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 요새 많이 쫄리시나 봅니다..
이젠 가카를 같이 물타기하는데 써먹는데...
MB : (부들부들) 아니 저 놈이.. 가만히 있는 나까지..
요즘 이분 덕분에 많이 웃습니다.
http://news.nate.com/view/20151026n11660
김무성, 부친 친일논란 일축…"이명박이 아버지 제자"
한국경제TV 원문 기사전송 2015-10-26 10:11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야당에서 자신을 '친일 후예'라고 주장하는 것과 관련해 "아버지는 독립군에 몰래 활동자금을 준 분"이라며 친일논란을 일축했다.
김 대표는 25일 오후 기자들과 오찬 및 티타임을 가진 자리에서 "일본이 일제 말기 패색이 짙어지자 마음에 안드는 사람을 다 쏴죽이겠다고 했는데, 우리 아버지(김용주 전 전남방직 회장)가 그 1순위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김용주'라는 동명이인이 친일인명사전에 3명 나오는데 우리 아버지는 아니다"라며 "아버지는 친일 인명사전에 없다"고 말했다.
이날 김 대표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관련 대화 도중 "지금이 어느 때인데 교과서를 친일·독재 미화로 만드느냐"며 부친의 '친일 논란'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과 김 대표가 부친의 독재와 친일 행적을 숨기기 위해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자 이에 대한 반론으로 풀이된다.
김 대표는 "우리 아버지가 부산상고를 졸업한 뒤 시험을 봐서 식산은행에 들어갔다"며 "젊은 청년으로 일하면서 돈을 많이 벌어, 야학에서 글 모르던 사람들을 알려주고 하다가 3년 만에 회사에서 잘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나서 '삼일상회'라는 회사를 차렸는데 1919년 3·1운동을 본따 만든 것"이라며 "일본 헌병들이 매일 회사 앞에 죽치고 앉아 이름을 바꾸라고 했는데도 바꾸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날 김 대표는 부친이 한국인들을 위해 학교를 설립한 사실을 강조하며 친일 논란에 대해 반론을 폈다.
김 대표는 "당시 고신파 교회가 있었는데 고신파는 신사참배를 하지 않았다"며 "그래서 없어질 위기에 처한 걸 우리 아버지가 전 재산을 절반 이상 털어서 인수해 학교를 세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한국인을 가르치려 학교를 만든 것인데 그걸 친일파라 규정짓는다"며 "그 학교가 포항 영흥초등학교로 이명박 대통령이 그 학교 졸업생이고 아버지의 제자"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그 시대 안중근, 윤봉길 의사처럼 안 했다고 비난하는데 그렇게 따지면 그 당시 유학가고, 공부하고 그런 사람들은 다 친일 아니냐. 시대가 낳은 비극"이라며 "비공식적으로 우리 아버지는 독립군에 몰래 활동자금도 주고 그랬다"고 전했다.
김공개적으로 부친 친일 논란에 대해 언급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김 대표는 "내가 직접 이야기하면 싸움밖에 안 된다"며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에게)내가 우리 아버지는 이랬는데, 당신 아버지는 그때 뭐했느냐 라고 할 수는 없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첫댓글 그래봐야 쫄무성
명바기 친일파 인증
친일 맞네...
결정적인 증거를 범인이 스스로 공개했네요. 저 정도면 자수라고 보고 감형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요?
혼자 죽을수는없다~~!!!!!!
근데 김무성 아빠는 왜 친일 사전에 안 올랐나요?
친일인명사전을 처음 발표할 당시는 전국 곳곳에 산재해있는 뒤죽박죽의 기록을 정리하기엔 시간도 인력도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정말 잘 알려져있고 행적이 '확실하게 밝ㅎ혀진' 소수의 인원만 발표를 했어요. 게다가 그때는 자료를 수집하고 있는 중이고 발표자들이 그 방대한 자료의 일부만 본 상태였기 때문에 악질적 행위를 했음에도 누락자가 몇몇 발생했는데 김용주가 바로 그 경우입니다. 만드신 분 왈:새로 나온 버전에선 등재 확정이라 합니다. ㅋㅋ
박근혜 "뭥미"ㅋㅋㅋㅋㅋ 궁지에 몰리니 물귀신 되는군요
친일만큼 중죄인 듯. MB같은 인재를 키웠으니...... 그냥 친일만 하지 ㅠㅜ
스기야마 아키히로의 스승이었나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