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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카이리 어빙 매버릭스 잔류
126밀/3
언제나 그는 위험부담을 안고있는 선수다. 거기에 매년 50~60경기를 소화하는 선수에게 40밀은 큰 금액이다.
하지만 매버릭스는 두번 연속으로 주전 포인트가드를 잃을수는 없었다. 카이리의 공격재능을 온전히 녹여내는 오프시즌으로
매버릭스가 플옵을 놓치지는 않을것이다.
평점 : B
디그린 워리어스 잔류
100밀/4년
지난 10년간 가장 성공적인 트리오를 어떻게 해체할 수 있겠는가?
다른 유니폼을 입고 워리어스를 상대하는 그린은 마치 올랜도 저지를 입고있는 패트릭 유잉처럼 어색했을것이다.
트리오는 2022까지 자신들이 우승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아직 그들은 달려야만한다.
다만, 하나 흠을 잡자면 계약이 종료되는 시점의 그린은 36살이 된다.
평점 : B+
프래드 밴불릿->휴스턴
130밀/3년
1년쯤전에 밴불릿이 FA최고 연봉을 기록할줄 알았던 사람 있을까? 있다면 거짓말.
좋은 선수다. 밴불릿은 3년동안 19.8점에 6.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17-18이후로
리그 평균 이상의 효율성을 단 한번도 기록하지 못한 6'1의 포인트가드에게는 너무 큰 돈인것도 맞다.
물론 휴스턴의 나머지 로테이션은 대부분 신인계약급으로 채워질 것이고 돈을 써야했던 입장에서
밴불릿의 리더십과 경험은 젊은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토론토를 벗어나 그의 수비가 더 큰 문제가 될 가능성도 존재하며, 그의 존재로 유망주들이
성장할 기회를 잃어버릴 염려도 있다. 나쁘진않지만, 좋은 계약도 아니었다.
평점 : B
크리스 미들턴 밀워키 잔류
102밀/3년 (3년차 선수옵션)
드레이먼드 그린처럼, 미들턴이 밀워키를 떠난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웠다. 2021년 우승의 핵심 선수였고 지난 6시즌간
19.5점 4.7어시스트 2.23개의 3점을 38.1%로 꽃아온 선수는 쿰보에게 있어서도 큰 영향을 미쳐온 선수이다.
미들턴과 쿰보가 같이 뛰었을때 밀워키는 쿰보만 뛰었을때보다 넷 레이팅이 2.5점이나 차이가 난다.
평점 : B+
카일 쿠즈마 워싱턴 잔류
102밀/4년
워싱턴이 포르징기스와 빌을 털어내면서 완전한 리빌딩 모드로 가나 했지만, 28살의 쿠즈마에게 큰 계약을 안겨준 것으로 보아
투트랙 전략으로 가려는듯싶다. 컨텐더로 가는것/완전한 탱킹전력으로 가는것 둘 모두 어려운 상태지만 단기적으론 흥미로운팀이다. 쿠즈마, 풀, 존스, 아브디야, 키스퍼트등 영건들이 뛰는 워싱턴은 최소한 쉽게 지지는 않을 것이다.
평점 : B
브루스 브라운 -> 페이서스
45밀/2년 (2년차 팀옵션)
덴버가 줄 수 있던 돈은 7.8밀. 브라운의 선택이 어렵지는 않았다. 브라운이 가진 툴들이 인디애나를 약간이나마
플레이오프와 가까운 팀으로 만들 수 있을것이다. 베네딕트 마서린이 있지만 아마도 할리버튼과 브라운이 주전으로 나설것이다.
평점 : B+
제러미 그랜트 포틀랜드 잔류
160밀/5년
캡은 곧 더 늘어날 것이고 팀 친화적인 계약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팀의 두번째 연봉을 받는 선수가 제러미 그랜트라.
