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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총학생회에 드리는 염안섭 원장의 답변서]
1. 저는 우리나라 최초로 에이즈 환자에게 입원치료를 제공하는 요양병원을 운영한 의사입니다.
2. 제가 에이즈 환자를 무상으로 돌보는 것을 알고 질병관리본부에서 찾아와 위탁사업이 시작되어 60여명 가까운 에이즈 환자를 돌보던 중, 내원한 에이즈환자의 대부분이 동성애로 인한 감염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3. 에이즈 요양병원은 말기 환자들이 내원하여 임종을 맞게 되는데, 한번도 에이즈환자를 찾아와 위로한 적도 없는 에이즈단체와 동성애단체는 악의적인 언론 플레이로 저와 병원의 명예를 훼손하여 언론중재위에 중재신청을 한 바 있고, 언론사의 정정보도 결정이 있었습니다.
4. 에이즈/동성애단체의 악성민원으로 질병관리본부는 에이즈요양병원 지정을 취소하고 환자들을 이송토록 하여 에이즈 요양환자들은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5. 저는 대한요양병원협회에서 2016년 12월 부터 발효된 보건복지부령 제375호에 대해 에이즈 요양환자들을 일반 요양병원에서 입원을 받도록 강제할 것이 아니라 의료시설이 잘 갖추어진 23개 국공립병원에 에이즈전문병실을 만들어 안전하게 요양토록 할 것을 요구하는 TF팀장을 맡고 있기도 합니다.
6. 서울대 총학생회장은 동성애자라고 밝히셨는데, 저나 저희 병원의 의료진처럼 동성애를 통해 에이즈에 감염된 에이즈 환우들을 돌본 경험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7. 흡연자를 위한 최선의 배려는 담배를 피지 않도록 돕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흡연으로 폐암에 걸리면 사회가 돌보아 주어야 하나 흡연을 보편적 권리라고 주장만 할 수 없는 것은 생명권은 흡연을 통한 행복추구권보다 더 큰 인권이기 때문입니다.
8. 한국의 지성이라는 서울대학교의 동정은 전 국민의 관심을 받습니다.
단지 동성애자라는 이유만으로 진실을 왜곡하거나 은폐하고 타인의 표현의 자유조차 억압하고자 한다면 서울대학교에 대한 사회적 존중은 추락하게 될 것입니다.
9. 서울대총학생회가 토론을 원한다면 얼마든지 응하겠으니 무리한 언론플레이는 지양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예배의 시작은 순조로이 진행이 되었다.
▲ 예배 전 찬양팀 연습
▲ 예배 전 찬양 모습
▲ 예배 중 강의하는 염안섭 원장
▲ 시위자들은 이미 중앙석에 피켓을 앞세우고 자리를 차지하였다
▲ '혐오하는 당신 마음 못생겼습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예배를 방해하고 있는 퀴이즈 회원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시간에 설교하는 목사와 청중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것이 상식있는 사람의 행동인가?
그러나 염안섭원장은 아랑곳하지 않고 조용하고 차분하게 이야기를 풀어 나갔다.
종종 피켓을 든 학생들에게 부드럽게 말을 걸기도 하였다.
▲예배실 뒤편에서는 [동성애 IS] 책자를 배부하였다.
이들의 소란 행위는 분명'예배방해죄'에 해당한다.
평생 전과 기록으로 남을 수 있는 범죄행위이다.
【형법】 제158조(장례식등의 방해) 장례식, 제사, 예배 또는 설교를 방해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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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들이 오늘 들고 들어온 피켓을 보자.
"봄이 왓어요, 보미왔어요."
실제로 총학생회장(김보미- 레즈비언)이 회원들을 데리고 왔다.
▲ 퀴이즈회원들과 함께 앉아 있는 김보미 학생
누가 누구를 혐오하고 있는 것인가?
○ 이 날 예배에 참석한 한 분은 감동적인 소감을 이렇게 글로 남겼다.
[예배에 참석한 분의 글] 인턴?? 하실 때 암환자들보고, 신학하기로 하시고, 잠 못자고 못 먹어가며 힘들게 안수받고.
