유로 깔아 뭉개기엔 과 보다 공이 너무 크더라구요. 이승복 사건을 위에 올려 보겠습니다. 한번 검토하시고 깊이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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