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계신 분들도 그렇고 음악 하시는 분들 다 그렇듯이 악보 놓는 보면대 쓰시죠?
제가 얼말전에 오케스트라 할때 쓰는 그런 보면대를 사러 낙원상가에 갔었는데요...
갈때 까지만해도 그분 좋게 가서 물건을 구매했습니다..
몇일 이 지나서 물건이 왔는데 직접 신청했던 물건이 아닌 다른 물건이 왔더라구요
또 상판을 받이고 있는 봉에 플라스틱이 조그만하게 둘러져있는데 그게 깨져있더라구요..
그래서 불이나게 전활 했더니 물건이 잘못간건 죄송하다고 근데 플라스틱이 깨져있는건 배송하는곳에 잘못이라고....
제가보기엔 포장도 잘못한거 같더라구요.... 박스는 너무커서 물건이 이리저리 돌아다고 있도라구요...
깨져서 벌어진 플라스틱이 배송 때문에 일어난 일만은 아닌것같더라구요...
중요한건 그때 다시 배송을 집으로 해주신다고 해서 그냥 참았는데...
담날 회사에 경리하시는 분이 전활하셔서 깨져서 벌어진 그 부분만 바꿔 주신다고;;;;;;;;;;;;;;
참어이없더군요... 그래서 제가 싫다고 새거로 바꿔달라고 하니까 제가 신청한 물건이 나올렴 한참걸린다고... 그럼 애초애 그런 물건이 만들어진 상태가 아니란 얘기였던듯....
그래서 물건을 엉뚱한걸 보내준건지...
환불을 해달라고 했더니 계좌번홀 불러 달래는데 밖에 있던 터라 번홀 못불러줬더니 다른 제품의 물건으로 붙여주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았다고 했죠.. 그러더니 하는 얘기가 물건을 착불로 회사에 붙여 달라고 하더군요... 참.... 어이 없게... 보낸 사람들이 잘못 보내놓고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말만...
그래서 제가 학굘 가고 늦게 끝나서 그건 힘들다고 했더니 알았다고 하면서 끊더라구요...
그러고 몇일 지나 오늘 새로운걸 받았는데 회사 측에서 배달을 해주시는건지 대뜸 어떤 아주머니가 전활하셔서 집과는 전혀 먼곳으로 물건을 갖고 나오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조금이나마 집과 가까운 곳을 얘기했더니 자기는 모른다고 여기 저기 만날곳을 얘기하다가
아저씨가 전화 받으셔서 똑같은 말씀을 하시는 도중에 전화 베터리가 없어 끊겼는데...
그러고 준빌하고 차를 갖고 나가서 기다리고 있는데 전화가 와서 얘길하는데 넘 화가나서 숨을 고르고 있는데 아저씨께서 하시는 말씀 보면대 바꾸기 싫어요? 이러시는데 화가 얼마나 나던지...
다름이 아니라 여기도 모른다 저기도 모른다 하더니 결국 첨 얘기한 곳으로 오라니....
전 길을 모르다고 해서 일부러 멀리까지 차를 끌고 갔는데..;;;;;;;;;;;;;;;;;;;;;
그러고나서 차를 돌려 만나기로 한 장소로 갔는데...
아무말 안하고 물건만 바꿔서 돌아섰더니 아저씨가 하시는 말씀 뭐라고 얘길해야할꺼 아니냐고?........
제가 무슨 말을 했어야했나요?!/!?1?
너무 화가난건 나이어린 학생이라고 일리 보내라 아니다 갔다준다 물건 갖고 왔으니 갖고 어디로 나와라... 팔때는 좋아서 그러시더니 팔고나서는 이렇게 하시는 행동들 참 어이가 없더군요...
지금 물건을 받아와서 옆에 포장된 채로 갖고있는데 다시 반품을 해야할까요?
기분이 영 안좋네요.....
첫댓글 2년전 바이올린 학원을 오픈할때 정우 보면대 6개 구입했는데 죄다 불량입니다. 중간에 뭉치를 교환했지만 여전히 못쓰고 있음 버리지도 못하고 골치 아픔. 윗 기둥이 자꾸 솟아 오르듯이 튕겨 올라옴 예전에 산건 않그랬는데... 초등학교에 출강 하기에 에전에도 10대 산적있음 한 6년전쯤...
낙원상가에 계신 분이 사모님이신듯한데 절대 불량없다고 하셨는데.... 여러모러 실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