세시즌간 평균 20.7득점 2.1개의 3점을 37%로 넣은 선수지만. 그의 다른 스탯들은 미미하다. 작년 형편 없던 팀을 그대로 더 비싸게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릴라드라마가 곧 시작될 것이다. (작성시점 이야기)
평점 : C+
카메론 존슨 뉴저지 잔류
108밀/4년
조 해리스를 털어냈고 늘어날 캡에 비추어 좋은 금액이다. 6'8의 카메론 존슨은 스위치기반의 뉴저지의 수비철학과 잘 맞아떨어지고 슛도 요긴하게 쓸 수 있을것이다. 두시즌간 4할이 넘는 3점슛을 기록했다.
평점 : A-
제이콥 포틀 토론토 잔류
80밀/4년
트레이드후 토론토의 안정화에 기여한 포틀은 부세비치와 같은 계약(+1년)을 맺었고 그 갚어치는 충분하다.
3년간 11.5점 8.8리바운드 2.2어시스트 1.6블록의 스탯을 기록함과 동시에 수비에서 중심축을 담당했다.
그의 유니크함은 충분히 조명받지 못해왔다. 볼 소유당 공격리바운드와 어시스트에서 그를 앞서는건 조아킴 노아가 유일하다.
평점 : B+
루이 하치무라 LA잔류
51밀/3년
커리어 12.5득점에 미미한 어시스트, 평균 이하의 공격 효율성을 가진 선수에겐 다소 과한금액으로 느껴진다.
하지만 하치무라는 아직 여전히 성장이 가능한 25살이며 6'8에 230의 프레임을 가진 스위치 가능 수비수이기도하다.
21-22시즌(3점 44.7%)이나 23플레이오프처럼 슛을 성공시킬수 있으면 비로소 이 금액을 받을만한 선수였음을 증명하게 될 것이다.
평점 : B
게이브 빈센트 -> LAKER
33밀/3년
플레이오프 시리즈 하나만 놓고 꽤 큰 금액을 배팅했다.
4정규시즌동안 7.7점에 33%대의 3점을 기록한 선수다. 23년 이전 플레이오프에선 31.3%에 6.8득점이었다.
물론 이번 플레이오프런에서는 22경기 선발출장, 12.7점에 3.5어시스트. 37.8%의 3점을 기록했다.
이번 플옵버젼의 빈센트라면, 르브론이 여전히 슈터들을 살려주는 선수라면 이 계약은 합리적이 된다.
평점 : B+
세스 커리 -> 댈러스
???/2년
매버릭스는 돈치치와 어빙을 슈터들로 감싸는것에 집중해왔고 커리는 최고의 3점 슈터중 하나이다.
100개 이상 3점을 던진 시즌 매번 40%이상이었고, 커리어 통산 3%에서 6위에 올라있다. 루카와 커리가 함께 뛰었던 시기에
100포제션당 119점을 기록했다.
평점 : A
데니스 슈레더 -> 토론토
26밀/2년
밴불릿의 대체자. 둘의 공통점은 포인트가드라는것. 슈레더는 슈터보단 슬래셔 타입.
최종적으론 포지션 다운그레이드다. 지난 2월 밴불릿을 이적 시킬 기회가 있었지만...
평점 : B
칼리스 르버트 클리블랜드 잔류
32밀/2년
지난시즌 클리블랜드는 3점이 필요했다. 거기에 2점 기반의 게임을 펼치는 르버트는 장기적인 대안은 아닐 것이다.
컨텐더의 7~8번째 선수에게 이 금액은 다소 비싸보이지만 벤치의 점화플러그로써는 나쁜 선택은 아닌듯.
평점 : B-
드류 유뱅크스 -> 피닉스
베테랑 미니멈/2년 (선수옵션)
듀란트, 부커, 에이튼, 거기에 빌까지 있는 팀= 나머지는 저가계약으로 채워넣어야 한다는 뜻.
