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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파인더로 본 세상 [Sri Lanka] 2. 바람도 달도 쉬어가는 하늘궁전, 『Sigiriya 시기리야』
들바람꽃 추천 0 조회 254 11.02.04 04:34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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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2.04 10:00

    첫댓글 가슴에 묻어 둡니다 . 감사해요 !!

  • 작성자 11.02.06 06:57

    신묘년이 열리더니
    어느새 저만큼 달아납니다.
    소원성취하세요 ^.^

  • 11.02.05 11:51

    세월의 무상함을 알았더라면..참회의의미가 무엇이었을까요.?. 인간의참모습이 아닌 그 마음에..맘 아픕니다_고맙습니다_

  • 작성자 11.02.06 07:00

    인간이 신으로부터 받은 선물 중 가장 뜨거운 선물은
    "욕망"이라는데...
    카샤파왕자의 욕망이 선한 쪽이었더라면,
    그랬더라면, 우리의 맘이 아프지 않아도 되었을 텐데...

  • 11.02.05 19:52

    유적지를 보니 인생무상.

    세상 삶이 덧없고 덧없음을 알면서도
    욕심의 끈을 놓아 버리지 못하고 삽니다.

    사진으로 보는 스리랑카.
    광활한 대지만큼이나 웅장함에 매료됩니다.

  • 작성자 11.02.06 07:02

    망루 같은 하늘궁전에서
    드넓게 펼쳐진 지평선을 바라보는 마음이
    무척 착잡했어요.
    헛된 욕망, 부질없는 탐욕이 빚은 덧없는 인생......

  • 11.02.06 09:39

    목 마름에 허덕이다 쓰러지는 욕망...
    여행지를 다니며 역사를 들여다 보면 권력의 끝이 어디인지 말해 주고 있지요

    또 한사람의 애닯은 흔적에 마음속 바람이 붑니다
    바위궁전에 올라 밀림에서 들려오는 그 소리를 듣고 싶네요

  • 작성자 11.02.06 20:53

    프레스코 벽화의 아름다움에 찬탄하셨지요?
    절벽의 나선형 철제계단 850 여개를 올라가면 거의 무방비 상태로
    방문객을 맞이하며 고혹적인 눈빛으로 인사합니다.
    거센 바람이 불어오곤 하기 때문에 등에 짊어지는 가방 외엔
    선그라스, 모자 등은 사용을 금하라는 지시가 있기도 합니다
    벽화 속의 여인은 구름 위로 옷을 입지 않은 풍만한 상체만 드러나 있지요
    고혹적인 눈을 가늘게 뜨고 입가에 미소를 띤 채
    머리와 가슴 등에 화려한 장신구를 하고 있는 모습...
    5세기의 작품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이제껏 봐 온 벽화 중,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 11.09.03 23:32

    귀한 사진들을 공유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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