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수소화물차 시장은 언제 도래할까?
잇달은 정부의 전기/수소차 보급 및 지원 계획이 이어지고 있다.
홍남기 "전기·수소차, 2025년 133만대 보급…수출 비중 20%로"
-머니투데이 2020.12.3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120308230098578)
홍남기 "전기·수소차 예산 1조4000억 원 푼다…보조금은 차등화"
-매일경제 2021.1.8 (전기·수소차 예산 1조4000억 원 푼다…보조금은 차등화)
정부는 올해 전기·수소차 구매예산을 1조4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2% 늘린다. 전기화물차 지원은 2만5000대로 기존(1만3000대) 대비 2배 가량 확대할 계획이다.세부적으로 최대 820만 원인 전기택시 보조금 단가를 1000만 원으로 올리고 수소트럭 보조금 2억 원도 신설한다.
100대 이상 수소버스 연료보조금을 도입하는 등 환경개선 효과가 큰 상용차를 중심으로 무공해차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보조금은 차등 지급한다. 전기차 보조금 계산 시 전비(전력당 효율, 내연차량의 연비 개념) 비중을 50%에서 60%로 올리고 차량성능에 따라 지방보조금을 차등지급하기로 했다.
가격 구간별로도 보조금 지원기준을 0~100%까지 차등화하고, 차랑가격 인하·보급형모델 육성을 유도한다. 6000만 원 미만 전기차엔 보조금을 전액 지원하고, 6000만~9000만 원 차량은 50%를, 9000만 원 이상 전기차엔 0%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 밖에 소상공인을 위한 초소형 전기화물차 보조금도 512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올린다.이어 홍 부총리는 반도체 설계·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팹리스` 업계에 대한 인프라 지원책도 발표했다.
지원책에 따르면 고가반도체 설계SW 지원 대상은 국내 팹리스 업체 70~80%가 몰려있는 판교 전역으로 확대된다. 또 설계SW와 반도체IP(범용회로) 시제품 제작, 설계공간 등 4대 인프라를 확충할 예정이다.
won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