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 시황. 달러 강세에 대동단결하는 국가들
◎ 해외 증시
국채 금리, 달러 큰 폭 하락하며 급반등
다우, S&P500은 7거래일만에 상승
초반에는 애플 변수 보합권 등락 보이기도
아이폰 최신 모델에 대한 증산 계획 철회
애플 뿐 아니라 공급 업체에도 악영향
가장 강한 기업의 실적 우려로 확대 해석되는
그러나 채권 금리가 크게 밀리면서 상승 확대
영국의 무제한 채권 매입이 큰 재료로 작용
영란은행은 양적긴축 일정도 미루기로 결정
관련 내용은 채권 금리를 급락시키는 계기로
영국 금리 하락, 미국 금리도 동반 하락
미국 10년물 4.0%에서 3.7%로 급락
하루 낙폭으로는 코로나 국면 이 후 최대폭
초반 버티던 외환 시장도 반응하기 시작
금리만 빠질 때 주춤하던 증시 달러에는 반응
영국의 최근 행보 자체에는 경고 목소리
IMF, 무디스에서 무리한 정책이라고 경고
다만 채권 금리 하락하며 증시에는 긍정적 작용
주목해 볼만한 것은 주요국의 시장 안정 조치들
일본, 영국 채권 및 환시장 개입
대만도 공매도 금지 조치
우리나라도 2조 바이백, 3조 국고채 매입
자산 하락은 못 막아도 속도에는 도움된다는 분석
약세를 이용해야 한다는 주장도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약세를 두려워하면 안 된다
바닥, 최고점 찾는 것은 어리석다며 매수 주장
이 사람은 세계 3대 사모펀드 칼라일의 설립자
파월이 여기 파트너로 과거에 근무한 적이 있음
일부는 연준에서 나올 더 강한 발언은 없다고
1% 이상 올린다는 말 외는 더 매파적 발언 없다고
이 때문에 증시가 오를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
웨스트우드 홀딩스 CFO의 발언
영국의 조치에 대해서는 분석가 대부분 부정적
일시적 효과 이상 지속되기는 어렵다는 주장
넷플릭스, 바이오젠, 에너지주들이 큰 폭 상승
나스닥 100중 6개만 하락, 최대 낙폭주가 애플
◎ 주요 지표
달러인덱스 112.7 (-1.2%)
국제유가 81.99달러 (+4.41%)
변동성지수 30.18 (-7.42%)
10년물 금리 3.73%
◎ 전망과 전략
우리 증시의 최근 흐름은 주로 환율에 민감
환율, 다음 금리로 이어지는 악재 고리
IMF 트라우마가 강해서 환율 변동성에 민감한
시장의 흐름 자체는 금융위기 흐름과 유사
2008년 10월 당시 7일간 6일 하락
코로나 때도 피크 하락은 막판 7일간 이어짐
7일간 -500p 하락하고 바닥이 나옴
지금은 8월 고점 대비 -400p 하락
2주간 -250p 가량 내려온 상태
하락폭은 적으나 양상은 당시와 비슷함
악재 자체 보다 투자심리가 무너지며 나오는 현상
이런 경우 장중 등락이 3% 이상 나타나는 변동성
큰 하락 후 반전은 대부분 수급 변화로 시작
올해 두 차례 반전 사례는 2월 초, 7월 7일
모두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 반전으로 전환
예탁금 유입 없는 경우 결국 두 주체 턴 필요
이 부분이 이번 장의 반전 시점 결정
기간으로는 4~5주 연속 하락 후에는 반등이 나옴
기술적 반등 정도는 시도될 위치
그 타이밍에 미 증시가 큰 폭으로 오른 것
실적주, 수급 누적 종목들 계속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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