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생방송 오늘아침 10월 31일 <시어머니와 남편이 버린 내 아기를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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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제작진에게 제보를 한 주인공 이지영(가명)씨의 이모로부터 시작됨.
지영씨의 남편이 자신의 아가를 고아원에 갖다 버렸다는 것.
놀란 지영씨의 가족들이 남편을 추궁해 고아원 위치를 물어보고 찾아가봤지만,
그곳에 아기는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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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엄마인 지영씨도 아기가 어딨는지 몰라 답답하고 매일밤을 눈물로 지새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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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씨가 아기를 잠시 키우지 못하게 된 이유는 따로 있었음.
갑작스러운 뇌지주막하 출혈이라는 병으로 쓰러져서
수술과 재활치료까지 있는 상황에서 아기를 돌볼 수가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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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는 19살에 시집을 오게 된 지영씨를 탐탁치 않아했음.
지영씨가 입원하게 되면서 친정 사정이 여의치 않아 아기를 시댁에 잠시 맡겼음.
그런데 그 상황에서 시어머니는 병원까지 찾아와 아기를 입양 보내자고 포기각서를 쓰라고 했다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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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시어머니, 시아버지가 지영씨가 입원해있는 사이에
아기 키우기 힘들다고 남편(자기 아들)한테 아기를 맡겨버림.
그리고 남편이 자기도 힘들다며 아기를 고아원에 갖다 버려버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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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아기의 소식은 끊어지고..
손주에 대한 걱정으로 맘이 타들어가는 지영씨의 아버지.
남편은 지영씨가 아플 때 집을 나가버렸고,
지영씨는 남편과의 이혼을 생각하고 있지만 아기 때문에 그게 쉽지 않음.
남편과 전화통화를 시도해보는 지영씨
(흰색: 남편 / 노란색: 지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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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씨가 아기를 어디에 버렸냐고 물어보지만
남편은 귀찮다는 듯 "네가 알아서 찾아"라는 식으로만 대응하고 전화를 끊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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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찾으려면 남편을 만나 어디에 아기를 버렸는지를 물어봐야하는데..
남편의 전주소지로 가봤지만 이미 남편은 그곳에 없었음.
결국 시댁에 찾아가보기로 함.
(흰색: 시어머니 / 노란색: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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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씨네 가족 전화는 계속 피하고 있었던 모양..
손주가 버려졌는데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음 ㅡㅡ
시댁식구들에게 따지는 지영씨 아버지.
(노란색: 지영씨 아버지 / 흰색: 시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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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화가 난 지영씨 이모가 따지기 시작..
(노란색: 지영씨 이모 / 흰색: 시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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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가 어디 버려졌는지 자세히 알지도 못함 (아오 답답..)
그쪽은 오죽한 사정이 생기면 애를 가져다 버리십니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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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찾으러 전국에 있는 보육원을 뒤져보지만,
남편이 아기를 어디에 버렸는지도 알려주지 않아 찾기가 쉽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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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어떻게 자기 자식을 고아원에 갖다 버리고
부인은 아파서 병원에 있는데 집을 나가버리냐고 ㅡㅡ
화난 지영씨 이모가 다시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보기로 하는데..
'선우'가 아기 이름임.
(흰색: 남편 / 노란색: 지영씨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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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도 아기 어디있는지 모른다고 계속해서 발뼘만 함 ㅡㅡ
고아원에 갔다줬으면 어느 고아원에 갔다줫는지 말하라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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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갑자기 계속해서 모르쇠로 일관하던 남편으로부터 지영씨에게 전화가 걸려옴!
아기 행방을 알려주는 전화인가 싶었는데..
(흰색: 남편 / 노란색: 지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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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ㅡㅡ 애를 얼굴도 모르는 심부름센터에 시켜서 갖다버렸다는 거
억장이 무너지는 지영씨는 그자리에서 쓰러져서 울고있음 ㅠㅠ
지영씨 아버지가 전화를 넘겨 받음.
(노란색: 지영씨 아버지 / 흰색: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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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름센터가 어떤 곳인줄 알고
애가 잘못됐을리 없다고 저렇게 자신만만하게 단언을 함?????
보니까 아기 갖다버린 것도 작년 7월이라고 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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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받은 지영씨는 울다가 자리를 떠버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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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이 몇 번의 설득 끝에 남편과 만나보기로 함.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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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과 만나기로 한 자리에
남편이 동거녀와 함께 나타남ㅡㅡ 불륜까지 ㅡㅡ..
(위에 써놨듯이 아직 지영씨와 남편은 이혼 못한 상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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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동거녀는 지영씨가 왜 이제와서 아기를 찾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다고 함.
저거 자막도 순화해서 '우니까' 라고 써놨는데
영상에서 보면 '울고 자빠졌으니까' 라고 이야기 함 ㅡㅡ
입 참 곱다 ㅡㅡ
제작진이 남편과 이야기를 해봄.
