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앤뮤직 Rykodisc 2014년 1차 신보 안내서
전화 : (031) 955-2799 / 팩스 : (031) 955-2796
주문마감일 : 2014년 2월 17일 (월요일) / 배 포 일 : 2014년 2월 18일 (화요일)
█ Rykodisc Blu-ray 신보 타이틀 / 가격 : 32,500원
1. Jackson Browne / I'll Do Anything - Live In Concert (Blu-ray)
웨스트 코스트 포크씬을 대변하는 위대한 싱어송라이터 잭슨 브라운은 미국에서만 1700만장 이상의 앨범이 넘게 팔린 인기 아티스트이자 정치적 사회적 이슈를 담은 의미 있는 노랫말로 지금까지 많은 골수팬들과 후배 뮤지션들에게 존경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본 라이브 앨범은 그의 최신 라이브를 담고 있는데 ‘Running On Empty’, ‘Take It Easy’ 등 다양한 명곡들이 자연스러운 어쿠사운드의 그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재 해석되고 있다.
█ Rykodisc 신보 타이틀 / 가격 : 17,500원
2. Annihilator / Feast
우리시대 최고의 헤비메틀 뮤지션중 하나인 Jeff Waters가 이끄는 캐나다 출신의 스래쉬 메틀 밴드 에니힐레이터의 2013년 신작. ‘84년 결성, 89년 데뷔작을 발표한 이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강렬하며 스트레이트한 스래쉬 메틀사운드를 들려주며 지난 30년 동안 정상을 지켜왔던 이들은 다시 초심으로 회귀한 듯한 원색적이며 록의 정신에 충실한 명연을 선보이고 있다. 3인조의 편성이 믿겨지지 않는 밀도 높은 사운드를 들려주는 ‘Deadlock’를 비롯하여 ‘Demon Code’, ‘No Way Out’ 등 9곡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메탈 팬들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3. Halford / Live At Saitama Super Arena : Original Soundtrack
설명이 필요 없는 메탈의 신 주다스 프리스트의 전설적인 보컬 롭 할포드가 만든 밴드 할포드는 자신의 레이블 Metal God을 통해 ‘99년부터 꾸준한 활동을 펼치며 지금까지 많은 메탈 키드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2011년 일본 아레나 홀에서 펼친 라이브를 담은 본 앨범은 동명의 다큐멘터리 영화로도 제작되어 큰 화제를 모았으며 ‘Resurrection’, ‘Made In Hell’ 등 그의 대표작 15곡이 수록되어 있다. 메탈 팬들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4. Motorhead / Aftershock
거친 보컬과 강력한 스래쉬 기타 사운드를 토대로 브리티쉬 헤비메틀 씬의 한 자리를 차지하였던 거물급 밴드 모터헤드의 2013년 신작앨범. 빌보드 하드록 챠트 3위, 인디록 챠트 2위를 기록하며 이들의 건재함을 여실히 확인시켜준 본 앨범은 그간 건강문제로 휴식기르 가졌던 리더 레미의 여전한 질주본능과 탁월한 연주력이 이상적으로 조합된 웰메이드 사운드를 들려준다. ‘Heartbreaker’, ‘End Of Time’ 등 14곡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5. Of Mice & Men / Restoring Force
Attack Attack! 의 보컬리스트였던 Austin Charlie 가 주축이 되어 결성된 캘리포니아 출신의 메탈코어 밴드 Of Mice & Men의 2013년 신작앨범. 파라모어, 인 플레임스 등의 프로듀싱으로 명성이 높은 David Bendeth가 참여한 본 앨범은 한층 날카로워진 기타 리프와 여전히 극한을 달리는 그로울링이 앨범전체를 휘감고 있는 수작으로 이들의 팬이라면 반드시 만족할만한 극한의 사운드를 들려준다. ‘Bones Exposed’, ‘Another You’ 등 11곡이 수록.
6. Rae & Christian / Mercury Rising
AnotherLateNight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영국의 일렉트로니카 듀오 래 앤 크리스찬의 2013년 신작. ‘98년 데뷔작 발표 이후 16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스타일리쉬한 이들만의 차별화된 음악을 들려주고 있는 이들의 신작은 DJ 재지 재프, 케이트 로저스, 마크 포스터, 에드 하르코트 등 다양한 실력파 뮤지션들이 피춰링하여 한층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일레트로니카 팬들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7. Ruarri Joseph / Brother
최근 Paolo Nutini 등과 함께 각종 UK 미디어로 부터 모던 포크&블루스 씬을 이끌어갈 차세대 신진세력으로 낙점되고 있는 Ruarri Joseph의 2013년 신작. 2007년 발표한 데뷔작에서 ‘Tales of Grime and Grit’ 등의 싱글이 히트하며 주목 받았던 그는 블루스와 소울 등 루츠록적인 요소를 현대적인 모던 포크 스타일로 재현하며 그만의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선보였다. 본 작품 역시 탁월한 송라이팅 능력과 거친듯 하지만 깊은 울림을 전해주는 그의 개성강한 보이스가 이상적으로 조합된 웰메이드 사운드를 들려준다. ‘Roses And Ashes’, ‘Brother’ 등 10곡이 수록.