미니멈으로 유뱅크스를 영입한것은 훌륭한 선택이다. 포틀랜드에서 선발출장한 22경기에서 14.5득점 8.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거기에 그의 공격리바운드 능력은 선즈같은 슈팅팀에서 더 유용할 것이다 .
평점 : B+
코비 화이트 시카고 잔류
33밀/3년
불스에서 화이트는 그의 잠재력을 입증하지는 못했지만 여전히 23살에 불과하며 지난 두시즌간 37.9%의 3점을 기록했다.
미드레벨 익셉션 이하의 금액으로 벤치스코어러의 잠재력을 가진 선수에겐 합리적인 금액.
평점 : B
타우런 프린스 -> 레이커스
4.5밀 / 1년
레이커스가 노려야했던 타입의 선수. 리스크가 크지않은 단년계약. 그가 이 팀에서 해야할 것은 3&D이고
29살의 롤플레이어는 22-23시즌 9.1득점에 38.1%로 3점을 넣었다.
평점 : A
케이타 베이츠-디옵 -> 선즈
5밀/2년 (선수옵션)
미드레인지 마스터로 구성된 팀에 있어서 필요한건 3점. 그는 지난 시즌 39.4%로 거기에 적합한 선수였다.
첫 4시즌간 30.4%의 3점은 좀 불안하지만, 어차피 선즈에게 뒤는 없다.
평점 : B
데미언 리 선즈 잔류
???/2년 (선수옵션)
22-23시즌 3점 44.5%!!! 좀 튀는 숫자이긴해도 커리어 평균 37.9%의 3점을 넣은 선수이다.
3점 말고 다른걸 할 수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그거만 해도 충분하다.
평점 : B
트로이 브라운JR -> 팀버울브즈
???/2년 (팀옵션)
르브론과 함께 뛰며 3점 슈터로의 가능성을 지난시즌 보였다. 38.1%. 아직 뜯지못한 수비수로의 잠재력도 있다.
루디 고베어가 가운데 (쳐박혀)있는 팀에게는 둘 다 필요한 요소.
평점 : B
레지 잭슨 덴버 잔류
10.3밀/2년 (선수옵션)
첫날 벌어진 계약중 가장 의문스러운 계약. 22-23 바이아웃시장에서 잭슨을 데려왔던 너게츠에서 몇경기만에
로테이션 아웃되었다. 지난 2년간 최악의 슈터중 하나였다. 디펜딩 챔프가 그에게 미드레벨 익셉션을 줘가며
그를 잔류시켜야할 이유가 있었을까?
평점 : D-
제본 카터 -> 불스
20밀/3년
좋은 딜이다. 패트릭 배벌리같은 수비 퍼스트의 가드를 영입한것은 불스를 플레이인으로 이끌었다. 제본 카터는
베벌리의 더 젊고 쌩쌩한 타입의 선수이다. 라빈, 드로잔, 부세비치가 있는팀에서 1번이 많은 역할을 할 필요는 없으며
3점을 안정적으로 넣고 수비해주면 된다. 지난시즌 그의 3점은 39.7%였으며 수비에서도 뛰어났다.
평점 : A
치메제 메투 -> 선즈
베테랑미니멈 /1년
5시즌간 3할밑의 3점을 기록한 선수이다. 그 기간동안 턴오버 147개보다 겨우 4개많은 15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스틸/블락 수치와 뛰어난 운동능력은 피닉스의 스몰볼 라인업에서 요긴하게 쓰일수 있다.
평점 : B-
조지 니앙 -> 캐벌리어스
26밀/3년
수비에서 발이 빠르지도 않고, 3점 말고 다른거 별로 할줄 아는게 없다. 하지만 그는 뛰어난 슈터이다.
100포제션당 3점시도와 비율 모두를 니앙을 초과하는 선수는 단 둘. 스테판 커리와 스티브 노박.
