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루아의 종로 "쉴" 지하101호 VIP "지중해관" 숙박 후기

[깔루아밀크]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다가 군입대를 앞두게되어 전세집도 처분하고 휴학한 대학생 입니다 ^^

1월에 집을 처분하고 나니 서울에 놀러를 가도 편히 잘 곳도 없고 "부랑자" 생활을 해야겠구나

생각했었읍니다. ㅋㅋㅋ

그러다 모가에서 강북쪽 후기를 진짜 100개정도 보며 좋은 곳을 물색했었조..ㅋㅋ

그냥 후기의 수만 봐도 "쉴" 이란걸 알수있었습니다...^^....

그러던중 "2월 16일" 서울에 중요한 볼일이 있어 하루 자고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좋아~ 이번에 한번 가보자!! 근데 어떤방?"" 하며 방을 고민했조..ㅋㅋ

후기도보고 사진도보고!! 그러다 눈에 확 들어온게 [지하 101 VIP실 "지중해관"]

이었습니다. 결정을하고 시간을 보니... 새벽 4시 반.. 당장 오늘 밤인데 평일이긴했지만

예약을 하지안으면 안될거 같은 불안함에 전화를 했조...ㅋㅋㅋ 새벽 4시반에 예약 전화..^^;;

10시쯤 입실이 가능한데 그전 대실 손님에 따라 좀 늦어질수도있다고 미리 전화 한번 해달라는

말씀과 함께 예약확인을 하고 잠들었습니다...^^

다음날 볼일을 다끝내고 10시가 조금넘어 찾아갔습니다. 아직은 여자친구가 많이 쑥쓰러워

했는데요...^^ㅋㅋ 대학생 커플님들은 다들 공감 하실듯~ ㅋㅋ

프론트에 있는 DVD진열장은 그런 쑥스러운 여친들이 그나마 덜쑥쓰럽게 눈마주치는걸

피할수있는 좋은 시설 이라고 평가합니다... ㅋㅋ 들어가서 다른사람들과 마주쳐도 DVD를

고르고있음 안쑥쓰러운...ㅋㅋㅋ 근데 남자직원 분께서 ㅋ... 옆에오셔서 각종 디비디를 여친에

게 너무 친절하게 추천해주시는 바람에..ㅋㅋ 여친이 당황해서 얼굴이 벌게저 버리는..^^;;

너무 잡담이 길었네요..^^;;;;

어째든 쉴의 후기로 첫번째는 "DVD진열대가 있어 사람들과 마추쳐도 쑥스러움을 덜수있다"

라는 장점으로 시작 하겠습니다. <칭찬 1 ㅋㅋㅋㅋ>

키와 일회용품을 받고 지하로 내려갔습니다~^^~ 기대기대~~ 이로써 쉴과의 첫 인연을

맺었습니다.. ㅋㅋ

지하로 가서 방문을열고 들어가니 문이 하나 더있는 이중문 이었습니다...^^...방음과 마음의

편안함을 함께 주는 이중문이었습니다...^^ 칭찬......2

두번째 문을열고 들어가면 오른쪽에 옷걸이가 있구요... 좀더들어가서의 놀라움!!!!!!!!!!!!!!!!

넓습니다...정말로....!! 아마 쉴 VIP보다 넓은 모텔은 없을겁니다.... !!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ㅋ

전체적으로 20평을 넘기는 크기인거 같습니다.. ㅋㅋ 사진에서 볼수있듯이 그 빨간 원형 쇼파

색다릅니다~!!~ ㅋㅋ 친구들과 함께와서 놀고싶어 지는거조~ 완전 10인용 콘도만한 크기~

그넓은곳에~ 빔프로젝트와!!~ 정말 큰 화면... 그걸 머라고해야하나.. 하얀 벽..영사되는곳...ㅋ

대학에 큰강의실에서 칠판을 다가리는 그 거 만합니다~!~

100인치 DVD방보다 대각선 길이가 1.8배정도는 되는듯!! 하튼 엄청 큼~!~ 좋아요!!!

침대옆에도 29인찌 정도되는 티비가 하나있는데요...^^ 외면 당해요..그친구는..ㅋㅋ 큰놈때문에

스크린 아래쪽에는 냉장고 정수기 공기청정기 머 그런 친구들이 있구요~~!~ 공기청정기는

정말 큼니다~ 대형~ ㅋㅋ 대용량 친구에요~!~

그리고 그옆벽에 컴터가 있구요~!~여긴 디비디 플레이어가 있는게 아니라~ 컴터와 연결되어

컴터에 디비디 타이틀을 넣어 외부입력으로 컴터화면이 비춰지는거에요~^^~ 착오없으시길~!

