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div style="text-align: center;"><a class="tx-link" href="http://cafe.daum.net/ilovenba/" target="_blank"><img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1DE94852B9AFAB27"></a></div><br><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7C704A562E45FA1F"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646918_org.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47C704A562E45FA1F8EB6"/></p><p><br></p></div><p><strong>타이틀곡 4 walls 뮤직 비디오</strong></p><p><br></p><p><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4j7Umwfx60Q?feature=player_detailpage"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p><p><br></p><p>8월에 소녀시대, 9월에 레드벨벳, 10월에 f(x)를 차례대로 출격시키겠다는 SM의 계획대로 늦었지만 어쨌든 함순이들이 돌아왔습니다. </p><p><br></p><p>레드벨벳의 음악을 통해 짐작은 얼추 했지만 톡톡 튀는 분위기는 이제 함순이들이 아니라 레드벨벳에게 이전시키기로 SM 윗분들이 결정한 듯 합니다. </p><p><br></p><p>방금 앨범 전곡을 들었는데 거의 다가 얌전한 분위기를 띠고 있어요. </p><p><br></p><p>대중성에서 어필을 하기엔 뭔가 약한 느낌도 들고... 솔직히 지금은 타이틀곡 선정부터 해서 아쉬운 느낌이 많네요.</p><p><br></p><p>못 만든 음악은 아니지만 SM 농노들과 골수팬 만족시키기에 그치는 성격이 큰 느낌이라...</p><p><br></p><div><hr style="border-width: 1px 0px 3px; border-style: solid none; border-color: black; border-image: none; height: 7px; display: block;"></div><p><br></p><p><br></p><p><strong>[Album Review]<br><br></strong> 01. 4 Walls<br> Korean Lyrics by 이스란 (Jam Factory)<br> Composed by LDN Noise / Tay Jasper / Adrian McKinnon<br> Arranged by LDN Noise<br>타이틀 곡 "4 Walls"는 몽환적이고 세련된 분위기가 돋보이는 딥하우스 장르의 EDM 곡으로, 샤이니 "View", "Married To The Music", 레드벨벳 "Dumb Dumb" 등 다수의 히트곡을 작곡한 영국의 작곡가팀 런던 노이즈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가사에는 빼곡히 돋아나는 꽃잎처럼 갑작스럽게 피어난 사랑으로 인해, 사방이 벽인 공간 속에 갇혀버린 것처럼 느껴지는 혼란스러운 감정을 담았다. <br><br>02. Glitter<br> Korean Lyrics by 이스란 (Jam Factory)<br> Composed & Arranged by Andreas Oberg / Maria Marcus<br>독특한 리듬과 화성이 어우러진 신스팝 곡으로 운명적인 만남의 순간을 새롭게 탄생한 별을 발견한 순간에 빗대어 표현, 별을 처음 발견한 사람의 이름을 붙이듯 그를 발견한 순간 그가 나만의 별이 되었음을 이야기하는 아름다운 가사가 인상적이다.<br><br>03. Deja Vu<br> Korean Lyrics by 조윤경<br>Composed & Arranged by Adam Kapit / Ryan S. Jhun / Nermin Harambasic / Kine J. Hansen / Lloyd Lawrence Lorenz / Camilla North<br>반복적이고 독특한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EDM곡으로, 처음 본 그에게서 데자뷰를 느끼는 내 모습조차도 어디선가 본 듯하다는 내용과 함께 마치 영화처럼 그와의 만남을 끊임없이 되감아보는 모습을 그려냈다.<br><br>04. X<br> Korean Lyrics by 김인형 (Jam Factory) / 신혜선 (Jam Factory)<br> Composed & Arranged by Nicolas Jack Scapa (10K Islands) / Brian Robertson / Fransisca Hall / Anjulie Persaud / Ryan S. Jhun<br>재미있는 신스 베이스 사운드와 미니멀한 편곡이 돋보이는 신스팝 곡으로, 좋아하는 사람과의 사이에 가득한 긴장감과 짜릿한 전율의 화학적 반응을 Chemical-X(케미컬-엑스)*로 표현한 가사가 눈길을 끌며, 손만 닿아도 온 몸이 저리고 녹을 것 같은 감정을 담은 멤버들의 보컬이 인상적이다.