평점 : B-
트레 존스 스퍼스 잔류
20밀/2년
존스는 스퍼스가 웸반야마와 짝지어 놓기를 바라는 타입의 포인트가드이다.
턴오버를 잘 저지르지않는, 올드스쿨한 패스퍼스트 마인드의 포인트가드. 3점만 좀 발전시킨다면(27%) 더 좋겠지만
아직 23살의 선수로 더 발전할 시간이 있을 것이다.
평점 : A-
조 잉글스 -> 올랜도
22밀/2년
로스터를 젊은 선수들로 채운 팀들은 특정한 시점엔 베테랑을 한두명 추가하곤 한다.
올랜도 매직도 같은 생각일 것이다. 코어들로부터 발전시간을 빼앗지는 않으면서 슈팅과 플레이메이킹으로
젊은 선수들의 발전을 돕는 역할. 하지만 그는 곧 36살이 되는 ACL부상경력의 선수이다.
평점 : B
유타 와타나베 -> 선즈
베테랑 미니멈/1년
대-박. 6'9의 윙으로 사이즈 채워넣고, 스위치도 가능하다. 거기에 지난 세시즌간 40%를 넘기는 3점을 기록했고
지난시즌은 코너 3점 51.4%를 포함 44%를 기록했다.
평점 : A
셰이크 밀턴 -> 팀버울브즈
10밀/2년
콘리가 36살이 된다. 팀버울브즈는 그의 백업을 제대로 마련하지 못했다.
27살 프라임타임의 콤보가드를 로스터에 채워넣는것은 합리적이다. 22-23시즌 3점(37.8%)이 21-22(32.3)3점보다
그를 더 잘 드러내주는 수치라면 더더욱.
평점 : B+
허버트 존스 뉴올리언스 잔류
54밀/4년
장기적인 스타터이며 수비팀에 들어갈 윙을 잡은것은 좋은 선택이었다. 수비에서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였고
계약기간 동안 3점만 한발짝 더 발전시킨다면 리그 최고의 3&D로 자리잡을 수도 있을 것이다.
평점 : A
조쉬 리처드슨 -> 히트
???/2년 (선수옵션)
베테랑 미니멈이라고 한다면, 좋은 계약이었다. 2019년 히트를 떠난이래 저니맨으로 큰 역할을 부여받지도 못해왔다.
좀더 안정적으로 3점을 넣어준다면 스트러스와 던로가 차지했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다.
평점 : B
캠 레디쉬 -> 레이커
???/2년
유망주 치고는 다소 많은 24살의 나이. 그간 레디쉬는 NBA에서 3점 32%에 턴오버가 어시스트보다 더 많았다.
르브론과 AD의 우산을 쓰고 파생되는 공격에 집중한다면 고교시절의 기대치를 조금이나마 채울지도 .
평점 : C
줄리안 챔퍼니 스퍼스 잔류
12밀/4년
분명 큰 금액의 계약은 아니다. 하지만 총 17경기를 치른 여전히 루키인 선수에게 큰 금액으로 느껴진다.
만약 33/82의 3점이 플루크가 아니라면 6'8의 포워드는 그 값어치를 해낼 것이다.
평점 : C
트레이 라일스 킹스 잔류
???
8년의 경력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왔지만 킹스에서 가장 최고였다. 백업4와 스몰볼 5로 36.3%의 3점과 56.6의 efg를 기록했다.
평점 : B+
디안드레 조던 너게츠 잔류
???
지난여름 놀라웠던 계약중 하나. 놀랍지않게도 바로 로테이션 아웃되었고 코트위에 있을땐 비효율의 극치였다.
하지만 코트위에 나서지 못하는 선수로써 조던의 태도와 리더십은 팀에서 나름의 역할을 해냈다.
디펜딩 챔프 입장에서 말이 안되는 계약은 아니다.
