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주와 성장주의 관계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투자기법을 알면 비위험자산이고, 투자기법을 모르면 위험자산이다. 주식의 속성을 파악하면 주식이 비위험험자산일 수도 있다는 뜻이다. 또한 비위험자산으로 알려진 부동산도 멋모르고 손대면 손해 볼 수 있다.
물론 근본적으로 주식은 위험한 자산이다.
◎주식 스타일 교체투자전략 (이하 ‘ 스타일 전략 ’ ) , 경기순환에 따라 가치주와 성장주에 번갈아 투자하라는 것이다. 가치주와 성장주에 얽혀 있는 비밀관계를 잘 알고 있으면 그게 바로 돈이 된다는 얘기다.
◎스타일 전략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은 바로 성장주 투자 전략과 가치주(Value stock) 투자 전략을 들수 있다. 일반적으로 성장주는 주가수익배율(PER)이나 순자산가치대비 주가배율 (PBR) 이 높은 대신 이익성장성이 높은 종목을 의미한다. 반대로 가치주는 이익성장성은 상대적으로 떨어지지만 PER이나 PBR이 상대적으로 낮은 종목을 의미한다.
약세장에선 가치주가 최고
기업실적이 둔화되고 경기가 나빠지며 투자자 사이에 비관론이 팽배할 때에는 가치주 중심의 주식투자가 유망하다. 하지만 경기 전망이 개선되고 주식시장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국면에는 성장주중심의 투자가 유망한 것이다. 지금과 같은 코스피지수 1600,1700포인트 시기가 바로 여기에 해당되는 게 아닌가 싶다.
주식 스타일 나누는 법
◎금리와 기업 규모 따라 구분
주식 스타일 종목군을 구분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 톱다운 ,보텀업방식)다. 먼저 톱 다운 방식의 주식 분류법에 대해 살펴보자. 말 그대로 경제의 큰 흐름 속에서 각 주식을 나누는 것을 의미한다.
예컨대 신용주기와 관련된 스타일 종목들은 주택건설 업종과 저축대부조합(한국의 저축은행과 비슷한 주택금융기관) 기업을 포괄하는데, 이 종목들은 중앙은행의 금리 사이클에 의해 주가각 움직이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즉 금리가 상승하기 시작하면 신용주기 관련 주식들은 약세를 보인다. 반대로 금리가 인하되면 이런 주식들은 강세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반대로 보텀 업 방식은 기업의 특징을 이용해 주식 스타일을 구분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기업의 규모를 이용한 분류 방법이 그렇다. 시가 총액 대소에 따라 소형주, 중형주, 대형주 등으로 구분한다. 물론 시가총액뿐만 아니라 매출액이나 자본금의 규모도 이런 분류에 사용되는 기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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