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깽판물인것 같아요.
조폭, 조직, 폭력, 주먹, 막대기(?), 피, 욕, 뜻이 없다,....
정말 수준 낮은 영화들이 많습니다.
OCN 같은 영화 채널에서 한국 영화를 해줄 때 잇짢아요.
제 기억으로는 볼 때마다 괜찮은 영화 치곤 거의 대부분이 모두 주제도 없고 조폭이나 욕 그런게 나오는.. 하급 영화 아니, 쓰레기 영화더군요.
그리고 요즘 최근 개봉하는 '거룩한 계보'
한번 보니까 '사나이의 진정한 우정'이라는데..
이 주제 걸고 개봉한 영화들이 얼마나 됩니까?
물론 볼 때는 재밌다는 느낌이 올겁니다. 또 때때로는 감동적이죠.
하지만!!
그게 그거고... 또 깽판물이라는 틀에 갖힌 전형적인 B급 영화.
아무리 스케일이나 그래픽 면에서 커도 깽판물은 깽판물.
'왕의 남자'나 '괴물' '웰컴 투 동막골' '태풍' '태극기 휘날리며' '우행시' 등등 심도깊고 의미있는.. 감동적인.. 순수한 영화
거의 다 300만 넘기지 않습니까?
하지만 욕나오고 조직적인 영화 보세요.
300만 넘는게 있나?
막상 보면 '푸하하하'하고 재미있어하지만 본 후에는 남는게 없어서 돈이 아깝고.
물론 '투사부일체' 도 사람이들이 많이 봤지만 전형적인 웃음을 노리는 뜻없는 깽판물...
제가 영화도 잘 안보고 아직 어린 나이이지만 한국 영화에 대해서 느낄 대로 느꼈습니다.
절 비판해도 좋습니다, 좋아요..
하지만 한국 영화에 대한 현주소를 잘 파악해야 된다고 봅니다.
선진국에서 개봉되는 영화..
제가 생각하기에는 깽판물은 쉽게 찾아볼 수 없는것 같네요. 또 '욕'많이나오고 '너무 폭력적인건 없습니다. 네, 물론 외국 영화도 욕은 나오지만.. 한국 영화만큼 드럽지는 않습니다.
선진국의 개봉 영화는 뭔가 뜻있고.. 감동적인.. 그런 것 같습니다.
'안녕 형아' 나 '우리 형' 등등 인생, 삶에 대한 행복을 그려낸 영화는 비록 흥행에 실패했지만 오래 오래 가슴에 많이 남습니다.
이런 영화의 자세가 바로 선진국 영화감독들의 자세라 봅니다.
우리 나라 영화감독들은 '흥행'에만 중점을 둬서 다소 코믹이 가미된.. 폭력적인 욕설이 난무하는 영화를 만듭니다.
제 생각에는 영화가 현 시대를 바탕으로하는 한 나라의 분위기가 아닐까 싶네요.
전 내일 '월드 트레이드 센터' 보러 갈건데..
한국에는 이런 영화 만드는 감독 없나요?
물론 9.11 테러를 배경으로 하지만 그 속에 가족의 사랑과 감동이 많이 묻어나있습니다. 이런 영화가 바로... 흥행 대상감이 아닐까 싶습니다.
[비판해도 좋지만.. 너무 기분 나쁜 비판은 삼가해요~] 애교!
첫댓글 그래도 우리 나라가 영화를 못 만드는 것은 아니잖아요? 전 그런데로 갱판물도 우리 나라의 영화이고 하니 이해해 줘야된다고 생각해요^_^ 물론, 흥행엔 별로 잘 되지 않았지만, 흥행에 성공한 많은 영화들이 있잖아요?
하긴 글긴 그래요... 그렇다고 한국의 제작 기술에 비판은 하진 않지만 깽판물은.. 별로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린 애들의 교육에 문제가 생길수도.. ㄷㄷ
너무 단면만 보고 평가하신건 아닌지...우리나라에도 얼마든지 예술성이있는 영화들이 있답니다. 다만 대중성이 없어 흥행에 실패했을뿐 찾아보면 있어요. (세계적인 영화제에 초청되어도 국내 관중들에게는 외면당하는게 현실이죠. 관객의 수준, 대중성이 골고루 갖춰져야 할듯) 전 투사부일체나 가문의영광과같은 영화를 극장에서 본적이없어요. 돈도아까울뿐더러 시간까지 아까운 영화들이죠. 이런 영화들을 보고 한국 영화의 수준이 낮다고 평가하는건 올바르지 않아요. 혼혈왕자님이 말하시는 선진국이 미국이라면 할리우드 영화를 말하시는건가요? 할리우드 영화도 따지고 보면 별거없어요.
