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 여름에 거금을 주고 명이나물 씨앗 60kg를 파종 하였습니다.
그런데 같은 마을에 살고 있는 이장님 댁 명이나물 씨앗은 잘 나왔는데
제가 파종한 씨앗은 드문드문 적게 나왔습니다.
똑같은 씨앗으로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파종을 하였는데 왜 일까요?
(정답을 맞추어 보세요)
원인을 알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이 나오겠지요.
그래서 저와 같이 살고 있는 사람이 문제 해결을 위해서 명이나물 씨앗 파종지에 물을 뿌리고 있습니다. 이 곳에 힌트가 있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정답을 맞추는 1분에게는 저의 산에서 직접 정성껏 키운
20만원 상당의 산양산삼(8년생) 1박스를 무료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답을 맞추고 파종방법에 대하여 성실하게 글을 쓰신 1분을 추천하여
댓글에 달고 통보하도록 하겠습니다.)
날짜는 3월 27일 수요일 18시에 닉네임으로 발표를 합니다.
당첨 되신분은 저에게 전화로 받을 주소와 성명을 알려주시면 택배로 보내 드리록 할게요. 전화번호 010-4642-1683입니다.
참고로 저는 충북 괴산지역에 임야 5만평에 산양산삼과 산채.약초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왼쪽 첫번째 사진이 이장님댁 명이나물 싹이 올라 오는 모습입니다.
나머지는 저의 것입니다. 비교하시고 왜그런지 생각하시고 답을 달아주세요.
회원님들과 서로 좋은 정보를 공유 하면서 명이나물 씨앗파종방법에 대하여 직접 알게 되고 선물을 받을 수가 있어서 일석2조의 좋은 기회입니다.
명이나물 씨앗파종에 관심이 있으신분은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첫댓글 눈이오는날은
눈 맞이 해물파전에
탁배기한잔!최고여!
명이 씨앗은 꼬투리째로 그리고 소복하게 모아서 뿌린것과 흩어서 뿌린것과의 차이점입니다. 물론 짚등으로 덮었다는것은 같다그 할때..
?
눈이오는데 물을~ 사진이 멋지게 나왔네요
한폭의 그림 같습니다
이장댁은 같은량60kg으로 1개두둑에 파종하엿고
시인과 약초선생님은 같은량 60kg량으로 3개의두둑에 파종하엿기에 면적 관계입니다
씨앗를 뿌릴때 흙에 씨앗을 골고루 섞어서 뿌리고 흙을 얇게도포하지 않았을까요
저도 명이나물 30평심을려고 준비중입니다! 오늘도 화이팅하시고
좋은하루보내세요 ♡ 방법좀 알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성이 부족해서
그래요 ~~~^.^
씨앗을 왕겨와 섞어서 뿌려야 골고루 많이 났을거인데 그냥 뿌리니깐 듬성듬성 뭉처서 난것 같아요
눈오는 날 물쥐요~
명이나물씨앗은
노천매장등으로 휴면타파시킨후
파종 하셔야 했는데 그리하지앓으셨나보내요
그리고 파종후 흙이나 짚 등으로
반드시 덮어주셔야 하는데
그리하셨는 지요
습도유지 차이 때문인 것 같네요.
너무 깊게심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제생각도 흙을 깊게 덮어 심은것 같습니다ㆍ저도 명이 몇포기 있는데 채종하지 않고 놔두면 떨어져서 자연 발아가 되더군요ㆍ
명이씨앗이 어떻게생겻는지 몰라도
고수씨를 뿌릴때 씨앗을 살짝 병으로 밀어심어라는
소리를 들은적있어요.
명이씨앗도 살짝깨서 심는거아닌지요.
제 생각은 이장님댁과 똑같은 방법으로 파종을
했는데 조금 밖에 살아나지 않은 것은 명이씨앗이 본능적으로 생존에 강한 의지가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시골은 이장님하면 동네 유지가 아닙니까 그러니 선생님보다는 이장님댁에 줄을 잘슨것입니다 잘 봐달라고 ..