(노란색: 제작진 / 흰색: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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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한테서 아기 받아와서 일주일도 안되서 돈 없고 힘들다고
아기를 심부름센터 사람 시켜가지고 갖다버린 거임 ㅡㅡ 아 진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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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에 아기 실종신고를 하고 돌아가는 지영씨와 지영씨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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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꼭 찾았으면 좋겠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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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찾는다고 이렇게 사진도 나왔음.
아기 진짜 꼭 찾고 남편도 좀 어떻게 됐음 좋겠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중에 이거 끝나고 방송에서 변호사님이
아내가 아픈 상황에서 집을 나가고 동거녀와 살면서 아기를 버린 건
범죄, 유기 행위이므로 이혼도 가능하고 위자료 청구 등도 가능하다고 했음.
얼른 아기 빨리 찾았으면 좋겠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옥가게하는법 없음?? 존나 이런 인간쓰레기좀 제발 사형시키면 좋겠다
아..욕나와!!씨발..저게 인간임?
아 기분더럽네 진짜 이게 무슨일이야..
진짜 똥물에 튀겨죽일 새끼다.... 어떻게 아가를... 자기 자식을 저렇게 버릴 수가 있지? 그것도 아내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한 상태에서 이 미친 시발 좆을 잘라버리던가 해야지 동거녀? 동거녀? 지랄을 해라 짐승아
진짜 대대로 미친집안이네...
믿을수가 없다
아씨 진짜 짐승만도 못하네 그렇게 힘들었음 엄마한테나 데려다주지 나중에 얼마나 천벌을 받을려고 그러냐 진짜
이런 개 쓰레기같은새끼....워..열받네..ㅅ샹...
아 진짜.. 저거 또라이아냐? 아 왜이러는거야 대체.. 애가 무슨 잘못이야 ㅠㅠㅠ 언능 엄마 품으로 안전하게 무사히 돌아오길 바랄께 선우야 ㅠㅠㅠㅠ 날씨도 추운데 우리 선우 어디서 뭐하고 있니 ㅠㅠㅠㅠㅠ
아 아기랑 엄마 불쌍해...근데 저 아빠새끼가 혹시 아기 어떻게 해버린거 아님?? 애를 엄마가 키우겠다는데 왜 그걸 못하게 할까..좀 이상한데 ㅜㅜ 제발 아니길 바라지만..왠지 불안하다 ㅠㅠㅠ아가야 얼른 엄마곁으로 가렴 ㅠㅠ
계속물어볼게아니라신고해야돼ㅜ천하의빌어먹을것들ㅜ심부름센터가뭐냐고ㅜ심부름센터에줄돈있음 애놀이방을 보내든가ㅜ
미친새끼. 넌 그냥 죽어라.. 와... 이게 말이나 되는 일인가.... 진짜 미친놈이네.... 그 부모도 쳐 돌았어.... 미친것들. 사람도 아니다 먼지만도 못한것들.
헐 미친
와 진짜. 쓰레기 쓰레기 저런쓰레기가 다있냐. 개또라이새끼. 무슨벌을 받을라고저래? 씨발. 와 진짜 아침부터 욕나오네.
진짜 세상에서 사람이 젤 무섭다 진짜.... 사람잘만나야해..휴....아기엄마 아가 꼭 찾으실수있을거예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사이코패스 가족들인가 진심
허어
이혼은 당연한거고 저런새끼는 콩밥을 먹여야돼
아니 뭐 저런 모자란새끼가 다있어
저건 병신도아니고 존나 모자란거여
지새끼 지뷰모 뭐이딴 개념이없눈 새끼
이렇게지새끼버리고아픈아내나몰라라하는새끼랑불륜난년얼마나오래갈까?미친거지같은것들
아가는무슨죄야....아이고ㅜㅜ아가야.....ㅠㅠ
씨발쓰레기새끼 저새진짜 쓰레기장에 버린거랑 뭐가다름? 차라리고아원에보내지 씨발
뭐 저런 병신새끼가ㅡㅡ 아
부모도 쓰레기 아들도 쓰레기ㅡㅡ 미친거아님? 저거 법적으로 처벌안돼????????미친 진짜 개새끼ㅡㅡ
헐 애기ㅠㅠㅠㅜㅜ미친놈 시발놈!!!남편 새끼 왜 저러냐... 그 말이 생각난다 "여성적인 것만이 영원히 세계를 구원한다"-니체
저런 새끼들 진짜 어떻게 벌줘야함?ㅡㅡ
악마같은 놈 죽여버리고싶다 천발받을 지옥에 떨어질새끼야
헐 경기도 시흥;; 우리동네네 진짜 소름돋는다...아기 제발 찾기를ㅠㅠ 저 쓰레기랑 동거녀도 벌받았음 좋겠다 끔찍하고 상상도 못할 고통으로ㅡㅡ
미친 쓰레기 참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