8. Saxon / Unplugged and Strung Up (2CD Deluxe Edition / 가격 : 24,000원)
80년대 데프 레퍼드, 아이언 메이든과 함께 브리티쉬 헤비메탈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NWOBHM(New Wave of British Heavy Metal) 씬의 대표그룹 색슨의 2013년 신작. 올해로 데뷔 37년차의 초 고참 밴드로 자리매김한 이들의 여전히 식지 않은 음악적 열정을 살펴볼 수 있는 본 작은 드라마틱한 사운드의 절정을 담은 오케스트라 버전과 색다른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어쿠스틱 버전 등 14곡의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본 디럭스 에디션은 이들의 대표곡을 여전히 파워플한 사운드로 재녹음한 베스트 앨범이 수록 한층 높은 소장가치를 선사한다.
9. Secrets / Fragile Figures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미국 샌디에이고 출신의 5인조 포스트 하드코어 밴드 시트릿의 2013년 신작앨범. 데뷔작에서 보컬을 담당했던 Xander Bourgeois가 팀을 떠나고 새로운 보컬리스트인 Aaron Melzer를 영입한 후 발표한 앨범으로 한층 두터운 질감의 보이스 컬러와 탄탄한 구조적 완성도가 돋보이는 웰메이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How We Survive’, ‘Ready For Repair’ 등 11곡의 작품이 수록. 하드코어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10. Sevendust / Black Out The Sun
‘97년 데뷔작을 발표한 이후 지금까지 10장의 정규작을 발표하며 미국 포스트 그런지의 신화를 써내려 갔던 거물급 밴드 세븐더스트의 2013년 신작. 발매와 동시 빌보드 하드록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이들의 변함없는 명성을 확인 시켜주고 있는 본 작은 여전히 넘치는 카리스마 보여주는 Lajon Witherspoon의 파워플한 보이스와 한층 탄탄해진 구조적 완성도 그리고 강렬한 테크니션을 자랑하는 연주 등 어디 하나 흠잡을데 없는 완벽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포스트 그런지의 모범적인 형식을 보여주는 첫번째 싱글 ‘Decay’를 비롯한 13곡의 작품이 수록.
11. Sleeping With Sirens / Feel
마치 깜깜한 밤거리 위에 울려퍼지는 사이렌 처럼 놀랍도록 강렬한 이미지의 사운드를 들려주는 미국의 5인조 이모코어 그룹 슬리핑 위드 사일런스의 2013년 신작. 2010년 데뷔작을 발표한 이들은 묵직한 기타 리프에 마치 사이렌과 같이 맑고 높은 보이스가 담긴 음악을 들려주며 각종 평론들로부터 극찬을 받았으며 매년 앨범을 발표 할 정도의 왕성한 창작력을 보이며 그 진가를 인정받고 있다. 본 작품은 빌보드 앨범 챠트 3위, 록 챠트 2위 등 역대 최고의 상업적 성공을 거두는 등 이들의 음악적 역량이 집결된 수작으로 이모 코어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12. Suburban Legends / Dreams Aren’t Real, But These Songs Are Vol.1 (가격 : 15,000원)
최근까지 일본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스카펑크 밴드 서버반 레전드의 2013년 신작. ‘98년 결성된 이들은 화려한 브라스와 경쾌한 스카 비트 그리고 이모 펑크를 연상시키는 멜로딕한 사운드 메이킹으로 커다란 주목을 받았으나 잦은 멤버 교체로 2007년 이후 아쉽게도 활동을 중단하였다. 6년만에 활동을 재계하며 발표한 이들의 신작은 스카 비트를 배제하고 펑크의 본연에 좀더 다가간 이들의 변화된 각오를 보여주고 있으며 여전히 뛰어난 연주력을 느낄 수 있는 ‘A Dream Is a Wish’, ‘You've Got a Friend in Me’ 등의 곡은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13. Tom Keifer / The Way Life Goes
‘80년대 국내의 메탈키드들로부터 절대적인 인기를 얻었던 그룹 신데렐라의 보컬리스트인 톰 키퍼의 2013년 솔로 앨범. ‘83년 그룹의 해체 이후 무려 30년만에 발표한 그의 컴백 앨범은 이전의 원류로 거슬러 올라간 블루스를 중심으로 한 컨템퍼러리 스타일의 록 사운드를 담고 있다. 여전히 묘한 마력을 전해주는 그의 아련한 보이스와 멜랑꼴리한 사운드 메이킹은 앨범 곳곳에 묻어 나오고 있으며 ‘A Different Light’, ‘Thick And Thin’ 등의 발라드와 진득한 블루스 록 넘버 ‘Cold Day In Hell’ 14곡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그의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 New West 신보 타이틀 / 가격 : 20,000원
14. Slim Dunlap / Songs For Slim : Rockin' Here Tonight (2CD Deluxe Edition)
더 리플레이스먼트의 리더인 슬림 던롭은 ‘79년 데뷔 이후 아메리칸 컬리지록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였던 뛰어난 싱어송라이터였다. ‘91년 밴드의 해체 이후에도 루츠록에 기반을 둔 매력적인 작품활동을 꾸준히 펼쳐갔는데 본 앨범은 그를 위해 헌정된 여러 후배 뮤지션들의 작품들을 그가 손수 컴필한 이색적인 컨셉의 앨범으로 제이콥 딜런, 프랭크 블랙, 루신다 윌리암스, 스티브 얼, 크리스 마스 등 당대의 실력파 뮤지션들의 작품 18곡이 빼곡히 수록되어 있다. 특히 미공개 음원 10곡이 수록된 보너스 CD에는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