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러를 찍어내는 미국이야말로 세계를 지배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지요.
달러를 찍어내는 것이 미국의 부에 큰 기여를 한다는 것이죠.
그런데 미국 말고 미국과 다름 없는
어찌 보면 미국보다 나은 혜택을 누리는 곳이 지구상에
딱 하나 있습니다.
바로 스위스입니다.
19세기 중엽 영세중립국을 선언하고 지위를 인정받은 스위스.
스위스의 1인당 국민소득이 8만달러를 넘습니다.
90년대 중반까지도 대학진학률 15% 정도였다가,
최근에는 29%까지 올랐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요? 아시다시피 조금 떨어져서 80%입니다.
그럼에도 실업률은 디따 높죠... 참 아이러니하지 않나요? ㅎㅎ
우리가 알고 있는 스위스는 아름답고 수려한 알프스가 있어서
관광산업으로 돈을 벌고, 농촌은 깨끗하며, 시계 및 정밀산업으로
유명하다는 정도지요..
우리나라 사람들 스위스 관광 많이 가는데
주로 인터라켄과 융프라우, 마터호른이 대표적 관광명소이죠.
스위스 국가의 부는 관광이나 정밀산업에서 오지 않습니다.
농촌지역 잘 사는 것은 대부분 국가보조금 덕분입죠.
부의 창출은 은행산업, 금융이 도맡고 있죠.
세계의 검은 돈들이 달러로 스위스은행에 몰려들었으니까요.
은행들 이자 안 줍니다. 오히려 보관료를 받습니다
달러가 어마어마하게 많으니 걱정할 게 없습니다.
은행들 예금 받아서 장사하듯이 대출 등으로 쉽게 돈 법니다.
이자 없이 보관료 받고, 대출이자 받으니 손 안대고 코 푸는 거죠.
가만히 앉아 있어도 검은 돈들이 세탁소를 들락거립니다.
많은 국제기구가 제네바를 중심으로 스위스에 위치합니다.
이 나라가 국민투표를 발의했는데요..
1인당 월 3백만원씩 지급하자는 법안입니다.
통과 여부를 차치하고 기가 찰 노릇입니다.
돈이 없이 이런 법안을 상정할 수 없겠지요..
결과적으로 중립국 행세를 하면서 세계의 온갖 검은 돈을 맡아
이런 횡재와도 같은 혜택을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억울합니다만 어찌 하겠습니까!!
다시 태어난다면 스위스에서...아흐
마리나님이 왜 스위스의 "융프라우" 에 가고싶어 했는지 알 것 같습니다.
그것은 비록 마리나 님 뿐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여행계획의 제 1 순위겠지요.
마리나 님도 우리 화솔방의 모든 분들도 좋은 분과 허니문 여행.. 하시기를....
스위스... 알프스 산맥.. 천혜의 자연에서 피워낸 작품 하나..
"알퐁스도데의 별" 그 애닲은 목동의 이야기....
그리고...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한 The Sound of Music에서의 에델바이스...
그러나 아 목동... 아일랜드 음악이지만 알프스에 잘 맞을 것 같은..
Oh Danny boy ....
애닲고도 슬픈 사연을 간직한 채 양을 치는 목동..
저 융프라우의 협곡에서 목동이 되고 싶어... 아, 목동아, 곡.. 하나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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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고있는 이 좁은 땅...
벗어나서 저리도 아름다운 나라.. 가보고 싶은 욕구...
모두들 품고 있지만 웬만해서는 힘들겠지요.
저는 사막의 땅 아리비아는 가보았지만 유렵여행은 못했습니다.
이젠 꿈일랑가요? 그래도 꼭 가보고 싶은데.....
우리 실정에서 보면 모두 꿈 같은 이야기입니다...
정치하는 사람들...
진정으로 국민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아야 할 듯...
여행이야 꿈은 아니지만 저 나라처럼 잘 산다는 거...
아직은 요원하겠지요.
뭐... 정치야 우리가 뽑은 사람이 정치하니 탓할 수도 없는 거고....
정치얘기가 나오니 괜히 속이 쓰립니다.
아직 제대로 된 민주정치도 못하고 있으니까요.
스위스 국민소득이 8만달러 우리나라 국민소득은 3만 달러 된다지요...
관광자원으로 저렇게 소득이 높은가요. 치즈 만들고 양털 깎아서인가요.
하이디 할아버지 노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 `저~~기 가서 1년만 살고 싶다~
국민소득.. 3만딸라... 그건 정치하는 사람들의 얘기고...
실제로는 아마도 2만딸라.. 될까말까.. 할 것입니다.
우리가 만약 저 나라에 있다면 노후걱정은 전혀.. 하지도 않겠지요?
정말 사는 것처럼 살 수도 있겠지요.
물질에...가난한.. 그 설음도 전혀 없이요. 복 받은 나라.. 스위스...