평점 : B
데릭 로즈 -> 그리즐리스
6.5밀/2년
작년 27경기에만 출장했고 이제 35살이 된다. 하지만 멤피스는 그를 락커룸 리더로 데려왔다. 모란트의 징계기간동안은
나름 역할을 하겠지만 모란트와 스마트가 함께 있는 팀에서 코트위 얼만큼의 역할이 있을지. 연봉도 쉽게 감당가능한 금액으로
멤피스가 그에게 큰 역할과 활약을 기대하진 않을 것이다.
평점 : B
타레이스 할리버튼 MAX 잔류
206(or 260)밀/5년
킹스에서 트레이드 되어온 할리버튼은 묵묵히 제 몫을 해냈고 맥스로 보상받게되었다. 만약 그가 MVP, DPOY, 올NBA팀에 선정되면 더 커질수 있는 맥스계약이다. 인디애나와 할리버튼 둘 모두에게 어려운 계약은 아니었다.
인디애나 역사상 가장 큰 계약을 거머쥔 23살의 어린선수는 동전 한닢까지도 그 가치를 해내야만 할 것이다.
평점 : A
브룩 로페즈 밀워키 잔류
48밀/2년
밀워키만 아니라 휴스턴의 관심도 받았던 FA시장 최고의 센터. 밀워키가 35의 센터에게 지출하고자 희망했던거보단 조금 더 지출했을수도 있겠다. 하지만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불가피한 선택.
15.9득점에 37.4%의 3점을 날려대는 DPOY투표 2위 센터. 미들턴과 로페즈의 계약으로 밀워키는 다시 사치세 라인으로 진입하며 나머지 로스터는 미니멈으로 채워야한다.
평점 : B+
오스틴 리브스 - 레이커스 잔류
56밀/4년
제한적 FA로 어차피 레이커스로 돌아올 운명이었다. 하지만 다른팀들이 레이커스의 주머니를 털어버릴수도 있었는데
레이커스에게는 다행히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몇 년후 혜자가 될 수도 있는 얼리버드 맥스계약을 맺었다.
지난 플레이오프 16경기동안 레이커스의 3옵션이었던 리브스는 불과 몇년전 투웨이 계약을 맺었던 선수이다.
큰 금액을 지출하지 않고 리브스를 잔류시킨것은 좋은 상황임에 분명하다.
평점 : A+
딜런 브룩스 -> 휴스턴
80밀/4년
이번 오프시즌 최악의 계약 후보 1순위.
멤피스가 잡을 생각도 없었던 선수를 상대로 터무니 없이 큰 금액이다. 누구랑 비딩한거죠?.
분명 재능있는 수비수지만 39.6%의 필드골은 900개 이상 슈팅을 한 선수 65인중 63위에 불과했다.
휴스턴은 수비와 베테랑이 필요했지만, 재계약 관심이 없는 선수에게 이 금액은 아니다.
평점 : D
러셀 웨스트브룩 클리퍼스 잔류
8밀/2년
NBA에서 가장 몸값이 높던 선수에서 4밀까지.
클리퍼스는 이미 몸값이 가장 높은팀중 하나이며 웨스트브룩에게 3.8밀만 제시가 가능했다. 클리퍼스에서 평균 15.8득점 4.9리바운드 7.6어시스트 1.1스틸 필드골 54% 3점 35.6%로 활약한 선수가 딱 4밀. 사기 아닙니까 이거?
웨스트브룩에서 새 팀이 아닌 익숙한 팀, 좋은 감독이 있는 팀. 그가 스타팅으로 뛰는 상황등 좋은 계약이었다.
평점 : A+
데스먼드 베인 맥스 잔류
207밀/5년
3년간 21.5득점 5.0리바운드 4.0어시스트에 모두 4할이 넘는 3점을 기록했다. 리그 최고수준의 슈팅가드로 멤피스의 2번시드에 큰 기여를 했다. 비록 맥스의 계약이 이뤄졌다고 하더라도, 멤피스의 팬들은 만족스러울 것이다.