영국에서 호스피스 전공.
고려대에서 박사 받으시고.
세브란스에서 근무하셨는데 가정의학과가 어느 곳에서도 안받아주는 말기암환자들 치료맡으셨는데 병원에서 입원 오래 신청한다고 눈치 줘서 나오셔서 개원했다고 한다.
암환자 하루 입원비 2만원 지금까지 받으시고.
어느 날 에이즈환자 찾아오고 받아주니 더 많은사람들찾아왔다.
주변에 반대 많았지만 사명감으로 죽으면 죽으리라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혀 깨무는 에이즈환자를 맨손으로 막다가 손가락 물리고 넘어졌지만, 이마에 피흘리는 에이즈환자를 손으로 지혈하며 헌신했다, 동성애단체가 유언비언 퍼트리고 공격했지만, 지금도 에이즈환자들 치료중이다. 한번도 오고싶다는 사람 안받아 준적 없다.
동성애자라고 부르는 것 맞지 않다.
성적취향 하나틀린 걸로 싸잡아서 그렇게 부르는게 가슴아프다 하심.
최근에는 20대 동성애자들 상담 전화 많아짐.
대부분 중학생때 게이 포르노 보고서 동성애자 됨. 어릴 때 잘못된 성경험으로 그렇게 되는 케이스 말씀하시고 안타까워하심.
동성애사이트에는 4,50대 거의 없음.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음.
중간중간 복음 전하시고 그 자리있던 동성애자들에게 질문도 하시고 권면도 하심.
염원장님의 에이즈환자, 동성연애자들을 향한 사랑이 절절히 묻어나온 메시지였어요.
(저는)소란 피우러 온 총학생회 및 동성애동아리 학생들 애들보다 더 조용히 집중해서 들었고요.
원장님의 진심에 별일없이 메시지 끝나고, 원장님 인사하시자마자 단체로 일어나서 나갔습니다. 정말 사랑이 승리한 날이었어요. 교제시간에 원장님께 ㅇㅇㅇ이라 인사드리고.
동성애자들 반응 ㅡ 책(동성애 IS 저자 백상현)도 들고 나가고, 한 명은 끝까지 다 듣고 나가고...
말씀드리고 우리가 기도하고 있다고.
혼자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힘내시라고 위로해드리고 왔습니다.
원장님 힘이 되시는 것 같았어요.
모두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이글을 쓰는 동안 또 한분의 참석자의 글이 전달되어져 왔다
겨우 예배시간에 맞춰 가서 보니 동성애지지자 단체에서 단체가 예배 좌석 가운데에 앉아서 피켓시위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인터넷으로 염원장님 강의를 들었다가 실제 현장, 특히 예배 현장에서 보니 참 은혜가 넘쳤습니다.
이전에 들었던 PPT 강의대신에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간증과 사례들을 전하셨습니다. 특히 동성애 상담사례 얘기가 굉장히 와닿았습니다.
인터넷에 강의가 나가고 난후 이상하게도 동성애 경험을 하고 있는 젊은이들의 상담이 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에이즈 환우들을 돌보던 의사로서 동성애치유상담을 원하는 젊은이들을 어떻게 대할까 망설이다가 막상 만나보니 대부분의 동성애를 접한 경우의 주원인이 ‘게이 포르노’이고 이러한 ‘포르노 중독’을 도와주면 되겠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부는 어린시절 잘못된 ‘동성애경험’으로 인해 계속 동성애의 행동을 하는 것이 안타깝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잘못된 성적 행동을 해서 ‘동성애자’라는 단어가 마치 신분인양 달라붙어 있는 것도 참 불편하다고 하셨는데 참 동감이 되었습니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을 미워하지 말라는 마음을 꼭 새기고 ‘동성애 행동’은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했습니다. 상담사례를 통한 치유사례가 많이 알려져서 동성애 행동으로 인해 방황하고 있는 젊은이들이 치유되기를 바랍니다. 주기철 목사님의 ‘일사각오’의 정신을 가지고 행동하시는 원장님 존경합니다. |
◯ 또 한 분은 오늘 수요예배상황을 이렇게 정리하였다.