디비디 플레이어 없다고 당황하지마세요..ㅋㅋㅋㅋ 저도 약간~ 아주약간~ 머지?? 하고

생각햇음..ㅋㅋ 음..그리고또 침대옆에 티비 옆으로 화장대가 있어요..^^

쉴의 화장대의 거울들이 좀 잘안보이는 특징?? 이 있는데..ㅋㅋ 여기껀 그냥 일반 가정의

화장대 같고 거울도 잘보여요..ㅋㅋ 화장대의 비품이야 다들 잘 아실테니깐.. ㅋ..^^

빛도 청결합니다...^^ 이날은 머리카락 한올도 없었어요...ㅋㅋ 대충 그렇고요...

욕실은... 역시 넓습니다!~ 사진에서 보는그대로구요.. 욕조 화장실 샤워부스 말고 옆에 세면대

가있고 그옆에 또 거울이있는 공간이잇느데.. 하튼 무진장 넓습니다~!~~가서 보셔야 압니다.ㅋ

욕조도 멋짐니다~!!! 그냥 욕조만 떡하니 있는게 아니라 욕조 주변이 같이 올라와서 좋은 돌이

깔려있습니다!~!~ 두명이서 놀기에 참 좋습니다..^^

저희는 들어가서 방구경을 하구요~ 피곤에 지친몸으로 누워서 잠깐 180인찌 ?? 스크린으로

티비를 좀보다가~ 씻었습니다!!~ 월풀..좋습니다..ㅋ.. 그냥 욕실은 대중탕 같습니다...ㅋㅋㅋ

버블 바스는 처음에 물을 틀기전에 물이 떨어지는 곳에 짜두고 물을 틀면 거품이 많이 나옴니다

그런데~ 거품이 그렇게 오래 유지되진 못합니다~ 한 15~20분 놀면 다 사라저서 부끄러워집니

다..ㅋㅋㅋ 예전에 강남에 렉시에 한번 간적이있었는데요.. 거기껀 정말 많이 납니다..거품!~!~

그냥 물다받고 나중에 버블 넣고 월풀만 가동시키편 주체안될만큼 불어남니다!~!~

넘처날듯 거품이나서 월풀을 잠시끄고 거품들 "워~ 워~" 진정시키고 다시 월풀틀고 할정도로

많이 나오던데..^^ 어떤건진 잘 기억이 안나네요..^^ 하튼 버블바스~ 거품좀더 풍성했음 하는

바램이 있었습니다...^^ 하튼 욕실 엄청좋구요~~!!~~

그러구선 영화를 봤습니다~!~~ 아이로봇 빌려갔는데..ㅋㅋ 남자직원분께서 "저도 봣는데

정말 재밌게 봣습니다"하고 강추하신...ㅋㅋ

영화를 보기전에 출출해서~ 메뉴판에 있는 둘둘치킨에서 치킨과 생맥을 시켜먹었습니다!!~

1.5리티 패트에오는 맥주는 6000원이구요.. 치킨은 11000원 입니다...ㅋㅋ 맛잇어요정말!!~

맥주와 치킨을 먹으면서~!~ 영화감상!!~ 화면 죽이고 소리 죽이고~!~ 좋습니다!! ㅋㅋ

아... 빨간의자에 테이블요~!~ 움직이는거 다 아시죠? 턱고우다 넘어갈뻔..ㅋㅋ

조치하신다구 하신거같은데... 어찌 고정이 되었는지...ㅋ..^^

영화보구 티비도 좀 더보고 놀다가 여자친구 꼭 안고 잘 자고 담날 늦잠 자고 나왔습니다..ㅋ

2시까지 퇴실로 착각해서.. 12시반에 일어났다가..깜짝 놀래서 후다닥 준비하고나오는..ㅋ.^^;;

평일 퇴실은 1시이전 입니다..ㅋ.. 일찍 일어납시당~^^~ ㅋㅋㅋㅋ

아..컴터는요!!~ 쉴은 어느방이든 최고입니다...ㅋㅋ

제가 좀 헷갈리긴 하는데... P 4 인지 P 샐러론 인지.. ㅋ 하튼 2.0인가 2.4인가 그렇구요..