현실성없는 괴물들이 출연하지 않나, 어떻게 보면 돈벌이에만 급급하죠. 몇일전에 미국의 한 극장에서 '상영할 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가 없어 영화관을 임시 휴관한다'라는 기사를 본적이있는데 뭐 그나라랑 우리나라랑 다를바가 뭐가 있나요. 월드 트레이드 센터가 다큐멘터리 영화 인가요 ? (다큐멘터리 영화가 아니라면 죄송, 같은 부류인 플라이트 93이 다큐멘터리 였기때문이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씁니다.) 다큐멘터리 영화야 우리나라에도 얼마든지 있지만, 위에서 말한대로 '흥행성,대중성'을 얻지못해 흥해하지 못해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았을뿐입니다.
한국영화를 비판하는건 좋지만 '투사부일체'등의 조폭영화 하나만 보고 한국영화 전체가 잘못되었다고 일반화 시키는건 당연히 안되겠죠.
'안녕형아'와 '우리형'이 영화의 '드라마'라는 대한민국영화의 한 부분이듯이, '투사부일체'도 코미디,액션이라는 대한민국 영화의 한 부분입니다. 영화는 다양하고 폭넓게 발전되어야 하고, 설날·추석과 같은 대명절에 가족과 함께 볼수 있는 이런 코미디 물이 개봉하는건 이미 오랜 관습입니다. 고쳐야 하고 받아들어야 하겠지만, 맹목적으로 코미디,조폭영화자체가 나오지 말아야 한다는건 말이안되요^^..
비록 한국영화 시작이 작아 영화 수준이 낮아 보이지만, 혼혈왕자 님이 말하신 선진국인 미국의 '할리우드'영화사들이 한국의 영화에 관심을 많이 갖고있는게 요즘입니다. (예를들어 '시월애'나 '집으로'는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 되었죠) 한국에도 얼마든지 실력있는 작가와 감독들이 많지요. 절대로 한국영화 시장의 질이 낮은게 아닙니다. 비판은 좋지만 한 부분만 보고 비하하지는 말아주세요~
P.S. 전지현 주연이었던 우리나라의 영화 <시월애>는 헐리우드에서 <레이크 하우스>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되 개봉되어서 미국과 일본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에서는 13만정도의 관객밖이 모으지 못했습니다.)자부심을가지세요 <
우와, 잘 읽었습니다 ^^^^^^^^^^^^^^^^^^^^^^^^^^^^^^^^^^^^^, 리플 달아주신것에 대해 감사합니다아아
우와짱
할리우드 영화들중에도 심각한 미국제일주의 미국우월주의식으로 미국만세를 외치는 영화들도 많습니다. 물론 피와 욕이야 많구요. 게다가 친구들끼리보기에는 문화적수준은 낮아도 가문의 부활, 투사부일체등의 부담없이 웃으며 볼수있어서 그렇게 나쁘게 생각하지않습니다만,, 물론 제 생각이지만 할리웃영화가 일년에 엄청난양이 나온다고 알고있는데, 그 모두가 우리나라에 상영되진 않지요, 수준이 높고, 흥행할수 있을만한 영화만 상영되겠지요 ? 그래서 우리가 보기에는 한국영화의 수준이 낮아보이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긴 그렇긴 그렇네요. 또 '미국 우월 주의'를 엄청내세운 영화 한번 보았는데.. 별로더군요. ㅎㅎ
사람마다 다 다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겠죠. 그러다가 같은 사람을 만나는 경우도 있고. 이글은 거의 논설문....그러니까 자기 이야기만 이야기 한것같아요. 그런데 이 글에서 자신의 이야기가 맞다는 식으로 끌고 나가서 기분이 약간 나쁘네요. 뭐 그래도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수 있다고 봐요. 하지만.. 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한국영화의 수준이 낮아 보이긴 하지만 그 속에도 좋은 영화들은 있으니까요.^^ <-
맞아요 ^^ 저의 시야를 좀 넓여야 되겠네요
잘모르겠어요 -_-.맨날그냥보고울고웃고재미없는거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웃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