1. 시작 즈음 (피켓든 시위자들)우르르 들어와 장내를 술렁이게 합니다.
2. 피켓을 높이 드니 뒤에 앉은 사람은 무대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3. 주로 스마트폰을 하거나 딴짓거리를 합니다. 그래도 들을건 다 듣습니다.
4. 소킹한 차림의 트랜스가 흐름을 끊기 위해 앞으로 뚜벅뚜벅 앞으로 나와 판을 깹니다. 껌을 씹거나 분주하게 이것저것 만지며 강사의 심기 건드리기.(예배방해죄 해당)
5. 주요 대화가 마치면 일제히 일어나 우르르 나갑니다.
6. 한명은 끝까지 남아 녹음 및 촬영을 합니다.
7. 밖에 나간 친구들은 기념촬영을 합니다.
8. 전반적으로 딴청을 부리거나 이죽거리며 심기를 거스르는 전략을 구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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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은 필드 리포트(Field Report)라고 하여 이런 글을 작성하였다.
[Field Report] 예배를 시작할 무렵 약 20명의 학생들이 피켓을 들고 들어왔습니다. 큰 소란을 피우지는 않았지만, 여러 개의 대/소형 피켓을 들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총학생회장인 김보미 학생도 있었습니다. 발언내용을 책잡으려는 듯, 많은 친구들이 스마트폰을 손에 들었습니다. 150명 정도가 참석했고, 그렇게 찬양이 시작 되었습니다. 20분 정도 찬양을 함께했습니다. 감사하고도 안타까운 것은 빠른 비트의 찬양이 흥에 겨웠는지, 그들 중 몇몇은 피켓을 흔들며 마지막 찬양을 함께 불렀습니다. 김보미 학생도 찬양이 익숙한 듯 박수를 치며 함께 불렀습니다. 염원장님/목사님의 말씀이 시작됐습니다. 갑작스런 항의방문을 고려하셔서 준비된 강연을 미뤄두시고 신학교에 들어가게 된 얘기와 암환자들을 돌보게 된 배경 그리고 요양병원을 시작하고 에이즈환자를 돌보게 된 계기 등 개인적인 경험을 차분하게 나눠주셨습니다. 특히 에이즈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만난 동성애자들이 육체적인 고통으로 후회하고 있다는 사실을 가감 없이 전달해 주셨습니다. 말씀이 끝나고 회중기도가 이어졌습니다. 이 때 친구들이 밖으로 나갔습니다. 대형 피켓들과 그 위에 적힌 글들이 눈에 거슬리긴 했지만 큰 방해는 없었습니다. 처음엔 물리적인 충돌까지 있는 건 아닌지 조심스러웠는데, 기본적인 예의를 지켜준 친구들에게 고맙습니다. 책잡기 위해서였건 어쨌건 간에, 이들이 염원장님의 말씀을 끝까지 들을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말씀 중간에 회중기도가 있어서 앞에서 기타를 치며 그들의 얼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의기양양한 웃음과 자신감에 차있던 얼굴들이 사뭇 진지해 진 것을 느꼈습니다. 자리를 떠나 밖으로 나갈 땐 발걸음이 무거운 친구들도 보였습니다. 백상현 기자님이 무료로 나눠주신 '동성애is' 책을 유심히 살펴보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그들이 떠난 자리엔 기도하는 사람들만 남았습니다. 어느 때 보다 뜨거운 기도가 이어졌습니다.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는 건 아닌지 가슴 졸이며 기도로 준비한 예배였기에 은혜가 더욱 넘쳤습니다. 원래 학내의 크리스찬들에게 동성애의 실상을 명확히 알리고 함께 기도하려던 예배였는데 동성애자 친구들까지 초정한 셈이 됐습니다. 총학과 QIS의 날선 대응에 놀랐고, 행사 자체가 무리는 아니었냐는 은근한 비난에 마음이 무겁기도 했지만, 한사람 한사람 기도로 준비하게 하시고 연합하여 하나 되게 하심에 감사했습니다. 그들이 앞으로 어떻게 대응할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계속 연합하여 기도할 것입니다. 김보미 학생과 QIS멤버들을 위해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수이름의 은혜와 사랑이 그들에게 온전히 임하길 기도합니다. 헤세드 사랑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 국민일보는 오늘 사태를 이렇게 보도하였다.