램도 256인가 그랬는데.. 다른 모텔에 비해 좋습니다!~~!~ 지중해에선 안해봣는데~!~

카트 깔려있구.. 잘됩니다..ㅋㅋ 좋아요~^^~

지하방은 약간 따뜻합니다...ㅋ.. 너무 따뜻해요~^^~근데 머 그렇게 더운건아니구요~ 그냥

이불 발로 차버리는 그정도 온도입니다...ㅋㅋㅋ

방바닥 이불 욕실 화장대 어느곳에서도 머리카락 하나 발견할수 없었구요...ㅋㅋ

이날 이방은 엄청 꼼꼼히 청소해주신듯..감사해요...^^ ㅋㅋ

잘 쉬다가 나왔습니다...^^

아!! 들어갈때 10시보다 늦게 들어가게되서 죄송하다구 아이비 두개!!! 주셧구요...ㅋㅋㅋ

숙박 할때의 선물~ 양말!!! 도 잘받아서 그담날 바로 신었습니다...ㅋㅋㅋ

나올때 커피도 잘 받았구요...ㅋㅋ 근데..너무 뜨거워요...^^;; 여자친구랑 서로 뜨거워 뜨거워

하면서 떠 넘기다가 주머니에 너어버렸어요..ㅋ...^^

직원분들 친절하시구요~^^~

그..여직원님 문제는 요즘은 말이 없는걸로봐서 좋아진거같아요...^^ 저는 불친절함 못느꼈

어요..^^ 쉴 좋아요...^^ ㅋㅋㅋ

이날 이후로 쉴과 인연을 맺어서... 요번에 2월25일부터 어제까지 9일간 서울에 머물면서

여러번 갔었습니다...^^ 그이야기는 다음에또...ㅋ...

요즘 모텔족이 많다조~ 추은데 돌아다니긴 힘들고~ 저렴하게 오붓하게 푹쉬면서

영화도 보고 목욕도하고 컴터도하고 잠도자는 그런곳이 모텔이라서요..^^

우리도 한번 가볼까?? 하시는 분들은!!~ 쉴 강력 추천입니다....^^............

그런데 부작용이 있어요...ㅠㅠ 쉴은 인기가 많아 주말이나 평일이라도 인기많은 방은 못

구할때가 종종 자주 있구요.... 그래서 큰결심하고 오신분 씁쓸히 돌아가실수도...

또 더문제는!!~ 다른 모텔이 눈에 안들어온다는...ㅡㅡ; 다른곳은 싫다!!~ ㅋ..이럴수도..있음

이제.. 쉴 2가 생길때가 아닌가 합니다...ㅋㅋㅋㅋ ^^

그럼 이만 지하 101호 VIP "지중해관" 숙박 후기를 마침니다... 쓸대 없는 말이 너무 많앗네요..

읽으신분께 죄송하구요...^^;; 사진은 모가 포토샵 메뉴에 있습니다..^^

3월 쉴 대실 요금은 일반 2 준특 2.5 특 2.5 VIP 3 (단위:만원) 이구요
숙박 요금은 일반 4 준특 5 특 6 VIP 7 입니다...^^
대실요금에서 특실과 VIP가 5000원씩 할인된 가격이조...^^

위치는 종로 국일관 뒤구요 찾기 쉬워요..^^

어째뜬~!~ 쉴을!! 강력 추천합니다!!!!!!!

(요 9일동안 숙박 두번 대실 세번 했는데요...아실래나..^^;; ㅋ 목요일에 일본관 대실했다가
핸드폰 두고가서..ㅋㅋ 저녁에 찾으러 갔다가 그냥 에잇 하고 인도관에서 숙박햇떤.. ㅋㅋ
핸드폰 맡아주셔서 감사의 뜻으로 간식으로 들고간 빠리바게뜨~ "고구마앙금빵"과 ㅋㅋ
"완두콩앙금빵"을 드렸었는데.. ㅋㅋ 기억하세요? 그럼 쉴 직원님들 수고하세요~^^~ ㅋㅋ)

[쉴호텔]

고객님 기억나지요 ㅎㅎ 그빵 직원들과 지배인이 맛나게 드셨답니다.^^ 너무 맛나게들 드시길래;; 저는 달라는 말도 못했다능 ㅡㅡ;; 군대가시는 그날까지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구여~~^^ 다음에 오실때는 일본관 VIP도 좋답니다. ㅎㅎ 좋은 하루 보내시구여~ 항상 노력하는 쉴자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