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중 시황] KOSPI 2,200선 지지력 테스트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RA 김정윤]
- KOSPI는 외국인 순매도세에 약 0.7% 하락, 장 중 2,200선 하회하기도 함. 단기 낙폭과대 인식, 채권 및 외환시장 변동성 일부 후퇴하며 KOSPI는 장 초반 강보합권 유지. 그러나, 장 중 외국인 현물 순매도세 확대되어 증시도 재차 하락반전. 시총 상위단에서는 인터넷, 2차 전지, 금융주들이 대체로 오후 들어 하락폭 확대하며 KOSPI 하락 주도
- 아시아 증시는 홍콩(항셍지수 -1.06%)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강세. 일본 닛케이지수,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각각 0.54%, 0.26% 상승 중
- 원/달러 환율은 파운드화 약세 및 달러 강세 압력 일부 진정되어 1,420원 중반대로 하락
- 업종별로는 운수창고(+2.05%) 강세. 특히 HMM은 8%대 급등세 기록하고 있으며 팬오션도 2.9% 상승. 각종 제품가격 인상 소식에 음식료품(+1.77%) 강세 보이고 있으며 특히 삼양식품은 6.54% 상승. 신세계(+2.63%), 이마트(+1.89%) 등 소비주 강세에 유통업은 0.4% 상승. 반면, 금융업(-2.27%)이 가장 부진. 특히 KB금융(-4.74%), 신한지주(-2.83%) 등 금융지주사 약세 뚜렷. 기계(-1.54%), 전기가스업(-1.5%)도 뒤이어 부진
- KOSDAQ은 개인 순매도하는 가운데 0.7% 하락. 오전에 700선 회복시도에 나서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재차 하락반전. 업종별로는 오락/문화(+0.53%), 화학(+0.46%) 강세. 반면, 통신장비(-2.1%), 반도체(-1.35%), IT하드웨어(-1.22%) 약세
*** 본 정보는 투자 참고용 자료로서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