평점 : A
라멜로 볼 맥스 잔류
206(260)밀/5년
할리버튼과 같은 계약이다. 지금 당장 샬럿이 맥스를 주지않을 유일한 이유는 그의 건강이다. 그는 지난 시즌 36경기 출장에 그쳤다. 건강만 하다면 그는 올스타레벨의 선수이며 리그 최고의 사령관중 하나이다.
평점 : A-
도만타스 사보니스 잔류
217밀 /5년
수년간 센터에게 큰 계약을 지르는 것은 어려웠다. 워리어스가 일종의 청사진으로 리그에 자리잡고있을때 5번들은 자기 밥그릇 챙기기도 급급했다. 하지만 상황은 조금 바꼈다. 사보니스가 요키치는 아니지만, 요키치가 코트위 최고의 선수가 센터여도 챔피언일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기때문. 사보니스는 지난해 서드팀, 19.1득점 12.3리바운드 7.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 숫자들은 그가 받을 금액이 합당하게 보이지만, 30대에 접어드는 사보니스가 외곽수비에 어려움을 겪을때 40밀은 큰 금액으로 보일수도 있다. 하지만 어쨌건 킹스는 달리고있고, 샐러리캡은 늘어날 것이다.
평점 : B+
맥스 스투러스 -> 캐벌리어스
63밀/4년
3자간의 사인앤트레이드로 캐벌리어스에 합류했다. 스투러스는 6'5의 윙으로 커리어 37.1%의 3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결승 5.8점 18.8%슈팅등 포스트시즌 내내 일관성이 없었던 선수에게는 과한 금액으로 보인다. 1차적으로 샷메이킹 윙으로 캐벌리어스의 핏에는 들어맞지만 그를 영입하기 위한 롤플레이어와 픽, 거기에 63밀은 과한 인상을 지울수없다.
평점 : C
디안젤로 러셀 레이커스 잔류
37밀/2년
장기적인 파트너 관계는 아닐수도 있지만 리그의 캡스페이스들이 사라져가는 상황에서 둘 모두에게 최선의 선택이었다.
27살의 포인트가드는 2년차 선수옵션의 18.5밀을 수령하고, 그가 좋은 시즌을 보낸다면 더 좋은 계약을 따낼것이다.
MLE로 게이브 빈센트를 데려왔고 리브스와 매치했다. 이 볼핸들러들의 조합은 21번째 시즌에 들어가는 르브론의 부담을
덜어줄것이다. 플옵동안 벤치로 강등된 러셀에게는 다소 많은 금액이고, 2년차 선수옵션보다는 팀옵션인 쪽이 더 좋았을 것이다.
평점 : B
돈테 디비첸조 -> 닉스
50밀/4년
21-22시즌 부상에 신음한 디비첸조는 올해 워리어스에서 반등했다. 26분간 9.4득 4.5리바 3.5어시 2.1스틸 39.7%의 3점.
디비첸조, 하트, 브런슨이 이루는 백코트는 다소 사이즈가 작지만, 그들은 사이즈보다 크게 플레이하는 선수들로 별 문제는 아닐것이다.
평점 : B+
사샤 벤젠코프 =>킹스
20밀/3년
2022년 권리를 획득한 킹스는 벤젠코프가 유로리그 MVP가 되어 이제 새크라멘토로 불려왔다. 슛팅과 커팅이 되는 포워드로 반즈와 키건 머레이의 뒤를 받칠것이다. 비NBA 최고의 농구선수로, 윙 뎁스보강을 위한 좋은 선택이다.
평점 : A
패트릭 베벌리 -> 76ers
3.2밀/1년
제임스 하든을 기다리는 동안 맥시와 멜튼 옆에서 보좌할 선수를 얻었다. 13~15밀 베벌리가 예상한 금액과는 큰 차이가 있는데 곧 35세가 되는 선수의 인식이 사람들의 인식과 같을수는 없을것이다. 많은 경험과 보컬리더쉽을 가져다주지만 공격에서 쇄한 모습이 역력하다. 스타터는 더 이상 아닐지라도 탄탄한 로테이션 플레이어가 될 수 있을것이다. 하든이 있든 없든 좋은 딜.