성의 없이 심었고
땅에 비료를
잘 줬어야지요~
상품이 고액이라서
문제도 어렵네요.
명이나물 발아가 생각보다 쉽지 않은거 같은데 이정도면 보람이 있을거라 생각듭니다
명이나물 씨앗은 수분이 적절히 있어야 하고 물빠짐도 좋아야하고
씨앗을 너무 두껍게 흙을 덮으면 발아가 잘 안되고
씨앗파종후 살짝 갈퀴로 긁듯 흙을 덮어주고 부직포로 덮어 수분유지해야
발아가 잘 된다고 합니다
톱밥이나 벼껍질을 덮어주고 부직포를 덮고 수분유지하면 좋은 발아율 성공하실거 같아요
화이팅~~
힘내십시요,,^^
요렇게 포장해서 산양산삼 선물 박스를 보내 드립니다.
회원님들 한번 도전하시고 나중에 명이나물 파종방법에 좋은 정보도 서로 공유하면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천야초님 댓글도
안맞나봐요~ㅎ
@광순이(경기) 지금은 정답을 발표 할 수가 없어서 죄송합니다.
도전 해보세요. 답은 아주 쉬워요.
@시인과 산야초 아하~
알았네요
시인과산야초님은
씨앗을 그냥 심으셔서 발아가
안됐구요~
1~2년 묵혀서 심어야 된다네요.
맞죠 ?.
덕분에 공부햇네요
이장님은 파종전 냉동실에서 2~3일
보관했다가 파종했고 산야초님은
그냥 파종했습니다
산야초는 해를 넘겨야 발아가 됩니다.
그래서 냉장고에 넣었다 파종을 하면 겨울이 지난걸로 인식하여 발아가 빨리 되지요.
그리고
파종시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야 하고,
약 1~2cm 정도 얇게 흙으로 덥어야 합니다.
날씨가 춥다면 짚으로 덮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지요.
풍년을 기원합니다.
양달진 곳과 경사지 앞의 차이 아닐까요?
경사로 보니 시인과 산야초님네 밭은 겨우 내내 눈에 파뭍혀 있었고,
이잠님네 밭 부분은 일찍 눈이 녹은 것 같사옵니다.
그나저나 이제는 울릉도가 아닌 육지에서도 명이나물 재배를 많이들 하시는가 봅니다.
저는 오늘도 산에서 산양산삼씨를 파종하고 지금 내려왔네요,
그럼 오늘 담첨자 발표를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댓글을 올렸는데, 가장 가까운 답을 올리신 위원장님을 선정하였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위원장님은 저에게 핸드폰으로 산양삼 받들 주소와 성명 전화번를 문자로 주시면 산양산삼 1박스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명이나물 파종방법은 씨앗을 따서 빠른 시일 안에 파종을 하셔야하고 골을 파서 씨앗을 뿌리고 씨앗의 1.5배( 약 1-2센치)로 흙을 덮어 주고 차광막으로 덮어 주면 됩니다. 저는 전년도 여름에 씨앗을 파종 하였는데. 너무 깊게 씨앗을 파종하여 땅속에서 올라 오지 못하여 물을 뿌려서 나올수 있도록 함
씨앗 파종지에 갈퀴로 긁었더니 뿌리가 뽑혀서 물을 뿌려서 흙을 걷어 내고 명이나물이 나 올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전화 010-4642-1683입니다. 위원장님 연락 주세요.
위원장님
축하드려요~
농사에 조회가 깊으십니다~
산양삼 드시고 건강하십시요~
건강하십시요..
명이는 울릉도와같이 눈이 많은 곳에서 서식함으로
눈 올때 물을 주면
눈이 더 잘 쌓이지 않응까요?
너무 깊어서 명이가 못올라 오고 있어 물을뿌려 흙을 걷어내서 땅속에 명이가 보이게 함
산야초님의 지혜에 박수를...
모든이에게 영농 기술을 알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