서울대 동성애자 동아리가 동성애 비판 강연을 한다며 기독교수협의회 예배를 방해하고 대관 취소를 대학 측에 요구했다.
김보미 총학생회장과 동성애자 동아리 큐이즈(QIS, Queer In SNU) 회원 등 20여명은 30일 서울대에서 열린 기독교수협의회의 수요열린예배에 참석해 동성애와 에이즈의 긴밀한 상관성을 밝힌 염안섭 수동연세요양병원장 앞에서 피켓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예배 중이니 다른 목적의 출입을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는 공고를 무시하고 ‘혐오하는 당신 마음 못생겼습니다’ ‘혐오를 멈춰주세요’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반대 의사를 밝혔다.
염 원장은 “에이즈에 감염된 수많은 동성애자를 치료하면서 이들이 게이 포르노 중독과 잘못된 성적 접촉 등을 통해 동성애자의 길에 들어섰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동성애는 절대 유전이 아니며 선천적이지도 않으며, 동성애의 확산은 문화의 영향 때문이며 기성세대의 잘못에서 비롯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 에이즈 환자의 절대 다수는 남성 동성애자다. 우리 병원을 찾은 에이즈 환자는 모두 과거 동성애자로 살았던 것을 후회했다”면서 “동성애에 빠져 에이즈에 감염된 젊은이들은 예수님을 반드시 만나야 하는 우리의 불쌍한 이웃”이라고 강조했다.
큐이즈는 앞서 29일 예배를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캠퍼스에서 동성애자들이 느끼는 불안감과 안전에 대한 위협은 염 원장의 방문으로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수요열린예배에 염 원장의 초청을 취소하고 서울대 자연과학대학은 이 행사의 대관을 취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또 ‘서울대 본부는 동성애자의 혐오를 조장하는 이러한 강연의 홍보에 협조하지 말고 대학 포털사이트 마이스누(MySNU)를 통한 홍보를 취소해 달라’ ‘향후 다시는 동성애자 혐오를 조장하는 연사가 서울대 내에서 발언하는 일을 막기 위한 업무절차를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정선미 법률사무소 로하스 변호사는 “대한민국은 종교와 표현의 자유가 헌법상 보장되는 나라”라면서 “동성애자들은 인권이라는 미명 아래 정확한 통계수치에 근거한 ‘동성애와 에이즈의 긴밀한 상관성’에 대한 표현마저 차단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동성애자들의 이런 행동은 역차별을 넘어 표현의 자유, 국민의 알 권리까지 침해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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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염안섭원장의 사랑이 동성애자들의 혐오를 잠재운 날이었다.
* 오늘 동성애자 동아리가 들었던 피켓들은 자신을 향하여 들어야 했던 피켓이었다.
첫댓글 아멘~ 동성애 out을 위해 끝까지 기도하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아멘 계속 기도 합시다
사랑으로 동성애자들의 마음까지 녹이신 염 원장님 응원합니다.
여기 방해하러 참석했던 학생들도 사도 바울처럼 변화되어 동성애 반대운동가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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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죄송스러운 말씀이지만 윗 글을 네이버 블로그에서 옮겨오셔서 사진이 보이지가 않습니다.
네이버의 사진들은 일반 복사로 가져오면 사진이 보이지 않습니다.
블로그의 사진들을 따로 컴퓨터에 저장한 후에 다음 카페에 글을 올리실 때 일일이 사진 올리기로 올려주셔야 정상적으로 보입니다.
이왕 수고하시는 김에 사진도 잘 볼 수 있도록 조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