평점 : B+
바실리예 미치치 -> 선더
23.5밀/3년
어린 선수들과 동행할 베테랑을 찾기위해 유럽으로 눈을 돌렸다. 29세의 미치치는 터키리그에서 파이널 MVP에 올랐다.
SGA와 조쉬기디. 6'5인 미치치는 오버사이즈 가드 로테이션에 적합하다. 플레이오프에 복귀할 선더에게 괜찮았던 계약.
평점 : A
토마스 브라이언트 -> 히트
5.4밀/2년
시장에 나온 최고의 3점센터. 뱀의 적절한 백업이 되어줄 것이다. 지난시즌 레이커에서 21분간 12.1득 6.8리바 65%의 필드골에 44%의 3점. 덴버에서 로테이션 탈락했으나 여웃돈이 많지않은 히트로써는 훌륭한 계약. 릴라드를 위한 여정동안 뎁스를 충실히 키워나가고 있다.
평점 : A
모 바그너 올랜도 매직 잔류
16밀/2년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며 적절한 보상을 받았다. 10.5점에 4.5리바운드. 야투 5할로 약간의 스페이싱까지(3점 31%) 보여준 바그너는 올랜도의 로테이션 빅으로 자리잡았다. 다른 팀들이 이 금액을 주지 않았을수도 있지만 올랜도는 주축들에게 고액 계약서를 내밀기까지 꽤나 많은 시간이 남았다.
평점 :B
드와잇 파월 댈러스 잔류
12밀/3년
8년에 이어 3년을 더했다. 76게임중 64게임에 선발출장한 파월은 이제 신인 라이블리의 백업으로 있을것이다. 근데 그 자리엔 리쳐운 홈스와 자바일 맥기도 자리하고있다. 자리가 만석이지만, 좋은 라커룸 동료, 성실한 베테랑, 확실한 벤치자원으로 계약을 맺은것은 좋은 선택.
평점 : B+
재 크라우더 벅스 잔류
???/1년
조 잉글스가 나갔기에 그의 역할은 조금 더 커질 전망이다. 지난시즌 43.6%의 3점을 기록한 크라우더는 벅스의 핵심 롤플레이어가 될 것이다. 공수 양면에 기여하는 베테랑을 팀친화적인 계약에. good.
평점 : B+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 -> 브루클린 네츠
2.5밀/1년
샬럿에서 어쨌건 자신은 NBA레벨의 선수임을 증명했고 이제 그는 딘위디의 백업 포인트가드가 되었다.
지난 시즌 수비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였던 스미스가 3점만 좀 넣어주면(21.6%) 이 계약은 스틸이 될 수 있다.
평점 : B+
잭슨 헤이즈 -> 레이커스
4.6밀/2년
2019드랩의 두번째 탑10 드래프티 (레디쉬)로 레이커스에 합류한다. AD는 지난 3년간 평균 44경기만을 출전했고 이는 잭슨 헤이즈에게는 자신의 역할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이야기. 림프로텍터, 리바운더, 랍피니셔로 즉시 로테이션에 합류될 자원으로 자신을 증명한다면 선수옵션을 포기할 수 있을것이다.
평점 : B
타이 제롬 -> 캐벌리어스
5밀/2년
6'5의 사이즈로 38.9%의 3점을 쏠 수 있는 빅 가드인 제롬은 리키 루비오와 백업포인트가드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이다.
평점 : B+
조크 랜달 -> 휴스턴
32밀/4년
겨우 2년차를 보낸 27의 백업센터에게 32밀. 그래도 2~4년차는 비보장 계약이며 근본적으로는 1년 8밀의 계약이란 이야기다.