어찌보면 전혀 쓸모없는 땅을... 그 땅의 혜택을 너무도 잘 이용해서. 복받은 나라로...
새삼 정치지도자들의 역량과 리더쉽을 절절하게 느끼게 하는....
그러게요.
단 한달간만이라도 저곳에 있다 왔으면요....
이탈리아에서 프랑스와 스위스 국경에 걸쳐 우뚝솟은 알프스의 주봉 몽블랑은 해발 4807m 만년설로 덥인 산이죠,
샤모니 몽블랑은 등산가들의 많은 인명피해를 내고도 포기 못하는 아름답고 변화 무쌍하나 만년설로 덮힌 산으로
그 위용을 자랑하지요 아이들과 케이블카 2번 갈아 타고 몽블랑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기 제일 좋은 브레방코스로
올라 만년설에 탄성을 지르는 아이들 잘못 될까봐 조마 조마 하던 지난 시간들이 이 글을 보면서 오싹 다가 옵니다.
님은 저곳으로 여행을 하신 것 같군요.
프랑스와 스위스 국경... 몽불랑..만년설.. 케이블카 2번... 높이까지 알고 계시는 것을보니...
여행기라도 하나 써보심이... 실감나게요.
님이 가보신 곳.. 사진도 좀 올려주시구요.
저는 저 사진들... 컴에서 발췌한 것들인데.....그래서 좀 안타깝고....
반드시 가보겠다는 꿈은 있지만
글쎄요... 언제될지요. 그저 막막하기만 합니다만....
@강하수 업무차 간거라 책임도 있고 .
아이들 신경이 쏠려 여행이라고 하기 힘들정도 입니다.
백문이 불여 일견이라 해야 겠지만, 내돈 들이고 가긴 힘들고,
지금은 퇴임했지만, 업무에서도 정년되어 오니 인솔기회도 젊은 이들에게 밀려 나고,,,,
여유롭게 여행다운 여행을 해야 이야기가 많지만
중고등생들과 불침범서고, 아이들과의 이야기들이라 ,,,,게시판과 맞지도 않을것 같습니다.
글이 올라 왔기에 2005년도 갔던 생각이 났어요,
oh danny boy~듣고 있으려니 가슴이 애리네요..
생명이 있는 존재로는 다시 태어나길 원치 않았는데
와우~~다음생에 아름다운 스위스에서 태어날것 같으면
다시한번 인간으로 태어나고 싶네요~
생명이 있는 존재로는 태어나지 않으시겠다?
그렇군요,
곡절이 참 많게 살으신 것 같아...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좋을지.....
다음 생이라고 말씀하지 마시고..
그렇게 자괴적으로 체념하지 마시고...
이생에 계실 때 꼭 저곳으로 여행이라도 해보겠다는 꿈을 가져보십시요.
마음만 먹으면 그리 어렵지도 않지 않을까요?
지금부터라도 계획해 보심이.... 좋은 아이디어.. 구상해보시기를....
국민소득이 높고 경치가 아름답다니
갑자기 여행이라도 가고 싶습니다
꿈으로 끝나겠지만
그래도 마음이 둥둥 떠오릅니다
따님과 함께 가보시지요.
아니면 빨리 사위라도 보셔서 사위랑 따님이랑 함께 가시면 더욱 좋구요...
아하!
한가지가 빠졌네요... 젤 중요한 것...
우선 님의 짝꿍부터 맹글어 놓으시고... 같이 가시면 더둑 더 좋겠지요? ㅎㅎ
아름다운 곳 정말 존재하는 곳일까 신비롭기만 합니다..
멋진사진 즐감하고 갑니다..
그러게요,
어쩌면 꼭 가보고 싶은 아름다운 곳이지요.
한 번 가보려 꿈이라도 꾸어보시기를.....
여행 을 무척이 좋아하는데
꿈도 야무지게 혹여 좋은 사람 생기면 같이갈까
아님 딸이 데리고 다닐까 하여
여태까지 안다녀는데요 이젠 마음 접고
내년부터는 가까운 곳부터 여행을 해야지
뭐 기운떨어지기전에 그래도 여기저기 돌아다녀야지요
유럽쪽은 몆년 후로 혹시라도 딸이 데려갈까
미련이 남어서요 아님 나혼자가고
혼자 가시지 말고 좋은 분과 함께 가보려 노력하시기를...
딸낭구하고 가도 좋겠지만 글쎄요..
느낌이 다르고 바라보는 눈빛이 다를 터이니 꼭 좋은 분과 가시기를요.
딸랑구하고 갔다가 괜히 쌈박질이나 하시지말구요.. ㅎㅎㅎ
내가 제일 가고 싶은 나라 스위스
40여년전 여행길에 만났던 아릿다운 스위스 아가씨도 이젠 할머니가 되었겠네요...
새삼... 색스폰 소리가 나를 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