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동문동번영회(회장 권택형)에서는 11일 상주시민체육관에서 동문동민, 출향인, 기관단체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동문동민 화합체육대회 및 한마음 큰잔치’를 개최했다.
동문동 번영회와 체육회에서 주최하고 8개 단체가 주관하여 처음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외곽지 주민과 시내 주민이 한 데 어우러져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 깊은 행사로써, 동민체육대회 기념 자축연 및 다과회를 하였으며, 이어서 마을별 팀 대항 경기를 진행했다.
27개 마을에서 11개 팀(법정동 9팀, 아파트2팀)으로 나누어 윷놀이, 승부차기, 제기차기, 투호경기 등 4개 종목별 경기로 펼쳐 서로 화합하고 단합된 힘을 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경기 후 펼쳐진 노래자랑에서는 마을대표 가수들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그 동안 바쁜 일정으로 자리를 함께 하지 못했던 이웃 마을간 정을 나누었으며, LED TV 등 푸짐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전달하기도 했다.
권택형 번영회장은 “이날은 동문동에서 처음으로 동민화합체육대회 및 한마음 큰잔치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념하고, 동민화합과 출향인들의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치루는 큰 잔치로서 앞으로 더 알차고 성대하게 개최하여 모두가 하나되는 동문동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26회 상주시민건강걷기대회 개최
상쾌한 공기 마시며 가족과 함께 북천 가로수길 트레킹!!
▲사진은 지난해 개최된 상주시민건강걷기대회 모습
상주시 상맥회(회장 김진국)에서 주최하는『제26회상주시민건강걷기대회』가 19일 오전 8시 30분에 시민, 학생 등 2,0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걷기코스는 북천시민공원을 출발하여 우석여고, 계룡교, 자전거도로, 북천교, 법원을 경유하여 북천시민공원으로 되돌아 오는 4㎞ 코스로 1시간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며,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누구나 간편한 복장으로 행사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북천시민공원으로 나오면 된다.
걷기운동은 산소 섭취량을 증대시켜 심폐기능을 강화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며,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일 뿐만 아니라 누구나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이면서 최고의 건강운동이자 생활운동으로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적합한 운동이다.
한편, 26회째 행사를 주관하는 상맥회는 정의와 인간애를 바탕으로 탐구, 창조, 개척정신을 기치로 걸고 지역사회 발전과 건전한 사회기풍 진작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상주시내 민간 봉사단체이다.
상주에서 전국사진강좌 개최
누구나 참여가능 사진촬영 이론과 실습 병행
한국사진작가협회 상주지부(지부장 이창희)에서는 18일 상주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전국사진강좌를 개최한다.
사진에 대한 동호인들이 점점 늘어나는 요즈음 다양한 전자기능을 갖춘 카메라들이 속속등장하면서 이번 사진강좌를 통해 사진촬영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상주지부에서 주관한 강좌는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처음 입문하는 초보자는 국내의 저명한 전문강사들로 부터 카메라 사용법 등 이론교육과 실제 인물을 모델로 한 촬영실습으로 현장감 있게 진행되어 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이창희 상주지부장은 “이번 강좌는 상주의 가장 아름다운 경천대와 국제승마장이 위치해 있는 상주박물관세미나실에서 이론교육과 야외에서 누드, 도예, 전통바느질 등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촬영실습을 내실있게 진행할 것”이라며, 상주전국사진강좌를 이수하게 되면 사진작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는 입회점수도 부여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전국사진강좌는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연례행사로써 2014년도에는 전국에서 200여 명이 참가했었다.
상주 낙동면한우회 제3차 정기총회 및 특강 개최
상주시 낙동면한우회(회장 차희식)에서는 10일 낙동면민회관에서 세계 곡물가격 인상에 따른 사료값 폭등과 인근 지역 구제역 발생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 회원 상호간 격려 및 정보교환을 위한 ‘낙동면한우회 제3차 정기총회와 특강’을 개최했다.
1부 행사에서는 김종태 국회의원을 비롯한 한우 관련 각급 기관․단체장과 8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면한우회 발전과 회원 화합을 위해 노력해 온 회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는 이상무 경북대학교 교수를 초청하여 “한우산업 전망과 사양관리”라는 주제로 강의를 듣고 강의 후 회원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차희식 낙동면한우회 회장은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총회를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외귀빈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대내외적으로 한우사육에 어려운 시기이지만 회원 모두가 힘을 모으고, 정보를 공유하여 지금의 역경을 이겨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자”고 밝혔다.
상주시 개운동 '개운궁 식당' 화재
12일 오후 3시 51분경 경북 상주시 개운동에 위치한 개운궁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차량 12대, 인원 60여명이 동원되어 17시 18분경 진화하였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일부분이 소실되어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개막
물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개회식이 4월 12일 오후 2시 대구EXCO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이정무 조직위원장, 베네디토 브라가 세계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VIP, 헝가리, 타지키스탄, 트루크메니스탄, 에티오피아 대통령 등 주요인사 1,800여 명과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근혜 대통령은 "UNEP(유엔환경계획)는 2050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물 때문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며 "물 문제는 이제 한 국가 차원에서 해결해야할 국지적인 문제가 아니라 국제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인류 공동 과제"라고 말했다.
세계물포럼은 세계물위원회(World Water Council)가 3년마다 '세계 물의 날'(3월22일)을 전후해 여는 물 관련 최대 국제 행사로 이번 행사는 '실행(Implementation)'을 핵심 가치로
'Water for Our Future'라는 구호 아래 오는 17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와 경북 경주 하이코(HICO)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물포럼은 물 문제를 세계 공통의 해결과제로 인식해 공동대응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최대 규모의 물 관련 국제 행사로 170개국에서 정부수반 및 각료, 자지체, 국제기구, 기업, NGO등 3만5 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7시 30분 경주시민운동장에서는 물포럼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세계인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전야제 행사로 Water Story 콘서트가 열렸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이번 세계물포럼은 전세계 3만 5천여 명의 내․외국인들이 경북을 찾는 만큼 경북의 문화와 멋을 널리 알려 문화관광에도 크기 기여할 수 있도록 시도민들의 따뜻한 눈길과 친절함으로 손님들을 맞이해 달라”고 동참을 호소했다.
첫댓글 박선희씨 고맙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