피닉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센군의 백업으로 좋은 옵션이 되어줄것이다. 여전히 많은 금액이지만, 만약 1년이 아닌 4년짜리 계약이 된다면 훌륭한 딜이 될 것이다.
평점 : c+
제일런 맥다니엘 -> 토론토 랩터스
9.3밀 /2년
그는 롤플레이어 이상의 모습을 보여준적이 없는 25살, 더이상 유망주도 아니며 22-23 시즌 33.2%의 3점을 쏜 것을 제외하면 평균 이하의 3점 슈터였다. 그래도 랩터스가 큰 돈을 쏟아부은것도 아니고, 포지션 없는 농구에 지대한 관심을 기울이는 토론토로써는 6'9에 7'0의 윙스팬을 가진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 나쁜 선택은 아니다.
평점 : C+
잭 화이트 -> 선더
???/2년
지난 시즌 총 66분을 뛰었지만, 반지를 하나 챙겼다. 이것이 다른 선수들의 일자리에는 공헌을 했겠지만
화이트의 경우는 G리그 스탯이 더 영향을 줬을 것이다. G리그에서 19.5점 8.9리바운드 3점 4할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최저계약으로 리바운드/외곽슛이 되는 빅을 영입하는것은 2년계약의 가치가 있다.
평점 : B
산드로 마무켈라쉬빌리 스퍼스 잔류
2밀/1년
평균이하의 플레이를 보여온 24살의 빅맨이지만 지난시즌 스퍼스에서 플레이메이킹 센터로의 잠재력을 슬깃 보여줬다.
그 잠재력에 캡의 1.5%를 지출하는 것은 큰 모험은 아닐것.
평점 : B
제프 그린 -> 휴스턴
6밀/1년
프로정신/챔피언쉽경험등등 무형의 자산을 휴스턴에 가져오겠지만 코트위에서는 할 것이 없다.
37살이 되는 그는 지난해 28.8%의 3점에 뛰면 손해인 선수였다. 그가 출전할 몇분조차도 그냥 유망주한테 주는편이.
평점 : C-
알렉스 렌 킹스 잔류
3.2밀 /1년
지난시즌 26경기 평균 1.7득점을 한 선수이다. 리쳐운 홈스가 이적함에 따라 그의 역할이 다소 커질수는 있겠으나
그닥 좋은 모습을 보여준적이 없는 선수. 그래도 7푸터이고 큰 금액도 아니니 괜찮을듯.
평점 : C
단테 엑섬 -> 댈러스
???
조건을 모른채 이 계약의 등급을 매기기는 어렵지다. 엑섬은 20-21시즌 6경기가 NBA경력의 마지막이었던 선수이다.
하지만 세르비아에서 엑섬은 다양한 대회 74개 경기동안 코트위 최고의 선수였고 20-5-5의 스탯에 뛰어난 효율을 기록했기에 NBA에서 한번 더 슛을 던질만한 선수이기도 하다. 훈련 첫날부터 댈러스의 좋은 외곽수비수로, 나아진 슈터이며 커터로 돈치치/어빙을 보좌할 수 있을 것이다.
평점 :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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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3/3은 나중에.
밀워키의 집토끼 3인방은 대체로 평이 좋네요 저도 좋습니다 뭐가됬든 밀워키는 코어 해체하기는 조금 아쉽죠
보스턴처럼 우승을 못하지도 않았고 작년 시즌을 못치룬거도 아니고. 아직 달릴만한 멤버죠.
어빙과 돈치치의 공존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빙이 정상적으로만 뛴다면 돈치치는 볼 소유를 좀 줄이는게 낫다고 보는데
그래야겠죠? 이미지론 누구랑도 호흡 공존 가능할꺼같은 돈치치인데.
잘일었습니다 ^^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코비 화이트는 좀만 더 싸게 계약하지 ㅠㅠ
제본 카터 A 만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