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감사합니다._()_
수계식을 다녀올 수 있도록 허락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딸이 한국에서 재택 근무 중이라 갈 수 있으면 수계식을 가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해지고,
방법이 생기고, 부산도량 처사님과 법우 몇명이 차비를 내어 먼길 차분히 운전해 주셔서
잘 참석 할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저와 남편은 21년 한국 와서 수계를 받은거 같습니다.
자재행이라는 법명을 받고 예전 벳남 살때 처음 받은 법명이 반야행이였는데,
아버지처럼 이끌어 주시는 법안 스님께 법명을 받았는데 자재행(自在行)!!이라
그뒤 2년을 더 받아도 법명이 그대로였습니다.
궁금하여 저도 "행"아니고 법명을 받고 싶습니다. 하니, 업에 의해 받는건데...
이번생은 많이 행하라는 뜻으로 알고 있었는데,
딸도 이번 기회 수계식도 참석 하면 나중에 제가 없어도 수계식을 기억 하고 불자로 살 수있겠다 싶어서 욕심을 내었습니다.
신유진의 법명은 자비화(慈悲華)입니다.
음 ! 많은 생각을 하게 법명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깊은 뜻을 새기며,
부처님의 자비를 베푸는 불자가 되도록 자리 잡아 보려합니다.
다섯살 짜리 아이에게도 배우듯, 딸이 저의 스승입니다.
(엄마가 사랑하는 딸의 법명을 불러 주고,
그 뜻을 잘 새기라는 큰 스님 뜻이라 말을 하였습니다.)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딸이지만 친구처럼, 때로는 냉정한 판단가 처럼 저를 보듬어 주는 딸이 있어
감사드렸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수계식을 참석하며 딸이 내려오며
"큰 스님께서 법문 하신 이번 수계식때 오계중에 한가지를 정해서 지키면
그 정성 정도면 다른것도 지켜질 거고, 의지로 이루면 못 이룰게 없다며 가장 그래도 지킬 수있는게 뭔지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다짐을 한게 꼭 수계식을 참석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켜켜 쌓아지듯이 수계식마다 마음 다져지고, 다지며 수계를 받는게
쌓여서 스스로에게 지층처럼 부처님 제자로 단단해져 멋지게 쌓아봐야겠습니다.
그리고 법우님들도 꼭 참석 해 보시길 권합니다.
설법전에서 받으니 더욱 집중되고 좋았습니다.
멋진 수계식 이끌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말 행복한 날이였습니다.
큰 스님의 법문 넘버원! 시각스님의 멋진 음성으로 말씀해 주시고,
뒤에 계신 칠증사 스님들의 위트 있고 센스있는 법문과 마무리 지어 주시는
연수스님& 관세음보살님 미소를 지으시는 혜신원장님 감사합니다.
안심정사의 법사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_()_
본찰 공양간에 공양도 얼마나 맛있던지요.
공양간 챙긴 법우님들 무량대복 받으시고 즉득성취하셔요.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_()_
첫댓글 따님의 수계와 법명 받으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자재행님, 자비화님, 그리고 수계하신 불자님들 모두
부처님의 사랑과 축복 속에 계향이 그윽한 아름다운 불자의 삶을 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 ()
나무아미타불 _()_
법우님 감사합니다.늘 승승장구 하셔요._()_
오랜만에 부산 법우님들 뵈어서
반가운 마음으로 인사 드렸습니다.
특히 따님 자비화 법우님의 수계식 동참을
환영하며
2025년 원하는 바램이 모두 이루어지도록 축원을 올립니다.
우리는 모두 모두
정말잘돼!
최영근 선생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늘 미소만큼 행복 가득하셔요._()_
3년전 받은 법명이 마음에 들어서
다음해엔 법명변경없이 수계식신청만했는데 작년 올해 그냥 넘긴것같습니다.
법우님 글을 읽으며 딱 1년후엔
저곳에 있어야지 다짐해봅니다
자재행법우님~ 자비화법우님~
25년새해에도 소원성취기원드립니다()()()
부산도량 에너지짱! 미소 짱! 고운 마음 짱! 승승장구하시고 늘 함께하여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