<br> (*Chemical-X: 화학적인 반응이라는 뜻의 'Chemical'과 미지의 물질을 뜻하는 'X'를 합쳐 만든 단어로 이전에 느끼지 못한 화학적인 반응을 일으키는 알 수 없는 미지의 물질이라는 의미 담고 있다)<br><br>05. Rude Love<br> Korean Lyrics by 100%서정 (Jam Factory)<br> Composed by LDN Noise / Andrew Jackson / Katherine Daisy Syron-Russell<br> Arranged by LDN Noise<br>하우스 기반의 라운지 뮤직으로 인트로부터 시작되는 청량한 EP 사운드가 인상적인 트랙. 서로에게 이끌리는 두 사람 사이의 긴장감이 느껴지는 곡의 구성과 어떤 것에도 속박되지 않고 이끌리는 대로 사랑을 표현하기를 원하는 마음을 풀어낸 가사가 잘 어우러진다.<br><br>06. Diamond<br> Korean Lyrics by Young-hu Kim<br> Composed & Arranged by Jussi Karvinen / Taylor Parks / Ryan S. Jhun<br> 808 베이스 드럼과 시그니처 신스 사운드, 그루브한 비트가 잘 어우러진 힙합 리듬(트랩) 기반의 EDM 곡으로 삶의 본질을 다이아몬드가 탄생하는 과정에 비유, 뜨거운 불과 섬세한 손길 속에서 더욱 단단해지는 값진 다이아몬드처럼 자신 본연의 색깔대로 사는 용기 있는 삶은, 돈으로도 환산할 수 없는 가치가 있음을 이야기 하고 있다.<br><br>07. Traveler (feat. 지코(ZICO))<br> Korean Lyrics by JQ / 김진주 (makeumine works) / ZICO<br> Composed & Arranged by The Streotypes<br>세계적인 프로듀싱팀 스테레오타입스의 곡으로 절제미가 느껴지면서도 존재감 있는 악기의 사용이 돋보이며, 블락비 멤버 지코가 랩 피쳐링에 참여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훌쩍 여행을 떠나자는 내용을 담은 곡에 시원한 매력을 배가시킨다.<br><br>08. Papi<br> Lyrics by Kenzie<br> Composed by Kenzie / LDN Noise / Shaun / Ylva Dimberg<br> Arranged by LDN Noise / Shaun<br>강렬한 비트가 인상적인 라틴풍의 EDM곡으로 유명 작곡가 켄지와 런던 노이즈가 함께 작업해 눈길을 끌며,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는 일들에 대해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기 보다는 자신만의 색깔대로 선택하고 당당히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br><br>09. Cash Me Out<br> Korean Lyrics by Kenzie<br> Composed & Arranged by David Dawood / Mark Pellizzer / Makeba Riddick<br>캐치한 멜로디와 기승전결이 확실한 곡의 구성이 돋보이는 일렉트로닉 팝 댄스트랙으로, 세상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는 가치를 가진 사랑하는 연인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줄 수 있다는 순수한 마음을 담은 가사와 '날 털어가요'라는 표현이 듣는 재미를 더한다.<br><br>10. When I’m Alone<br> Korean Lyrics by 조윤경<br>Composed & Arranged by Bonnie McKee / Matt Radosevich / Steven Robson / Carly Rae Jepsen / 황현 (MonoTree)<br>세계적인 팝 가수 칼리 레이 젭슨과 프로듀싱 그룹 모노트리 소속 작곡가 황현이 작곡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인 몽환적인 분위기의 일렉트로닉 팝 곡으로, 꿈결처럼 스쳐간 그를 애타게 기다리는 마음을 풀어낸 스토리텔링이 돋보인다.</p><p><br></p><p><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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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번 타이틀 곡이 뭔가 가장 난해함이 떨어지네요 ㅎ
실망이네요 함순이들 ㅎㅎㅎㅎ
하지만 뮤비는 역시나 난해하당
난해함 특화 스태프가 다 레드벨벳으로 옮겨간 거 같아요. ㅋ 이젠 성숙 우아 모드로 전환한 듯 ㅎ
이전에 비해 노래들의 임팩트가 확 떨어지네요. 그냥 전반적으로 나쁘지는 않지만 함수에게 기대한건 이런게 아닌데...ㅠㅠ
네 제 느낌이 딱 그래요 ㅜ ㅜ
시기가 않좋은데.. 차트 몇위려나 ㅎ
음원차트 상으로는 SM 농노들이 아침에 일어나서야 일을 시작한 건지 8시 차트부터 지붕킥을 두 번 찍으며 10시 차트까지 1위를 유지하고 있네요.
다른 수록곡들도 탑 50 안에 들긴 했는데 과연 얼마나 지속될지 ㅋ
뭔가 샤이니 view 노래랑 비슷한 분위기네요.
그 곡의 작곡 팀이 만든 노래니 충분히 그럴 수 있죠.
글의 디테일함을 보면서 던컨키드님 글인걸 금방 알았습니다. 정말 조예가 깊으십니다 ㄷㄷㄷ
아래의 앨범 리뷰는 음원사이트에 있는 보도자료를 복사해 붙인 것 뿐입니다. ^^; 그냥 저는 즉각의 감상 정도만 적는 거 뿐이에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